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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아이 남친한테 장애동생이 아니고 형 (수정)

조언 조회수 : 14,760
작성일 : 2024-07-08 08:14:16

남친은 정말 착하고 인성도 좋아요
그런데 쌍둥이 장애동생이 있어요
어차피 부모는 돌아가시고 나면 장애형을
돌본다고 하는데 결혼후에는 시설에 보내면
되지 않을까요
시설생각은 저희 생각이고  지금 분위기봐서는
같이 산다고 하는데요

대소변도 못가려서 기저귀 차고 생활하고 
말도 전혀 못해요
식사만 시간돈면 먹여주고 약 먹여서 재운데요
가끔 소리도 지르고 첨에는 무서웠다고

IP : 39.123.xxx.181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8 8:14 AM (222.108.xxx.29)

    당장 튀어야죠

  • 2. ....
    '24.7.8 8:15 AM (112.154.xxx.81)

    같이 살거다하면 결혼은 안해야죠...

  • 3. ,,,,,
    '24.7.8 8:16 AM (119.194.xxx.143)

    도망가요 왜 스스로 동굴속으로 들어가는지

  • 4. 남친이
    '24.7.8 8:16 AM (112.162.xxx.38)

    결혼생각 없어보이네요

  • 5. 010
    '24.7.8 8:17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부모님 돌아가시면 시설에 부탁해야죠. 반댈쎄..

  • 6. ..
    '24.7.8 8:20 AM (175.214.xxx.16)

    결혼 못하죠
    시설로 보낸다는것도 쉽지 않아요
    그 비용 남친이 감당해야할텐데요

  • 7. ...
    '24.7.8 8:21 AM (1.236.xxx.103)

    당장헤어져야죠
    그런 결혼 시키게요? 이게 고민거리예요?
    그러다 임신이라도 하면 어떻할려고요

  • 8.
    '24.7.8 8:22 AM (112.154.xxx.66)

    남친은 이미 결정했고
    딸 선택만 남은거네요
    헤어질지 같이살지

  • 9. 미안하지만
    '24.7.8 8:22 AM (114.204.xxx.203)

    반대하죠 평생 고통 받을게 뻔한데 결혼은 아닙니다
    부모가 돌봐도 나중에 책임이.큰데...

  • 10. 그런데도
    '24.7.8 8:23 AM (122.36.xxx.22)

    결혼한다면 호구로 알고 따님에게 장애형 더 밀어넣겠죠
    안봐도 뻔함
    애를 안낳을거면 몰라도 내새끼 건사도 힘든데 뭔 남의 형까지 떠안아야 하나 생각해보라 하세요
    그 남친은 장애형때문에 결혼 안되는 경험 몇번 해야
    정신 차릴듯

  • 11. 123
    '24.7.8 8:23 AM (120.142.xxx.210) - 삭제된댓글

    혹시 장애가 유전병은 아닌가요
    세기의 사랑 아니고서야... 시절인연은 또 찾으면 그만입니다

  • 12.
    '24.7.8 8:24 AM (1.237.xxx.38)

    똥기저귀 바라지를 누가 하겠어요
    시설에 맡기는거야 고민할 사항은 아닌데
    그집 형편을 봐야죠
    부모도 시설 맡길 형펀 안돼 다 큰 자식 데리고 있는거 아니에요

  • 13. ..
    '24.7.8 8:24 AM (106.102.xxx.96)

    그결혼시키면 완전 골치 아픈일 투성일것 같네요ㅠㅠ 같이 산다면 그남자는 평생 결혼 못하는거죠. 원글님 딸 같은 사람말고는 누가 결혼하겠어요.결혼이 장난도 아니구요

  • 14. ㅇㅇ
    '24.7.8 8:25 AM (106.101.xxx.24)

    90세까지 사셔서 본인나이 60세 정도 됩니다.
    결혼직후 같이살자하면 헤어지시구요

  • 15. ...
    '24.7.8 8:26 AM (58.234.xxx.222)

    친족 성범죄가 있을수도 있어요.
    성인 남성에 지각이 좀 떨어지면....

  • 16. ..
    '24.7.8 8:26 AM (223.38.xxx.254)

    시부모가 80대까지 사신다치고 그후는 시설 보내죠
    부모가 살뜰히 챙겨줘서 시설 가면 스트레스로 오래 못 살수도 있고 젊은 사람이라 아주 오래 살 수도 있고
    관건은 시부모가 재력이 어느정도냐예요
    사후 평생 시설 보낼 돈이 되냐 아니면 아들 몫이냐
    아들 몫이면 결혼은 ..

