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끄러움을 아는 삶

known 조회수 : 2,236
작성일 : 2024-07-09 09:01:39

최근 느꼈어요 

부끄러움을 아는 삶을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그 자세와 태도를 고치려고 하는거잖아요 

 

자신을 돌아보는게 참 힘들죠 

어떤 이는 자신이 한 말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떠들어대고. 

자신이 무슨 행동을 하는지도 모른채로 

행동하는데. 그 모든 것들이 부끄러움을 알고 기본을 지키려 하고 

해야 하는데 너무 그러한 것들이 빠져 있어 실망스러운 며칠이었어요 

 

저도 항상 부끄러움을 알지 못하겠죠

하지만 그렇게 살려고 오늘 아침 다시 다짐합니다 

부디 상대방에게 상처 안주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일기는 일기장이지만 ㅋ

그냥 써봐요 ㅎㅎ 

IP : 128.134.xxx.1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9 9:22 AM (203.236.xxx.188)

    많은 사람들이 님처럼 이런 생각을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그렇구요^^

  • 2. 맞아요
    '24.7.9 9:25 AM (1.177.xxx.111)

    부끄러움을 아는 삶...중요하죠.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이라면 나쁜 행동이나 말을 함부로 할수가 없을테니..
    항상 나 자신을 돌아 보고 점검하고...나이 들수록 더 필요한거 같아요 .

  • 3. ..
    '24.7.9 9:33 AM (39.118.xxx.199)

    개개인들이 부끄러움을 아는 삶을 살면
    사회의 일반적인 혼란도 없겠죠.

  • 4. 양심도
    '24.7.9 9:48 AM (223.62.xxx.21)

    양심과 배려도 지능이라잖아요
    내가 하는일이 타인에게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내가 불쾌한 일을 하면 내가 기분나쁜것처럼 상대도 기분나쁘겠지 두번 생각하는게 지능이라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지능있는 분들을 내가 이상한가 만드는 요즘 현실이 아주 문제죠

  • 5. 공감
    '24.7.9 10:20 AM (211.234.xxx.7)

    양심과 배려도 지능222222

  • 6. 어떤
    '24.7.9 10:21 AM (211.186.xxx.23)

    기자가 윤텅한테 일기 쓸 것을 권하더라구요 할리만무지만.
    자기 반성은 인간의 품성 위한 기본조건이라는 생각입니다.

  • 7.
    '24.7.9 10:48 AM (106.102.xxx.58) - 삭제된댓글

    나이 먹을수록 부끄러움이 무뎌지는듯.....

  • 8. ..
    '24.7.9 11:18 AM (223.62.xxx.115)

    동의합니다

  • 9. .....
    '24.7.9 11:41 AM (125.131.xxx.97) - 삭제된댓글

    입시 교육만 했지
    도덕, 철학, 매너, 신체와 정신을 제대로 관리하고 사용하는 법은 안가르치잖아요.

    더구나 인터넷시대 익명의 탈을 쓰고 폭주하면서
    부끄러움이란 감정은 잊어버린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173 방금 이런 문자 받았는데…. 5 휴가 2024/08/07 2,620
1618172 도서관이나 공공기간에 컴퓨터 쓸 수 있는 곳이 있나요? 8 ㅇㅎ 2024/08/07 634
1618171 한국인 남편 일본인 아내 조합은 많던데 28 ㅇㅇ 2024/08/07 3,565
1618170 잡생각 떨치는 방법 없을까요? 핑구 2024/08/07 418
1618169 좀전에 등산갔다가 안구테러 당했어요 28 진짜 2024/08/07 20,113
1618168 고터몰 옷가게에서 9 .. 2024/08/07 2,484
1618167 강남구 유방암 병원 추천해주세요. 7 검진 2024/08/07 872
1618166 불교 마음공부 하시는 분 유튜브 추천해요 2 .. 2024/08/07 729
1618165 의사 대기업만 직장입니까? 19 .. 2024/08/07 3,477
1618164 푸바오 오픈런 너무 재밌어요 8 .. 2024/08/07 2,105
1618163 고지혈증약 체중감소 12 ........ 2024/08/07 2,680
1618162 인턴의 사적업무 5 ... 2024/08/07 1,014
1618161 브리타정수기는 미세플라스틱 괜찮을까요? 2 ㅇㅇ 2024/08/07 1,775
1618160 요새 lg전자 방문 as 오래 걸리나요? 8 .... 2024/08/07 628
1618159 공수처, 태영호 무혐의…‘공천 대가 쪼개기 후원금’ 의혹 3 뉴스가 많다.. 2024/08/07 710
1618158 필리핀에서 들어온 아이 돌보미들요 4 .. 2024/08/07 2,146
1618157 애콜라이트 보고 이정재 인정 4 sstt 2024/08/07 1,714
1618156 갑자기 필리핀도우미는 왜왔나요?? 9 ㄱㄴ 2024/08/07 2,156
1618155 약사는 의사 법조 전문직과 달라요 6 2024/08/07 2,010
1618154 감자를 삶았는데, 매워서 못먹겠어요 9 저기 2024/08/07 2,109
1618153 이런 증상도 치매일까요? 6 .. 2024/08/07 1,617
1618152 어제 퇴근길 버스안에서 여학생 둘이.. 28 ... 2024/08/07 6,386
1618151 형제끼리 너무 차이나는 집 있나요? 7 .. 2024/08/07 2,640
1618150 sbs 악질이네요. 7 ... 2024/08/07 4,000
1618149 40대 중반, 우울할 나이대인가요? 21 ㅡㅡ 2024/08/07 3,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