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가면 뭐 드세요? 너무 한식만 먹어요

... 조회수 : 2,925
작성일 : 2024-07-08 14:55:32

전 한중일양식 다 가리지 않는데 한식만 먹게되는 이유가 한식은 주로 단일메뉴에 크게 한상 놓으면 나눠먹는 스탈이잖아요

돈을 똑같이 내니 같은거 먹는데 어쩌다 서로 메뉴가 다르면 서로 막 덜어주고 덜어오고

전 그런거 딱 싫거든요

덜어주고 하는건 가족끼리만 그렇게 먹어요

저번엔 다른 메뉴 시켰는데 막 덜어주려는거 됐다고 저도 덜어주기 귀찮아서요

양식도 다들 좋아하긴하는데 메뉴가 다양하다보니 주문을 어떻게 할지 어찌할지 몰라해요

단일 메뉴가 그래서 편한건지

그냥 나 먹고 싶은거 먹음될텐데 다들 메뉴 비용 통일하려고 하니 피곤하네요

이번엔 내가 식당 정해야하는데 레스토랑 가고싶은데 

IP : 221.162.xxx.20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ess
    '24.7.8 2:56 PM (182.217.xxx.206)

    저는 친구들끼리 모임하면.. 한식은 잘 안먹고. 평소 먹기 힘든양식종류 많이 먹어요.
    그리고. 음식도 다 다른걸로 시켜서.. 나눠먹어요..~

  • 2. ..
    '24.7.8 2:58 PM (221.162.xxx.205)

    다른건 그나마 나눠먹는데 파스타같은 면을 나눠준다고 오고가는게 넘 번거로워요

  • 3. ㅡㅡ
    '24.7.8 2:58 PM (116.37.xxx.94)

    한식중식은 나눠먹고
    스시는 각자...

  • 4. ...
    '24.7.8 2:58 PM (220.75.xxx.108)

    어느 곳을 가던지 제가 나가는 모임은 그냥 부페처럼 가운데 놓고 각자 앞접시에 덜어먹어요. 한식이라 덜어주고 양식이라 안 덜어주고 그런 거 없어요.
    50넘어가니 메뉴가 청국장 보리밥 뭐 이런쪽으로 쏠리는
    건 어쩔 수가 없구요.

  • 5.
    '24.7.8 3:00 PM (61.255.xxx.96)

    진짜 여러 명이서 먹을 때 서로 나눠주고 하다보면 정신이 하나도 없고
    내가 뭘 먹었나 생각도 안나고 뭐 그렇습니다
    제가 소식하는데도 불구하고 집에 돌아오면 왠지 바가 고파요 ㅎ

  • 6.
    '24.7.8 3:01 PM (61.255.xxx.96)

    바가—>>배가

  • 7. ..
    '24.7.8 3:05 PM (221.162.xxx.20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정신이 없는게 문제예요
    나눠먹기위해 각각의 접시위에 수저를 더 요청하는것도 미안하고

  • 8. ..
    '24.7.8 3:06 PM (211.234.xxx.223)

    일식아니면 파스타

  • 9.
    '24.7.8 3:12 PM (116.37.xxx.236)

    음식이 푸짐하게 따뜻하게 나온걸 선호해서 일품요리를 좋아하는데 원글님이 고르실 수 있으니 중식 코스나 일식으로 각자 앞에 주는 걸 선택하세요.

  • 10.
    '24.7.8 3:20 PM (119.70.xxx.90)

    집에서 내가 할수없는? 맛의 음식으로 먹어요
    파스타류는 맛내기에비해 터무니없이 비싸서 그런건 패스하기도하고
    이것저것 시켜서 여러가지 맛보고 나눠먹는것도 전 좋은데
    울엄마같은사람은 먹은것같지않다고 싫어하더라고요

  • 11. 깨끗한 수저
    '24.7.8 4:15 PM (211.215.xxx.144)

    집게 다 제공되니 여러가지 시켜서 나눠먹기도 하고
    각자 단품 시킬때도 있어요.
    당일 어느 식당에 가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나눠먹는거 어떤 모임이건 불편해 하는 사람 없어요

  • 12. ...
    '24.7.8 4:23 PM (58.145.xxx.130)

    양식 코스로 나오는 곳 찾아보세요 모임에서 적당한 가격대로...
    코스라는게 어차피 다 똑같은 음식을 순서대로 쭉 나눠주는 거잖아요
    나눠먹을 필요없이 내것만 먹으면 되고 다른 사람들도 남 그릇 탐할 필요도 없고...