  • 17. 한숨
    '24.7.8 8:27 AM (70.106.xxx.95)

    에혀 ..
    한숨만 나네요
    내자식같으면 연애나 해라 하겠어요
    아무리 사랑해도 헤어지고나면 또 새로운 사랑 만나고 그래요

  • 18. ...
    '24.7.8 8:29 AM (58.29.xxx.55) - 삭제된댓글

    이러면 안되는건 우리모두 알고있지만
    결혼이 장난도 아니고...
    평생 고민덩어릴 안고 결혼할순없잖아요
    원글님이나 따님이 결정하기 참 힘들겠습니다

  • 19. ....
    '24.7.8 8:29 AM (118.235.xxx.122)

    장애 형제를 돌보고 싶으면 결혼하면 안되는거죠.
    벌써 저렇게 말하는데 나중에 못하겠다하면
    남자가 이해 하겠어요?
    그냥 헤어지는게 서로를 위해 제일 나아요.

  • 20. ...
    '24.7.8 8:31 AM (221.162.xxx.205)

    수십년간 시설 보낼 돈은 누가 내요?

  • 21. ....
    '24.7.8 8:31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당장가 당연히 착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경우는.??
    이경우에 남자 착하고 이런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것 같네요 ..
    그리고 솔직히 착한남자인지도 의심이 되는게 저런 상황에 결혼을 하겠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 자기미래 생각해서 보통은 부모님 돌아가시면 내가 이상황을 어떻게 해야겠다 계획도 세우야죠... 그리고 돌보고 싶으면 그 돌봄은 누구를 시키는데요.
    원글님 딸개고생하는건... 안봐도 뻔한거아닌가요. 솔직히 이걸 고민하는 원글님도 이해는 안가네요...

  • 22. ....
    '24.7.8 8:32 AM (114.200.xxx.129)

    솔직히 당연히 착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경우는.??
    이경우에 남자 착하고 이런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것 같네요 ..
    그리고 솔직히 착한남자인지도 의심이 되는게 저런 상황에 결혼을 하겠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 자기미래 생각해서 보통은 부모님 돌아가시면 내가 이상황을 어떻게 해야겠다 계획도 세우야죠... 그리고 돌보고 싶으면 그 돌봄은 누구를 시키는데요.
    원글님 딸개고생하는건... 안봐도 뻔한거아닌가요. 솔직히 이걸 고민하는 원글님도 이해는 안가네요...

  • 23. 123
    '24.7.8 8:34 AM (120.142.xxx.210) - 삭제된댓글

    이거 기출변형일듯. 글쓴님이 남자분 부모님아닌가요?

  • 24. 에고
    '24.7.8 8:34 AM (121.121.xxx.92)

    쌍둥이 헝제가 장애인이라니 생각만해도 여친입장이라면 똑같은얼굴의 장애인형제가
    쇼킹했을거 같은데
    혹시 남친으로 감정이입해서 불쌍하다 어쩌다 생각한다면 큰일입니다.
    후천적인지 선천적인건지 구분도 해야하고요.

  • 25. 건강
    '24.7.8 8:35 AM (61.100.xxx.112)

    그냥 연애만 해야죠
    결혼하는거 아니예요

  • 26.
    '24.7.8 8:38 AM (218.238.xxx.47)

    부모님 돌아가시고 성인이면
    기초생활수급자 될 수 있구요. 형제는 주부양의무가 없습니다.
    시설 비용 무료입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고 장애인연금은 장애인 본인만 쓸 수 있으니 더 들어가는
    비용 없을겁니다.

  • 27. 단순히
    '24.7.8 8:42 AM (172.56.xxx.1)

    돈문제를 떠나서 평생 신경써야하잖아요

  • 28. ..
    '24.7.8 8:47 AM (110.70.xxx.177)

    지금 타협봐야죠 따로 사는 조건으로 결혼전제로 사귀던가 , 그찍에서 안된다 하면 하루빨리.헤어져야죠 죙일 그사람이랑 어케 같이 있어요? 기저귀 찬다니 냄새도 날테고 어차피 약먹여 잠만 자면 어디 보내야죠

  • 29. 같이
    '24.7.8 8:52 AM (118.235.xxx.179)

    산다구요? 말도 안됨..

