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 핸드폰 사용

궁금 조회수 : 1,353
작성일 : 2024-07-08 18:54:10

아들이 지난주 자대배치 받았는데요

통화는 눈치 보이는지 톡만 주로 하더라구요

그런데 일반사병은 평일 일과후 저녁시간과 주말은 하루종일 핸드폰 가능이라 알고 있는데 평일 오전

오후 4시에도 톡이 와요

아직 임시 생활관이라 곧 생활관이 정해질거라는데

핸드폰으로 주고 이것저것 알아보라며 핸드폰을 줬대요 일주일간 아무곳도 안시킨다고 하구요

그런데 다른 선임들은 핸드폰 가지고 수시로 연락한다고 .. 단톡방 초대 된게 몇개 있는데 행정서류 보고서 이런거 단톡으로 공지 올라오고 톡으로 알리고 그런데요 일과후가 아니고 그냥 핸드폰 계속 쓰고 있는것 같다네요 부대에서 핸드폰 일과후가 아니라도 쓰는건가요?  업무관련? 그런 내용들에 답보내는걸 톡으로들 한다던데 훈련소에선 주말 1시간 엄격했는데 부대오니 아닌것 같다며 본인도 저렇게 쓸수있게 되는건가 눈치 보고 있다네요 

 

IP : 39.122.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대마다 달라서
    '24.7.8 7:13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분위기를 잘보고 적응해야지 눈치없이 금지된 시간에 하다가는 감점을 받아서 진급이 늦어지기도 한대요 ㅎ

  • 2. ㅇㅇ
    '24.7.8 7:15 PM (1.235.xxx.70)

    핸드폰 매일 저녁마다 그리고 주말엔 하루 종일 쓸 수 있습니다. 저희 애도 자대배치 받고 저녁마다 전화를 해서 저랑 남편이랑 동생들이 서로 안받으려고 폭탄돌리기 했습니다.
    시간 지나서 익숙해지니까 다시 전화는 뜸해졌어요.

  • 3. 핸드폰
    '24.7.8 7:16 PM (39.122.xxx.3)

    아예 보관해놓는 곳이 따로 있어요
    거기 충전해놓고 이름적혀 있는곳에 놔둬야 한다던데..
    부대에선 좀 자유로운가봐요

  • 4. 인어공주
    '24.7.8 7:26 PM (220.73.xxx.155)

    며칠 훈련받거나 주말에 임무가 있었으면 주중에 전투휴무를 받습니다
    그런날은 폰 하루종일 사용 가능하구요
    그 외에는 일과 시간에 폰 쓸수 없습니다.

    자유롭다느니 그런 표현 불편하네요
    이런글 보고 사정 모르면서 요즘 군대 어쩌고하거든요

  • 5. ㅇㅇ
    '24.7.8 7:30 PM (122.47.xxx.151)

    요새 군대에서 벌어지는 일보면
    핸드폰이라도 써서 다행이다 싶은데

  • 6. ㅇㅇ
    '24.7.8 7:36 PM (125.130.xxx.146)

    아들 친구 부대는 잠 잘 때만 반납하고
    하루 종일 갖고 있대요
    시범 부대라고 하네요

  • 7. ..
    '24.7.8 8:09 PM (116.37.xxx.236)

    우리 아이는 내일 전역하는데 훈련소는 핸드폰 없었고, 그동안 일과시간 이후 21시까지, 생일, 휴일, 특별한 경우 포상으로 핸드폰 써왔어요. 남들은 상병이후로 눈치 안보고 통화했다는데 우리 아이는 부대에서 부모와 핸드폰 통화한 적이 한번도 없어요.

  • 8. ㄱㄱ
    '24.7.8 8:56 PM (222.100.xxx.165) - 삭제된댓글

    평일 전투휴무면 폰 쓸수 있고
    평일 핸폰 사용하는 선임은
    아마 보직,업무관련 일거예요
    신병일땐 눈치보는 시기라 톡을 주로 할듯

  • 9. 휴대폰
    '24.7.8 9:18 PM (39.122.xxx.3)

    훈련병 휴대폰 주말 1시간 사용 가능한건 얼마 안된것 같아요
    휴대폰이라도 연락이되니 좀 안심되는건 맞아요
    아직 훈련은 안하고 있어서 휴대폰 쓸수 있는건지 모르나
    선임들 업무관련 일들을 단톡방에서 톡으로 의견 묻고 답하고
    그런다고 합니다 보직 업무관련이 맞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194 님들 저녁 뭐 하셨어요? 14 밥순이 2024/07/10 2,278
1602193 오늘 저녁 JTBC 뉴스룸 예고편 6 ... 2024/07/10 2,944
1602192 조국혁신당, 尹 채 상병 특검법 거부에 ‘윤석열 특검법’ 추진 .. 11 가져옵니다 2024/07/10 2,413
1602191 갱년기 증상일까요? 10 중년 2024/07/10 3,183
1602190 못생겼는지 이쁜지 확인. 남편한테 해봄 20 ... 2024/07/10 7,313
1602189 냉장고에 오래된 토마토 처리법. 6 ㄱㄴㄷ 2024/07/10 2,289
1602188 가사도우미 시급 2 .... 2024/07/10 2,113
1602187 사람이 평생 착각속에 7 ㅁㄴㅇ 2024/07/10 2,170
1602186 호주 어학연수나 워홀 어떨까요? 13 워홀 2024/07/10 2,202
1602185 배숙이라는걸 처음 해봤어요. 3 .. 2024/07/10 1,360
1602184 혹시 약사님 계시면 질문드려요^^;; 2 2024/07/10 1,039
1602183 1930~1960년대 영화보다 보면 이태영박사 정말 대단한 여성.. 1 참나 2024/07/10 1,011
1602182 홈xx스 마트 갈때마다 불쾌한 냄새 7 .. 2024/07/10 3,550
1602181 밑에 오이지 얘기가 있어서 9 @@ 2024/07/10 1,785
1602180 한동훈 주변인들이 진보적인사가 많네요. 28 ㅇㅇ 2024/07/10 3,850
1602179 결심했어요 프랑스 소도시여행! 9 그래 2024/07/10 2,946
1602178 수영장 다녀도 냄새가 날 수 있나요? 5 .... 2024/07/10 3,052
1602177 스테비아가 식물이름인 거 몰랐던 분 손들어봅시다 7 나만몰랐나 2024/07/10 1,753
1602176 앞으로 다가올 노화를 잘 받아들이려면 6 해피 2024/07/10 3,636
1602175 무가 많이 매워요 5 .... 2024/07/10 787
1602174 요즘 아이들은 효도에 대한 개념이 별로 없는것같지 않나요? 25 ㅇㅇ 2024/07/10 4,570
1602173 20pence 1 얼마죠 2024/07/10 815
1602172 반년넘게 집을 나갔다가 돌아오니.. ! 37 혼자삼 2024/07/10 21,730
1602171 미니 단호박, 포슬포슬 꿀맛~ 9 ㅇㅇ 2024/07/10 2,392
1602170 기부니가 내맘대로 안됨. 1 .. 2024/07/10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