  • 13. 요하나
    '24.7.8 8:35 PM (58.29.xxx.1)

    빕스나 쿠우쿠우처럼 각자 갖다먹는건 어떠세요.
    메뉴가 어쩌니 저쩌니 소리 안나와서 좋던데요.

  • 14. 저는
    '24.7.8 9:28 PM (61.84.xxx.145)

    그냥 각자 일인분 먹으면 좋겠어요
    맛 본다고 나눠먹으면 배도 안부르고 진짜 입맛만 버리는거 같아요
    우아하게 자기음식은 자기만 먹읍시다
    얘기도 좀 나누면서..
    접시 오가고 아주 정신없고 별로예요

  • 15. 여자들은
    '24.7.9 12:33 AM (180.71.xxx.112)

    왜 맨날 음식시켜 나눠먹는지

    좀 자기음식 하나 제대로 먹었으면 좋겠음

    나눠먹고 뺏어먹고. 싫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804 핸드폰 바탕화면에 띄우는 메모장 어떤거 쓰세요 4 2024/07/27 871
1614803 아침에 발 뻣뻣하신가요? 6 ㅁㅁㅁ 2024/07/27 740
1614802 열무물김치로 국수 말건데 뭘 더 추가해야 맛있을까요? 2 ... 2024/07/27 1,041
1614801 베르비에페스티벌 임윤찬 황제 다시듣기 24.7.26. 4 오페라덕후 .. 2024/07/27 526
1614800 저는 파리올림픽 개막식 좋았어요 19 파리 2024/07/27 2,479
1614799 할수있는게 기도뿐이네요 13 00 2024/07/27 2,661
1614798 대학때 좋아했던 사람이 지금도 가끔 생각나요 9 미친듯 2024/07/27 1,760
1614797 티몬 돈이 없대 내참 4 No mat.. 2024/07/27 2,652
1614796 다른집 남편들은 이렇게 말하면 어떻게 알아듣나요? 24 ..... 2024/07/27 3,442
1614795 속초 예전 냉면집 찾아요 3 먹고싶다 2024/07/27 717
1614794 사당역 맛집 추천해주세요. 8 궁금 2024/07/27 809
1614793 아침부터 종아리가 붓는 느낌이 드는건 뭐가 문제일까요? 3 잘될꺼 2024/07/27 703
1614792 헤나 염색 할때 식초 2 헤나 2024/07/27 505
1614791 과외 그만두기 쉽지 않네요 3 ㅇㅇ 2024/07/27 1,675
1614790 티몬 위메프 탈퇴하면서 5 ㅇㅇ 2024/07/27 2,157
1614789 파리올림픽 개막식 너무 멋져요. 7 2024/07/27 1,628
1614788 코로나에 말라리아에 5 ... 2024/07/27 1,145
1614787 개막식에 대한 부정적 감상 15 ... 2024/07/27 2,321
1614786 파리 개막식 목잘린 마리 앙투아네트 ㄷㄷ 67 .. 2024/07/27 17,065
1614785 남편 감당하기가 힘들어요 24 ..ㅡ 2024/07/27 7,711
1614784 카카오 김범수 티몬 구영배 공통점이 많네요 9 ..... 2024/07/27 2,007
1614783 주산암산 수업 재밌다는데. 수학에 도움도겠죠? 7 자몽티 2024/07/27 733
1614782 프랑스다움 5 프랑스 2024/07/27 1,156
1614781 파리올림픽 성화주자 철가면 누구인지 나왔나요? 3 근데 2024/07/27 2,209
1614780 아이폰X 발열이 넘 심해요 2 ….. 2024/07/27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