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는 참 이쁘게 생긴 것 같아요

ㅇㅇ 조회수 : 2,316
작성일 : 2024-07-08 14:33:10

강아지상이라는 표현도 있잖아요. 좀 순하게 생긴 사람에게 하는 표현 아닌가 싶은데

울 강아지만 해도 눈 땡그랗게 뜨고 절 쳐다보면 이렇게 예쁜 생명체가 다 있구나 싶어요

귀는 대박 크고 입은 길어서 사실 비율만 보면 무슨 이런 비율이 다 있나 싶은데

보면 볼수록 귀여운 상이네요.

얼굴이 통실하지는 않고 날렵한데 그래서 사실 아주 귀염미 뿜뿜하지는 않은데

그래도 넘 이쁜.ㅎㅎㅎ

제 눈에 콩깍지라 그런건지도요.

까만코가 포인트인지도요.

전 강아지 코랑 입이랑 넘 귀엽더라고요. 눈도 예쁘고요. 이럼 다 이쁜 건가요?

강아지가 사람이랑 같이 살면서 눈이 사람 눈에 이쁘게 동그랗게 변해왔다고는 그러더라고요

사실 판다들도 요즘 랜선으로 이뻐하는데

판다들 귀여움은 통실,뚠빵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푸바오만 해도 통통,뚠빵, 얼굴이 어찌나 통통 귀여운지.ㅎ

거기다가 하얀 얼굴에 까만 선글라스,

판다가 지금까지 살아남은 게 귀여움때문이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요

 

IP : 169.150.xxx.16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8 2:37 PM (1.233.xxx.206)

    맞아요.
    우리 강아지는 말티푸인데 정말 보면 볼수록 예쁘고 귀엽게 생겼어요.
    근육질의 매끈한 몸매는 우리 딸이 가장 부러워하는거예요.ㅎㅎ

  • 2. ㅡㅡ
    '24.7.8 2:38 PM (114.203.xxx.133)

    눈망울이 정말 순수하고 예쁘죠
    흰자위가 없고, 까만 포도알 같은..
    그 두 분에 주인에 대한 무한 신뢰를 담고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게 강아지…

  • 3. 울강아지는
    '24.7.8 2:46 PM (106.101.xxx.238)

    제 각막이랑 심장에 타투하고싶어요
    추억만으로 담아두기는 너무 부족하게 예쁘고 귀엽죠

  • 4. 동감요
    '24.7.8 2:47 PM (183.97.xxx.184)

    그 구슬같은 눈을 껌뻑거리며 날 바라보면 아주 그냥 예뻐서 미쳐버려요. 코도 이쁘고 혓바닥 살짝 내밀때 그 입도 이쁘고 걸을때 궁둥이 씰룩 씰룩...언제나 봐도 예뻐요.
    대형견은 대형견대로,특히 리트리버... 멋있어서 넋놓고 바라보게
    되고 공원 산책중 늘 보는 화이트 테일러의 그 뚱하고 무심한 표정도 매력적이고...

  • 5. ㅇㅇ
    '24.7.8 2:55 PM (59.17.xxx.179)

    강아지들 넘 착함

  • 6. ㅎㅎ
    '24.7.8 3:21 PM (211.218.xxx.125)

    정말 착하디 착한 얼굴에, 걸을 때 뒤태도 이쁘고, 앉았을 때 다리 삐죽 나온것도 이뻐요. 안아주면 폭 안기는 느낌도 진짜 ㅠㅠ 너무 사랑스러운 존재죠.

  • 7. .......
    '24.7.8 4:10 PM (106.101.xxx.107)

    강아지 고양이 털복숭이들 다 너무 예쁘게생겼어요.예쁘게생겨서인간이 데리고 살게됐다고 전 생각합니다. 그바람에 학대도 많이당하고요 ㅜㅜ

  • 8. ..
    '24.7.8 4:54 PM (203.247.xxx.44)

    앉아서 기다릴 때 뒷태는 죽음이죠.
    보고싶다 칸쵸야~~~

  • 9. 냄새도
    '24.7.8 6:21 PM (118.235.xxx.31)

    꼬소해요.미운 구석이 없어요.