  • 30. 친족
    '24.7.8 8:52 AM (182.218.xxx.94) - 삭제된댓글

    성뮨제가 제일 심각한것 같아요.
    같이 살긴 뭘 다큰 성인인을
    다들 모여사는 그런 보호소에 가잖아요.
    아침주터 분노에 가득찬 댓글 산더미같이 받고 싶나봐요.
    부모도 못챙교서 힘들어서 그런데 전부 보내요
    82엔 유난히 가증스런 인간들니 많아요.
    적당히 떠봐여지요

  • 31. 엥?
    '24.7.8 8:53 AM (172.226.xxx.40)

    장애동생이에요? 형이에요?
    부모님이 돌아가시는게 기력이 좋다가 하루 아침에 돌아가시나요?
    기력 쇠하면 돌아가시기전에 떠맡게 되는 격이니 부모님 장애동생?형? 수발까지 다 들어야 한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 32. 소리
    '24.7.8 8:55 AM (175.120.xxx.173)

    따님이 대단하시네요.

  • 33. ..
    '24.7.8 9:00 AM (223.38.xxx.46) - 삭제된댓글

    부모 생전엔 같이 살고
    돌아가시면 시설 행

    근데 시부모댁 가끔 찾아가도 굿은 날은
    현관부터 대소변 냄새 나고
    성인환자 있어서 기저귀에 물티슈
    각종 용품 쌓여있어 제대로 쉴 곳도 없어요

  • 34. ....
    '24.7.8 9:02 AM (223.38.xxx.24)

    부모 생전엔 부모 집에서 살다가
    돌아가시면 시설 행

    근데 시부모댁 가끔 찾아가도 굿은 날은
    현관부터 대소변 냄새 나고
    성인환자 있어서 기저귀에 물티슈
    각종 용품 쌓여있어 제대로 쉴 곳도 없어요

  • 35. ㅡㅡ
    '24.7.8 9:02 AM (218.148.xxx.105) - 삭제된댓글

    저 남친 엄마일듯
    자기 딸의 경우라면 이렇게 글을 쓸수가 없음

  • 36. 선플
    '24.7.8 9:02 AM (182.226.xxx.161)

    장애도 정도가 있는거지.. 저는 신체 일부가 아프다거나 그런줄알았는데 대소변도 못가리면 시설에 보내는게 맞죠.. 부모아니고 누가 그걸 감당하나요.. 막말로 다 회사 다니는데 집에서 누가??? 이건 딸 부모 입장에선.. 진짜 억장무너지는 소리네요. 장애 형제가 있는거야 선택할 수 없으니 어쩔수 없지만 그 감당을 남인 따님이 지는건 절대 아니죠..!!!

  • 37. ㅇㅇ
    '24.7.8 9:05 AM (175.115.xxx.30) - 삭제된댓글

    동생이라는건가요 형이라는거가요..
    저라면 당연히 반대 할거 같아요, 그게 뭔지아니깐요

  • 38. 아...
    '24.7.8 9:15 AM (121.190.xxx.146)

    아...안되요.

    정신장애면 결사반대하세요. 괜히 내가 편견가진 것은 아닌가, 위선적인 건 아닌가 자책하지도 마시고, 따님도 그런 느낌 받을 수 있으니 그런 거 아니라고 말씀해주세요. 2세가 걸린 문제에요. 그래도 영 마음에 걸린다면 장애인의 인권을 위해 할 수 있는 다른 일을 하세요. 따님의 결혼은 절대 반대하시고요.

  • 39. ...
    '24.7.8 9:16 AM (110.13.xxx.200)

    실화인가요?
    같이 산다고 하면 빨리 끝내야죠.
    결혼생활이 지옥이 될수있어요.
    부모가 재산많아 평생 시설보낼수있는거 아니면 진짜 아니죠.

  • 40. ..
    '24.7.8 9:31 AM (223.38.xxx.20)

    돌보고 싶으면 결혼하지 말아야죠

  • 41. ...
    '24.7.8 9:31 AM (115.140.xxx.57)

    저도 시동생이 장애인입니다
    결혼 전 알았고 지금은 시설에 계시는데요 평생 국가에서 장애인 책임집니다
    남편이 그런 상황 속에서 성장하시느라 사람이 깊고 약자에 대한 이해나 포용하는 맘이 있어서 사회에서 무얼 하든 평균이상은 하실거에요
    서로 좋아하고 부모님 보시기에도 좋은 사람이라면 저는 반대할 이유 전혀 없다고 봅니다

  • 42. ㅇㅂㅇ
    '24.7.8 9:36 AM (182.215.xxx.32)

    부모님 돌아가시면이 아니고
    부모님 연세 좀더 드시면
    부모님에 형님까지 다 같이 살자고 할 듯.....

  • 43. 구굴
    '24.7.8 9:55 AM (103.241.xxx.127)

    아이고 안되요…

  • 44. 대부분
    '24.7.8 9:56 A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장애 형제는 시설로 가더라구요.
    요새 누가 같이 살겠어요?
    남친과 그 부모 생각을 들어보긴 해야죠.

