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어서 부인에게 밥 못얻어먹는 남자들 많죠?

ㅇㅇ 조회수 : 2,482
작성일 : 2024-07-09 11:42:13

젊어서  쥐꼬리만큼  월급주고  온갖 갑질과 꼰대질로

효도만  강요,

부인 하대하고 바람피고  지할거  다하다 돈날리고  

늙어서  밥도  못얻어먹고 구박받는  남자들도

꽤  많죠?

쫒겨나지만  않아도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IP : 175.124.xxx.13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살면
    '24.7.9 11:44 AM (211.218.xxx.194)

    어차피 늙어서 집에 차려줄래도 밥도 없을거같긴하네요.

  • 2. ....
    '24.7.9 11:44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런남자를 주변에서는 본적은 없지만 그런스타일이라면 늙을떄까지 같이 살 이유가1도 없는것 같은데요 . 밥은 커녕 결혼생활 중간에 이혼 당했을것 같은데요 . 한여자의 결혼생활로 생각하면 그런 최악의 결혼생활도 없네요..ㅠㅠ

  • 3. 밥이뭐라고.
    '24.7.9 11:44 AM (112.145.xxx.70)

    그리고 누가 누굴 쫓아내나요,,ㅋ (누구집이길래)

    밥은 알아서 차려먹든 사먹든 하면 되고.
    늙어서 복수해봤자 뭐..

    젊을 때 싸우고 잡았어야 하지 않을까요.
    겨우 밥 안해주고 구박하는 게 뭐 대단할지.

  • 4. ...
    '24.7.9 11:46 AM (114.200.xxx.129)

    그런남자를 주변에서는 본적은 없지만 그런스타일이라면 늙을떄까지 같이 살 이유가1도 없는것 같은데요 . 밥은 커녕 결혼생활 중간에 이혼 당했을것 같은데요 . 한여자의 결혼생활로 생각하면 그런 최악의 결혼생활도 없네요..ㅠㅠ
    오히려 그렇게 사는 여자가 있다면 왜 그런 결혼생활을 늙을떄까지 했는지 너무 궁금할것 같네요 .. 그렇게 지옥같은 삶을 ㅠㅠㅠ

  • 5. ^^
    '24.7.9 11:53 AM (223.39.xxx.2)

    그표현도 요즘같이 살기좋은 시대에 거의 안맞을수도있음
    와이프안믿고ᆢ얼마든지 자립가능하다는ᆢ

    혼밥도 즉석밥ᆢ반잔가게 찌개,국,반찬다양하고
    편의점도시락도 싸고 메뉴다양하고 ᆢ
    식사ᆢ사먹는 것도 적당한 가격ᆢ찾음 있을것
    ᆢ각자도생의 편안함을ᆢ

  • 6.
    '24.7.9 11:55 AM (175.120.xxx.173)

    나도 비슷한 처지니까 같이 사는 겁니다.
    서로 불쌍한 인생 잘 달래가며 도우면서 살아야죠.

    아니다 싶으면 내 갈길로 돌아서야하고요.
    누가 끌고 갔나요...

  • 7. ..
    '24.7.9 12:01 PM (39.7.xxx.198)

    여자 스펙이 좋은가요?

  • 8. 요즘
    '24.7.9 12:04 PM (118.235.xxx.6)

    밖에 맛난거 많아요. 할배들 시장에 반찬사러 오는분도 많고
    밥이 무기인 시대가 아님

  • 9. ...
    '24.7.9 12:06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은 예전에 안그러더니 나이들면서 저를 힘들게해요. 뭘 믿고 그러는지? 밥 못먹을까봐서 미리 선수치는것이지? 돈도 제가 더 많은디

  • 10. 갑질
    '24.7.9 12:06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갑질하던 남편은 갑질하는 할아버지가 되고
    갑질당하던 부인은 갑질당하는 할머니가 됩니다.
    늙어서 뜬금없이 복수 못하니 지금 당장 때려잡거나 갈라서거나 해야죠.

