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지옥.. 저런 며느리 사위 맞이하면 어째야할까요

... 조회수 : 6,278
작성일 : 2024-07-08 23:50:45

아들도 있고 딸도 있어요. 

결혼지옥 볼때마다 저런 사위. 저런 며느리 맞을까 너무 무섭네요. 

 

집은 왜저런건지... 이사나가는 집보다 더 정신없고 도둑 든 집보다 더 어질러져 있는거 보고 어머어머~~~ 소리질렀네요. 

 

내새끼는 이쁠텐데 어쩜 자기 애한테 저렇게 말을 못되게 할까요. 어르고 달래고 이런걸 왜 못하는건지.

사람이 꼭 직접 경험한것만 할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책이나 다른 사람을 통한 간접경험도 내껄로 할수 있잖아요. 

 

남편도 너무 이상하고. 장인이 아픈데 니아빠한테~~~  이러고 있고. 

 

부부가 둘다 이상하지만 남편쪽은 그나마 애한테는 말은 이쁘게 하는것 같은데...

 

이상한 사람이 넘 많아요. 저런 사람들하고 인연 맺고 싶지 않은데 ㅠ ㅠ

IP : 58.29.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느낌
    '24.7.9 12:00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한명 아스퍼거 증후군
    다른 한명 분노조절 문제
    느낌이에요.
    창과 방패

  • 2.
    '24.7.9 12:01 AM (61.105.xxx.11)

    첨에 여자가 이상하다햇는데
    남편도 넘 이상해요

  • 3. ...
    '24.7.9 12:09 AM (58.29.xxx.196)

    부모 사랑 받으면 행복한 어린 시절을 가지는게 참 어려운 일인가보다 라는걸 이런 방송을 보면서 많이 느끼게 돼요.
    아... 진짜 아이를 낳고 키우는 부모라면 자식에게 최선을 다해서 사랑을 줬으면 좋겠네요.

  • 4. ...
    '24.7.9 12:54 AM (1.236.xxx.128)

    결혼 지옥 보면서 뼈저리게 느낀 진리..
    부부의 모든 갈등의 원인은 원가족에서 받은 상처와 결핍에서 기인한다는 것..
    본인의 아픔과 결핍을 제대로 치유하지 못 한 채
    제발 연애도 결혼도 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오은영 선생님 이야기처럼 애착은 특정 시기에 부모가 아니면
    이후에는 누구한테서도 채울 수 없는거예요

    내 공허함과 부족함을 남을 이용해서 채우려들고
    왜 채워주지 못 하느냐 이해해주지 않느냐 억울해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 괴이하기까지 해요
    상처의 극복은 셀프라고요!!

  • 5. 자기자식
    '24.7.9 7:32 AM (172.225.xxx.231)

    잘 챈겨야죠 먹는거 청소 다 본인 스스로 챙길 수 있어야 함

  • 6. dddd
    '24.7.9 3:22 PM (121.190.xxx.58)

    내 결핍은 내가 극복해야 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780 수술 검사할때 무슨 검사냐 물어보고 간호사3~4명이 따라 외치.. 4 대학병원 2024/08/02 1,442
1608779 82쿡에 건의사항 1 아쉬워서 2024/08/02 587
1608778 라디오에서 노래 제목과 가수 이름 얼핏 들었는데 4 노래 2024/08/02 675
1608777 (급) 스캔사진 사이즈 조절 6 prisca.. 2024/08/02 575
1608776 남의집에 갈때 뭐 사들고 가거나 집에 올때 뭐 사들고오는거요... 11 ... 2024/08/02 4,120
1608775 편한 큰컵 브라 만족해요. (내돈내산) 8 ^^ 2024/08/02 1,857
1608774 삼계탕 식당하고 싶다니까 7 음식 2024/08/02 2,361
1608773 Mbc5년 연속 흑자 4 ㄱㄴ 2024/08/02 1,251
1608772 어제 나솔사계 네 남자들 2 ... 2024/08/02 2,578
1608771 일을 자꾸 미뤄요 ... 2 ... 2024/08/02 1,022
1608770 냉감패드 건조기 돌려도 될까요? 3 세탁 2024/08/02 1,169
1608769 세상에는 이렇게 나쁜 남편이 있네요 4 나무 2024/08/02 3,435
1608768 더위에 뻘소리. 소원 비는 방법 7 ... 2024/08/02 1,359
1608767 여수여행 계획짜는데 케이블카 2 여수 2024/08/02 896
1608766 서울 현재 에어컨 키셨나요? 20 날씨 2024/08/02 4,457
1608765 과거 여권 번호 알수있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개똥 2024/08/02 931
1608764 병원 직원식당 알바 어떤가요 11 ㅇㅇ 2024/08/02 2,920
1608763 에어컨 2-3일 계속 켜놓아도 되는건가요? 7 하루종일 2024/08/02 2,323
1608762 책 주로 어디서 사보시나요? 24 00 2024/08/02 1,803
1608761 대필해 주는 작가는 어디서 구하나요? 8 작가 2024/08/02 1,675
1608760 개 사육 농가 한 마리당 30만원 보상 4500억 예상/펌 jp.. 10 욕나오네요 2024/08/02 1,617
1608759 7개월 이후 장난감? 4 할머니 2024/08/02 603
1608758 얼마전에 겹겹이 쌓인 식빵 맛있덨다고 글 올렸었는데 17 제가 2024/08/02 4,660
1608757 (주짓수) 중2 남아 운동 고민입니다. 6 2024/08/02 845
1608756 동탄 야파트 발표날이네요. 15 . . 2024/08/02 4,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