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통기한 지난 음료수를 들고 온 보험설계사

Oo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24-07-09 11:29:43

친구  소개로 보험설계사를 소개받아 저번주에 저희집에 오게됐어요

올때 미에로화이바 한박스를  들고왔더라구요 

보험은 간병인보험과 화재보험 건강보험 3개를  들었고 기분좋게 헤어졌네요

이제까지 음료수는 신경도 안쓰고 놔두고 있다가 오늘  생각이 나서 냉장고에 몇개 넣어두려고 보니  박스가 변색이되서  닳아져있더라구요  안을보니  총 10개들이 음료수에서 두개는 빠져있구요  혹시몰라 유통기한을 보니 6월28일까지네요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만 나오는데 그냥 모른척 지나가야될까요  

IP : 180.69.xxx.1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료수
    '24.7.9 11:31 AM (203.81.xxx.40)

    두고가신거 찾아가라고 문자하세요

  • 2. 날짜는
    '24.7.9 11:32 AM (211.235.xxx.229)

    그렇다치고 두개 빠진게 더

  • 3.
    '24.7.9 11:32 AM (223.62.xxx.56)

    확인도 안하고 들고 오나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 저 같으면 기분 잡쳐서 보험 철회하고 다른 사람한테 들래요.

  • 4. ........
    '24.7.9 11:34 AM (220.127.xxx.162)

    저도 보험철회!!

  • 5. 와..
    '24.7.9 11:36 AM (61.98.xxx.185)

    너무 기가 막혀서 댓글 달아요
    이건 진짜 고객을 뭘로 본건가요
    저 같아도 보험해지하고
    설계사한테 와서 가져가라 합니다

  • 6.
    '24.7.9 12:07 PM (118.235.xxx.105) - 삭제된댓글

    삼성생명 세종지점인데
    애들꺼 실비 4세대 3년차에 2개 저렴한거 들었어요
    담당 f. c 바꾸ㅏ면서 선물 고르라는 문자에
    몇번한다고 골라서 문자 보내고 방문 원치 않고 택배 원한다고 보냈어요.
    가급적 만나갈 원하나 알았더며택배 보냈고 완료됐다고 문자오고
    일주일이 넘도록 안와서 10일째 되는날
    못받았는데 받았다고 오해할까봐 그런다고 안줘도 된다고
    문자 했는데 전화가 왔어요.
    죄송하다며 자기 25년째 f.c로 활동중이라며
    신경쓰겠다며 또 죄송해요 해서 아니라고 나도 미안하다고
    설계사님 갠돈 들어가는 선물임 사양하겠다고 해도 들어가도 상관없다며 50% 들어간대요. 됐다고 해도 보낸다며 그게 일요일이었는데
    오늘 화요일 아무것도 없네요.
    보험 설계사들 고짓말 왜할까요?

  • 7. ㅇㅇ
    '24.7.9 3:02 PM (119.64.xxx.101)

    보험 설계사가 기본이 안되어있네요.
    어디 먹다가 유통기한 지난걸 들고 옵니까.계약철회하겠다하세요.음료수 이거 머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683 감동적인 스승의 은혜 ... 2024/07/26 887
1614682 치매환자 특유의 표정과 자세 걸음걸이가 있어요. 1 표정 2024/07/26 3,751
1614681 더워서 힘 빠지는데 야식 먹어도 될까요 7 더워 2024/07/26 1,247
1614680 두유제조기 고장 5 거지 2024/07/26 1,195
1614679 티빙이 온에어는 무료로 바뀌었나봐요. 4 ㅇㅇ 2024/07/26 1,543
1614678 드럼세탁기에 찬물로 빨아도 세탁 잘 되나요? 7 드럼 2024/07/26 1,604
1614677 네비탓하는 지각녀를 보니 4 졸부 2024/07/26 1,602
1614676 최화정 유튜브 보다가요 40 ㅇㅇ 2024/07/26 16,538
1614675 (자랑) 엄마가 가방사라고 돈을.. 8 .. 2024/07/26 3,822
1614674 개빡치는 육아 2 2024/07/26 1,794
1614673 자녀 면접교섭날 반반비용 요구하는 아빠. 6 음.. 2024/07/26 2,449
1614672 고추장물....잊으신 분? 17 그거 2024/07/26 3,432
1614671 이게 경위서 쓸 일인가요? 4 참나 2024/07/26 1,472
1614670 고3 수시원서 결정 어렵네요 8 ㅇㅇ 2024/07/26 1,723
1614669 새벽 4시 파*바게트에서 4천원 법카 사용하고 27 이진숙 2024/07/26 6,658
1614668 이것도 식탐일까요? 5 ㅇㅇ 2024/07/26 1,315
1614667 주식투자는 운도 중요할까요 14 ㅗㅎㅎ 2024/07/26 2,826
1614666 차 썬팅하면 안 덥나요 7 덥다 2024/07/26 1,255
1614665 청문회가 아니라 고발이 먼저 아닌가요? 5 2024/07/26 795
1614664 헌터부츠 다 신어보신 분들요! 8 . .헌터 2024/07/26 1,466
1614663 비행기 수하물지연보상 아시는 분 2 보상 2024/07/26 538
1614662 유승민 "尹, 집값 급등 못 잡으면 끝장  10 ..... 2024/07/26 2,168
1614661 내일 오전 송파에서 양평 가는 길 많이 밀릴까요? 7 양평 2024/07/26 1,042
1614660 이 남자 어떻게 보세요? 2 헐스 2024/07/26 1,294
1614659 월세준집, 고장난거 주인이 돈을줘야 하는 경우 5 임대 2024/07/26 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