  • 45. 대부분
    '24.7.8 9:56 AM (182.211.xxx.204)

    장애 형제는 시설로 가더라구요.
    요새 누가 같이 살겠어요?
    멀쩡한 시부모도 같이 안사는데...
    남친과 그 부모 생각을 들어보긴 해야죠.

  • 46. ~~~
    '24.7.8 9:58 AM (210.96.xxx.45)

    부모님이 한번에 깔끔히 돌아가시나요?
    늙고 병들어 오래 가시는분이 더 많으세요
    그럼 부모님 살아서 기운못쓰는 기간.. 이리저리 형제문제까지 멀쩡한 자식이 다 처리해야해요
    저는 모르고 결혼했지만.. 결혼하니 지적장애 시누가 있고
    남편은 직장일로 바쁘고 처음은 시모가 케어했지만... 점점 행정적이거 부터
    시작해서 저한테 오는게 더 많아요
    잘 생각하셔야 함

  • 47. ㅁㄶㄴ
    '24.7.8 9:59 AM (222.100.xxx.51)

    시설에 있다고 해도 늘 마음이 쓰일텐데....그런 부담을 안고 평생 사는게 쉽지 않은 길이에요.
    더군다나 쌍둥이면 거의 분신일텐데. 정체성 분리도 쉽지 않을듯.
    장애 형제의 모임이 있을 정도로,
    장애인 형제 있는 사람들,,,약자에 대한 마음?도 있겠지만
    그만큼 돌봄 받지 못한 어린시절 상처와, 부담감 엄청 큰 것으로 알아요.
    관련 책도 나와 있으니...

  • 48. 그냥
    '24.7.8 10:13 AM (121.189.xxx.13) - 삭제된댓글

    시설에 갈거면 진즉 갔지요
    결혼 한다고 시설가겠나요
    그냥 결혼하지말고 사귀기만 하라 하세요
    평생 결혼 안해도 좋다 하면 되지요

  • 49. ...
    '24.7.8 10:21 AM (211.234.xxx.163)

    그 집 부모 마인드가 특이하네요
    쌍둥이형의 인생은 생각못할까요?
    본인들이 감당하는거야 본인들 마음이지만
    늙고 힘들어져 돌보기에 힘에 부치면 당연히 시설에 보내야지
    큰아이 보고 집에서 보살피라니?
    심지어 결혼하고서도? 도대체 무슨 심보?

  • 50.
    '24.7.8 10:42 AM (211.234.xxx.18)

    장애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버지유전으로 장애를 갖고 태어난 딸이
    비장애인과 결혼했고
    자녀를 너무 갖고 싶어해서 딸을 낳았는데
    엄마유전으로 같은 장애가 커가면서 발현되더라구요.
    결국 이혼..

    유튜브에서 이런 경우 꽤 봤어요.
    결혼하면 고생스러울 것 같고
    자녀는 포기하거나 입양하는 게 나을 듯.
    주위에 장애아 키우는 가정보니
    일가족 전체가 너무 힘들어보였어요.

  • 51. 남친엄마
    '24.7.8 10:43 AM (182.218.xxx.94) - 삭제된댓글

    내용자체가 쓰레기임
    병신인 말만 늘어놨네
    82에 유독 쓰레기글이 넘침
    정신이 외출했나봄

  • 52. ...
    '24.7.8 11:07 AM (183.102.xxx.152)

    일단 주작 의심이 갑니다.
    장애동생이랬다 형이랬다 일관성이 없어요.

  • 53. ...
    '24.7.8 11:09 AM (183.102.xxx.152)

    배우 이정재가 결혼 안하는 이유가 장애형제가 있어서 라는데...
    무엇보다 유전이 걱정이 되니 안하는거죠.

  • 54. 휴식
    '24.7.8 11:35 AM (125.176.xxx.8)

    자작같네요.

  • 55. .....
    '24.7.8 11:47 AM (182.221.xxx.81)

    유전 걱정은 하실 필요 없을 수 있다고 로그인 합니다.
    요즘은 시험관 시술전 유전자 분석해서 문제되는 장애 출산 막는 방법도 있어요. 국가에서 인정하는 장애 혹은 질병이 해당이구요. 다만 금전적문제, 시럼관이라는 어려움은 있지만요.

  • 56. .....
    '24.7.8 11:50 AM (182.221.xxx.81)

    예전에 중국에서 HIV 부모에게서 만들어진 수정란을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로 잘라내어 건강한 아이 출산이 문제가 되었는데, 이때도 시술전 유전자 분석해서 건강한 배아 만드는 방법이 있는데 왜 유전자 가위를 썼나가 문제가 되었지요.