  • 10. ㅇ ㅇ
    '24.7.8 7:08 PM (222.233.xxx.216)

    너무너무 예쁜 생명체예요 진짜 어쩧게 이렇게 예쁘게 생겼냐

  • 11. ㅎㅎㅎ
    '24.7.8 7:15 PM (218.50.xxx.110)

    강쥐 냥이 다 그래요.. 어쩜 얼굴이 이렇게 사랑스러울까 싶어요.
    동그랗게 살짝 나온 눈망울로 날 쳐다보면... 사과 조금 안떼어줄 수가 없어요

  • 12. ..
    '24.7.8 9:08 PM (223.33.xxx.120)

    푸들인가요
    저희도 푸들인데 저도 볼 때마다 감탄합니다 너무 귀여워서
    데리고 다니면 예쁘다 귀엽다 소리 한번 못 듣지만
    제 눈에는 너무 귀여워요
    개처럼 귀여운 생명체는 못 봤어요
    단순히 외모 때문이 아니라 개의 행동과 마음이 사랑스럽죠

  • 13. ...
    '24.7.17 9:28 PM (58.29.xxx.31)

    눈망울이 정말 순수하고 예쁘죠
    흰자위가 없고, 까만 포도알 같은..
    그 두 분에 주인에 대한 무한 신뢰를 담고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게 강아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699 학생수 작은 학교 내신 14 입시 08:51:22 836
1612698 형과 동생 11 08:49:02 973
1612697 바이든 사퇴하나보네요. 13 08:47:06 4,528
1612696 담 주에 이사가는데 요상한게 2 이 무슨 08:45:54 937
1612695 열심히 사는게 너무 힘드네요.. 20 인생 08:44:14 3,152
1612694 방학이네요 삼시세끼간식 3 ㅇㅇ 08:43:19 872
1612693 안은진(산지직송)은 붙임성이 좋네요^^ 7 ll 08:41:46 1,715
1612692 우주상식을 재밌게 풀어낸 유튜브요 1 우주상식 08:40:54 317
1612691 경동시장 뭐 사올까요~~? 35 추천요망 08:38:17 1,489
1612690 “한국인, 일본인보다 더 부자”…‘3.6억원 vs 3.2억원’ 2 ... 08:37:29 841
1612689 올리고당. 꿀. 알룰로스 ..뭐 살까요? 9 ㅇㅇ 08:31:24 1,008
1612688 시부모가 며느리명의 집에서 사는거 흔치 않은데 3 오우 08:29:47 1,470
1612687 7080에 파마 안 하고 예쁜 분들 머리는 어떤 머리인가요 16 .. 08:29:41 1,610
1612686 조롱받는 올림픽 선수단 단복 39 zzz 08:25:00 4,354
1612685 연락 끊어진 아브레우박사, 휴스턴자택 가보니... 13 08:17:54 3,236
1612684 조부모님과 여행가기 좋아하는 손주들 없겠죠? 22 08:14:18 1,912
1612683 민주 김병주, ‘채상병 1주기’ 날 ‘채상병 방지법’ 대표 발의.. 6 !!!!! 08:08:21 611
1612682 5살딸이 아빠가 자기를 이쁜이라고 부르는게 싫대요 8 ㄴㅅ 08:07:42 1,960
1612681 분양아파트 식세기 10 옵션 07:58:26 1,294
1612680 쯔양 지겹다는 글. . 23 인간이되자 07:56:57 2,239
1612679 수영모, 수경으로 인한 주름살 5 으흑 07:50:01 981
1612678 내 인생에서 소중한 고등학교 학과목. 5 되돌아보니 07:49:04 1,278
1612677 장염에 고열이 나는 경우 있을까요 15 07:48:01 685
1612676 고등아이가 상을 받는다네요 11 ........ 07:38:27 2,543
1612675 軍, 대북 방송 실시…北오물풍선에 심리전 재개 8 속보 07:36:50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