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서 옷을 샀는데
받고 보니 이상한거에요 남자옷인것 하나, 아동복 하나..
다른 하나는 브랜드 텍이 이상해서 물어보니 병행수입인지 아닌지 기억나지 않는다고..그러면서 정품은 맞다고 우기네요
이런 상황이면 당연히 환불해줘야하지 않나요?
여자옷인줄 알았다는데 그걸 헷갈리는 것도 이상하고 모르고 팔았다고해도 알게 되면 바로 죄송하다고 할것 같은데 수선해서 입으라고 수선비를 주겠대여
말이 안되니 환불해달라고 해도 어찌나 진상을 피우던지요
이 상황에서 환불 요구하는 제가 이상한가요?
결국 환불해주면서도 제가 보낸 물건 값의 일부를 슬쩍 빼려고하는 양아치 짓을... 물건 먼저 받고 돈 준다고 진상 부려서 우선 보냈는데..참...
인생이 무료해서 당근에서 소소한거 사고 파는 걸로 스트레스 푸는데 이런 진상은 또 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