  • 57. ....
    '24.7.8 12:18 PM (110.13.xxx.200)

    원댓글 무 주작인듯.

  • 58. 조언
    '24.7.8 12:51 PM (39.123.xxx.181)

    주작아닙니다
    차라리 주작이었음
    헝동생 헷갈린건 쌍둥이라 헷갈림
    남친이 동생 형이 장애
    유전적인 문제가 아니라 시험콴 과정에 3쌍둥이라
    한명은 선택적 유산이 원인인듯

  • 59. ....
    '24.7.8 1:24 PM (211.218.xxx.194)

    남의집 가장은 빼오는것이 아니랬어요.

  • 60.
    '24.7.8 11:17 PM (1.236.xxx.93)

    장애 가족인집 꽤 있습니다 형이든 동생이든 함께 살든지 가까이 살며 오가든데요

  • 61.
    '24.7.8 11:41 PM (39.117.xxx.171)

    절대 반대
    결혼하면 안본다고 할듯요

  • 62. 네모의꿈
    '24.7.9 12:23 AM (122.35.xxx.198)

    딱 저런 장애인 부모 입장인데
    마음이 쓰리네요

  • 63. ...
    '24.7.9 1:10 AM (110.15.xxx.128) - 삭제된댓글

    생판 모르는 사람이라도 결혼 말리고 싶네요.

  • 64. 장애가
    '24.7.9 1:56 A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있어도 성욕은 그대로고 성인이되면
    힘도세요
    따님이 남편 없을 때 둘만 남겨질 수도 있고요
    홀시아버지랑 같이 살 때도 뒤에서 지긋이 쳐다보는 걸로도 힘들어하는 며느리가 있어요
    한 집에 사는건 반대 입니다

  • 65. 따님생각
    '24.7.9 2:03 AM (173.73.xxx.57)

    어려운길이지만 여기 글들은 후진국이네요. 시댁에 장애인 있는 집입니다. 따님이 결정할 일이죠. 님비가 도처에 있네요.

  • 66. ㅇㅇ
    '24.7.9 3:05 AM (61.80.xxx.232)

    한숨나오네요 짠하기도하고

  • 67. 외국도
    '24.7.9 4:06 AM (70.106.xxx.95)

    다르지않아요
    장애형제 둔 아이들 스트레스와 그 엄마의 눈물도 똑같습니다
    사회적 시설도 그나마 잘 갖춰진 편이라도 힘든건 힘든거라서요

  • 68. 둘만??
    '24.7.9 5:02 AM (211.248.xxx.34)

    아니됴. 장수시대에 손주가 케어해야할수도...

  • 69.
    '24.7.9 6:23 AM (1.238.xxx.15)

    같이 산다는 생각은 남친 생각인가요? 생각이 있는건지 뭔지. 자기 여동생이 장애 시아주버님을 같이 모시고 산다면 저런 말이 나올까요. 장인장모를 모시고 살아라

  • 70. .......
    '24.7.9 6:27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말 꺼내기 쉽지 않겠지만
    결혼 전에 충분히 그 남자랑 얘기를 해 봐야 할 사항인 거 같네요.
    부모님이 케어할 수 없는 연세가 되면 형을 어떻게 할 건지.
    시설에 보낼 건지, 보낸 다면 비용은 누가 부담할 것인지
    집에서 함께 사는 건 여자가 보살 아닌 다음에야 어렵지 싶네요.
    남자들은 돈 벌어다 대는 건 해도
    자기 몸으로 움직여 해야 되는 케어는 결국 여자한테 미루거든요.
    저도 장애인 오빠 둔 지인이 그 오빠가 성욕을 못 풀어서
    그 스트레스로 엄마를 그렇게 때렸다는 얘기를 들어서
    함께 사는 건 무서울 것 같아요.

  • 71. ...
    '24.7.9 8:07 AM (182.214.xxx.63)

    중증 장애 자녀를 키우는 사람이에요.
    부모가 형제더러 책임지라던가요. 그건 아니에요. 형제도 형제의 삶을 살아야죠. 안될말이에요.
    시설..보내기 쉬울거같죠? 보낼 수 있는데 많지 않아요. 탈시설 외치는 사람들 때문에 시설이 필요한 사람도 지금 못들어가요.
    신변처리 안되는 사람이면 더더욱 안받아줘요. 장애라고 다 허용되는게 아니더군요.

    자식이니까 이 족쇄를 차고 살지... 부모형제라면 못할거에요.
    배우자라면 더더욱.

    지금은 사랑으로 다 극복될거 같죠?
    절대..인생은 그런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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