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과 밥 같이 먹어도
저는 밥량도 줄어 빨리먹다보니 식탁에 앉아있기도
그래서 애들 편히먹으라고 쇼파에 앉아있는데요.
그러고나서 애들이 자기 밥그릇수저는 싱크대에 갖다놓는데,
식탁에 먹던 반찬은 방치되는데,
그동안은 제가 치우고 닦긴했는데,
그래도 앞으로 애들도 독립할텐데
미리 이런것도 랩씌워 냉장고에 넣든 버리든 가르쳐야 할까요? 아니면 독립전까지는 자기밥그릇만 치우게 둘까요?
애들과 밥 같이 먹어도
저는 밥량도 줄어 빨리먹다보니 식탁에 앉아있기도
그래서 애들 편히먹으라고 쇼파에 앉아있는데요.
그러고나서 애들이 자기 밥그릇수저는 싱크대에 갖다놓는데,
식탁에 먹던 반찬은 방치되는데,
그동안은 제가 치우고 닦긴했는데,
그래도 앞으로 애들도 독립할텐데
미리 이런것도 랩씌워 냉장고에 넣든 버리든 가르쳐야 할까요? 아니면 독립전까지는 자기밥그릇만 치우게 둘까요?
말하면 되지
가르칠까요? 라고 물어야 할 만큼 엄청난 일이 아니잖아요.
쇼파에 앉아서 '랩 씌워 넣어놔라~' '남은거 수채구멍에 버려라~' 라고 말하면 되는거죠
초등때부터 하는데요 당연한거죠
다먹고 랩좀씌워줘
라고 하세요
말로하니 애들이 귀찮아 하기도 하고,
힐때 있고 안할때있어서
잔소리같은건지 그래도 하라고 가르쳐야 하는지 해서요,
반찬 뒷터리까지 바라는건 제 욕심인가요?
자기 밥먹은 그릇들, 물컵 정리 정도만 해도 될것 같아요.
말로하니 애들이 책임감을 안느끼고 귀찮아 하기도 하고,
할때 있고 안할때있어서
잔소리같은건지 그래도 하라고 가르쳐야 하는지 해서요,
반찬 뒷처리까지 바라는건 제 욕심인가요?
아빠있을때는(남편 설거지) 알아서 행주로 식탁까지 닦는데,
저는 편한지 저러는데 저라도 풀어줘야하나 시켜야
하나해서요,
말로하니 애들이 책임감을 안느끼고 귀찮아 하기도 하고,
할때 있고 안할때있어서
잔소리같은건지 그래도 하라고 가르쳐야 하는지 해서요,
반찬 뒷처리까지 바라는건 제 욕심인가요?
아빠있을때는(남편 설거지)
애들이 알아서 행주로 식탁까지 닦는데,
저는 편한지 저러는데 저라도 풀어줘야하나 시켜야
하나해서요,
반찬 정리는 애 안시켰어요.
이걸 랩 씌워 넣을지 버릴지 이런건 엄마가 해야죠.
랩 씌워 넣으라 시키니 그릇 바닥에 파 몇 가닥 남은거까지
랩 씌워 냉장고에 넣는거보고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자기 밥그릇 국그릇 숟가락 정도 싱크대에 갖다놓는거 하구요. 나머지 반찬은 제가 알아서 정리 하죠. 그건 제 담당이라고 생각해서요. 식탁에서 그릇 싹 비우고 나면 상 닦는 건 아이들이 합니다.
첫댓 그냥 말하면 되지라 쓰신 분은
공감능력 부족이군요 안타깝네요
원글님 반찬통 두껑 닫아 넣게는 가르치시고
접시에 남은 건 엄마가 정리하시는 게 어떨까요
저는 애들 둘 중 하나는 뭐, 하나는 뭐 딱딱 자기 할일 정해줬어요.
한명은 반찬그릇정리 한명은 식탁 닦기.
이젠 당연한줄 알아요.
반찬은 어떻게 하냐구 물으면 주방한쪽으로 치워두면 엄마가 정리할게 말해주고 끝!
주로 같이 정리하긴 해요. 반찬 정리땜에.
근데 이게 작은 거 같아도 내 할일이다 생각하는거와 안해도 된다는 엄청 크거든요.
남자애들이라 미리 정리해뒀네요.
대학가면 이제 주말에 가족끼니도 한끼씩 하라고 할거에요. 물론 라면이나 간편식으로.
애들 고등때까지 공부하느라 안시키는게 너무 당연하잖아요.
근데 반찬통 통째로 놓고 드시는거 아니면
그 정리는 아이들이 하기 애매하지 않아요?
물론 먹을만큼 덜어서 드시니 남은건 버리면 된다고 가르치시면 되죠.
전 먹은 그릇은 싱크대에 가져다가 물 받아 놓으라 하고
반찬은 제가 치워요. (고2, 초6)
음식물 쓰레기봉투에 국물째 넣기도 해서 그냥 제가 정리해요.