  • 11. ....
    '24.7.9 12:11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옛말인것 같아요. 요즘은 반조리식품 인스턴트식품 외식문화, 스마트폰등 먹거리와 놀거리가 많아서 아내가 뒷바라지 않해줘도 아쉽지 않아하더라구요ㅠ

  • 12. 평생
    '24.7.9 12:26 PM (24.147.xxx.187)

    월급 통째로 30년 갖다바친 남편도 늙으면 부인한테 밥 못얻어먹어요 ㅋ 같이 늙어가는 마당에 부인이 무슨 힘이 있다고 끝까지 밥 얻어먹을 생각을..,ㅉㅉ

  • 13. 원글님
    '24.7.9 1:08 PM (121.189.xxx.13) - 삭제된댓글

    아버지한테 가서 그러세요
    이런 사람 부모얼굴은 어찌 생겼나 몰라요
    그리고
    그런 쥐꼬리도 감지덕지 살았으면서
    그 쥐꼬리도 못버는 주제에

  • 14. 평균적으로
    '24.7.9 2:08 PM (110.10.xxx.120)

    남자보다 소득 낮은 여자들은 그럼 다들 노후 잘 보내나요?
    그런 쥐꼬리 돈도 못 벌어본 여자들은 어찌 산대요?

    주위 사람들 수준이 그리 낮은가요?
    그럼 질 좋은 동네로 좀 옮겨봐요

  • 15. 요즘은
    '24.7.9 7:21 PM (121.162.xxx.234)

    안 통하는 얘기
    늘 그러잖아요
    두식구는 사먹는게 싸다고.
    혼자 나가 사먹는건 더 쉽고 밀키트도 널린 시대, 점점 늘 추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394 노인들은 이태원참사를 14 ㄱㄴㄷ 2024/08/08 2,476
1618393 갑자기 떠오른 생각인데 ... 2024/08/08 363
1618392 밖에서 화장실문제로 아찔했던경험 있으세요? 15 ㅇㅇ 2024/08/08 2,016
1618391 파리올림픽 경기장들 아이디어 누가 냈을까요? 12 ... 2024/08/08 3,108
1618390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쁜 앞치마 어디 있나요?? 13 행복이 2024/08/08 1,322
1618389 세월이 하 수상타 5 그게참 2024/08/08 1,011
1618388 대만여행기 9 하오츠 2024/08/08 2,175
1618387 국방위원회 라이브, 정보사 블랙요원 명단 유출..채상병 죽음 둘.. 4 !!!!! 2024/08/08 747
1618386 부모님 모시고 갔더니 너무 행복해하셨던 곳 22 2024/08/08 6,972
1618385 협회 "안세영 눈높이, 손흥민·김연아급" 비아.. 111 ㅇㅇ 2024/08/08 14,006
1618384 기미 5 기미 2024/08/08 1,341
1618383 소득없이 부동산만 5억인데 의보료 얼마나올까요? 3 소나기 2024/08/08 1,962
1618382 55세 폐경이 아직인데 17 이나이 2024/08/08 3,418
1618381 하이브나 슈가나..거짓말투성이네요 25 er 2024/08/08 2,909
1618380 황교안 자녀 입시비리도 수사해야죠 15 검사는 안해.. 2024/08/08 1,463
1618379 안세영 응원하고싶어요 42 안쓰럼 2024/08/08 2,748
1618378 중1 여학생 영어학원 고민이에요ㅜ 7 로사 2024/08/08 697
1618377 공영주차장주차료를 계좌이체했는데 10 ll 2024/08/08 1,198
1618376 동네 야채가게 만족하시나요? 6 ㅇㅇ 2024/08/08 1,083
1618375 만취 음주운전 슈가와 소속사, 거짓말 정황 모음 23 ........ 2024/08/08 2,298
1618374 대중탕 . 안좋을까요 4 레드향 2024/08/08 1,347
1618373 쿠팡 7890원 결제됐네요 21 0011 2024/08/08 4,480
1618372 독립기념관에 친일파를 앉히는게 정상인가요? 31 ㅇㅇ 2024/08/08 1,387
1618371 인중 고민 4 .. 2024/08/08 834
1618370 50대중반 아무리 쉬어도 피곤 16 ... 2024/08/08 3,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