반찬은 세칸짜리 하나로된 접시에 담아놓는데
애들에 김치는 먹는편인데 깍두기나 오이반찬은 주로 남겨요,
저도 애들 커가니 한번 쇼파에 앉으면 엉덩이 떼는게 귀찮아지네요 ㅎ 그리고 아빠있을때 없을때 애들이 행동이 다르니
섭하기도 짠하기도 하고요,
먼저 일어설때 말해주세요
다먹고 반찬통이면 뚜껑덮어 냉장고에
덜어먹은 반찬이면 그냥 싱크대에 버리고 그릇만 물로 헹구어 놓으라구요
어떻게 알아요?
버려야 할 지 랩을 덮어야 할 지 따로 반찬통에 옮겨야 할 지
그냥 직접 하세요.그게 뭐 큰일이라고요.
저는 시켜요.
아이가 반찬치우고. 그릇치우고.
랩씌워야하는건 제가 말해줍니다. 그거 랩씌워서. 냉장고 넣으라고..
애들이 어떻게 알아요?
버려야 할 지 랩을 덮어야 할 지 따로 반찬통에 옮겨야 할 지
그냥 직접 하세요.그게 뭐 큰일이라고요.22222
고딩 둘인데 안 시켜요.
자기가 먹은 그릇과 수저만 설거지통에 넣으면 될것 같아요.
대학 합격한 후 한두달 알려주면 될것 같아요.
반찬 조금씩 덜어서 차리시고 일어나면서 식탁 싹 다 치우고 일어나게요. 오래 걸리는것도 아니고 그 시간에 공부할것도아니고... 가르치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592947 | 진보주의자 남편 1 | 음 | 2024/07/09 | 1,602 |
| 1592946 | 당근거래 했는데. 판매자가 새걸 사달래요 139 | 알려주세요 | 2024/07/09 | 26,365 |
| 1592945 | 마트 채소 과일 코너 투명비닐이요 6 | .. | 2024/07/09 | 2,207 |
| 1592944 | 60세 남자 초혼 20 | ... | 2024/07/09 | 6,267 |
| 1592943 | (급질)옛날 풍년압력솥 추 세우나요? 눕히나요? 7 | 코롱이 | 2024/07/09 | 1,332 |
| 1592942 | 네이버페이 세븐일레븐 얼음컵 100원 2 | ㅇㅇ | 2024/07/09 | 1,172 |
| 1592941 | 수능수학 수준은 어떤건가요? 9 | .. | 2024/07/09 | 1,593 |
| 1592940 | 2달 빈방 두꺼비집 차단 5 | ........ | 2024/07/09 | 1,129 |
| 1592939 | 고3아들 라섹수술 하고 싶다고 하네요 10 | 아들 | 2024/07/09 | 2,040 |
| 1592938 | 야구르트 아줌마한테 당할뻔... 조심하세요. 20 | ..... | 2024/07/09 | 23,279 |
| 1592937 | 세종시 사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7 | 궁금 | 2024/07/09 | 1,990 |
| 1592936 | 퇴근후 소파에 앉아ㅡ 3 | ㅇㅇ | 2024/07/09 | 1,633 |
| 1592935 | 폐암종양표지자검사 5 | 미술관순례 | 2024/07/09 | 2,522 |
| 1592934 | 코안이 건조해서 간지러우면 어떻게하나요(밖에서) | 간지러워 | 2024/07/09 | 508 |
| 1592933 | “이게 끝?” 집중호우 대통령 지시사항에 황당 10 | zzz | 2024/07/09 | 3,148 |
| 1592932 | 김희선프로 4 | ㅁㅁ | 2024/07/09 | 3,023 |
| 1592931 | 에어컨끈후 송풍하면 다시 끈적해지는거 짜증 4 | ㅇㅇ | 2024/07/09 | 2,348 |
| 1592930 | 7~80대 어머님들 뭐 배우러 다니시나요 8 | .. | 2024/07/09 | 2,453 |
| 1592929 | 이성에게 어필이 안되는 경우 8 | 주위에보니 | 2024/07/09 | 2,216 |
| 1592928 | 백일해 유행조짐이네요 5 | 전염 | 2024/07/09 | 4,481 |
| 1592927 | 충격! 편의점 알바가 외국인 37 | ㅇㅇㅇ | 2024/07/09 | 6,856 |
| 1592926 | 집에서 브래지어 대신 편하게 입을 속옷 11 | ㅇㅇ | 2024/07/09 | 3,983 |
| 1592925 | 왜 일할때 나이든 사람 싫어하는지 알겠어요 19 | ㅎ | 2024/07/09 | 7,307 |
| 1592924 | 대형어학원 오래다니면 영어잘할수 있나요? 8 | aa | 2024/07/09 | 1,944 |
| 1592923 | 추경호 "청탁금지법 식사비,농축산물 20만~30만원 상.. 6 | 놀고자빠졌다.. | 2024/07/09 | 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