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서 산 상추에 흙이 묻어 있네요

dd 조회수 : 4,925
작성일 : 2024-07-07 23:32:14

상추잎 사이에서 흙이 우수수 떨어지더라구요

이런 적은 처음이에요

보통 흙묻은 야채들은 (파, 당근, 감자) 껍질 벗기고 익혀서 먹으니 괜찮은데

상추는 야채용 세제로 깨끗이 씻기는 했지만

날 거 그대로 먹어야 하니 찜찜해요

먹을까요, 버릴까요?

IP : 112.155.xxx.9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기준
    '24.7.7 11:33 PM (121.137.xxx.107)

    제 기준에선 암 문제 없어용. 그냥 씻고 먹어요.

  • 2. ...
    '24.7.7 11:33 PM (211.36.xxx.157) - 삭제된댓글

    으잉? 씻었으면 당연히 괜찮죠. 상추가 어차피 흙에서 캐는건데...

  • 3. 진진
    '24.7.7 11:40 PM (121.190.xxx.131)

    상추가 원래 흙에서 자라니 흙이 묻는건 당연한거 같은데...
    모든 야채가 다 흙에서 자라서 흙이 묻죠

  • 4. ..
    '24.7.7 11:45 PM (58.79.xxx.33)

    원래 흙에서 자라는 거잖아요. 씻어서 먹는거면 괜잖죠.

  • 5. ...
    '24.7.7 11:52 PM (1.241.xxx.78)

    노지에서 자란건
    비오고 나서 수확하면 흙이 많아요

  • 6. ...
    '24.7.8 12:36 AM (211.243.xxx.59)

    흙에서 자라는데 흙이 더러우세요?
    야채용세제가 더 더러울거 같은데...
    흙은 발암물질 아니지만 세제는 환경호르몬에 발암물질 아닌가요?
    세제로 씻는 것도 모자라 버린다구요?

  • 7.
    '24.7.8 12:45 AM (58.236.xxx.72)

    이런 생각자체가 이상해요 ㅜ 상추를 흙 묻었다고 버려요?

  • 8.
    '24.7.8 1:22 AM (59.30.xxx.66)

    상추나 고추 가지 오이 과일도 등등 다 흙에서 자라요

  • 9. 노지에서
    '24.7.8 1:38 AM (211.241.xxx.107)

    요즘 비 자주 오는데
    노지에서 자라는 상추는 빗물에 흙이 섞여 튀게 되어 흙이 많이 묻어요
    대신 햇볕을 많이 받아서 상추가 단단하게 자라서 아삭거리는 식감이 좋아요
    씻어 먹으면 됩니다
    수경재배는 흙 묻을 일이 없겠네요

  • 10. ...
    '24.7.8 2:36 AM (58.234.xxx.222)

    하...아스팔트에서 자란걸 팔아야지... 그 마트 참..

  • 11. ㅋㅋ
    '24.7.8 3:31 AM (185.169.xxx.46)

    하...아스팔트에서 자란걸 팔아야지... 그 마트 참..
    22222222222 푸하하하하하

  • 12. 반품하셔야져
    '24.7.8 5:01 AM (121.162.xxx.234)

    대형마트 장점은 반품이라던데요

  • 13. 영통
    '24.7.8 5:51 AM (116.43.xxx.7)

    앞으로 수경재배 상추로 사세요

  • 14.
    '24.7.8 6:15 AM (125.135.xxx.232)

    아무 맛 안나고 힘없이 허덜허덜한 수경 상추보다 백배 맛있고 좋은 상추죠

  • 15. ㅇㅂㅇ
    '24.7.8 7:50 AM (182.215.xxx.32)

    보통 수경재배를 팔던데
    보기드문 상추네요
    그치만 버릴생각은...해본적도없어요

  • 16. 하아
    '24.7.8 8:15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야채에 흙이묻어있다고 먹을까요 버릴까요
    와 요리,살림사이트인 82에서도 이런 글을 보게되네요ㅎㅎ
    찜찜하시면 큰볼에 물가득받아 좀 담가두었다가 한장씩 씻으세요

  • 17. ...
    '24.7.8 9:07 AM (121.190.xxx.146)

    흙이 없는 게 비정상이라는 생각은 안해보시나요?

    광고때문에 애 오줌이 파란색이 아니라고 병원에 오는 사람도 있다더니 딱 그 짝이네요.

    큰 볼에 물 가득 받아 담가두었다가 세척하면 깨끗해집니다.

  • 18.
    '24.7.8 9:27 AM (221.165.xxx.80)

    수경재배보다 단가 비싼 상추에요. 요즘 흙묻은 상추가 더 비쌉니다.

  • 19.
    '24.7.8 10:04 AM (116.37.xxx.63)

    씻으면 되는건데
    왜 버려요?
    비가 오니
    땅이 젖어서 따라 온 모양인데
    흙이 더러운 것도 아니고
    상한 것도 아닌데
    씻어서 먹어요.

  • 20. 에고
    '24.7.8 11:00 AM (122.36.xxx.75)

    그상추 억울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465 로봇청소기 25평이하 5 ... 2024/08/01 1,321
1608464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 10 32 49대 51.. 2024/08/01 2,531
1608463 휴가 중인데 루틴이 무너지네요 7 이런 2024/08/01 2,424
1608462 공무원 면접은 형식인가요? 10 여쭤봐요 2024/08/01 2,063
1608461 와! 역대급막말초선 나타남 (국방위) 22 2024/08/01 3,060
1608460 점심을 진짜 꿀맛으로 먹었어요 4 꿀맛 2024/08/01 2,654
1608459 저렴하고 성분 괜찮은 수분크림 추천해주세요. 8 ... 2024/08/01 2,119
1608458 이사 견적좀 봐주시겠어요 6 ㅇㅇ 2024/08/01 760
1608457 시아버님이 살아 계실 때 52 2024/08/01 5,718
1608456 전 초등1학년때 제 속옷 안 빤다고 혼났어요. 9 .. 2024/08/01 1,917
1608455 홍진경은 몇년째 벌칙수행중? 13 살롱드 2024/08/01 5,309
1608454 일본도 살인범 "미안하지 않다" 14 ㄸㄹㅇ 2024/08/01 3,333
1608453 스텐 냄비 쓰시는 분들 어떤게 쓰기 좋으셨어요~? 7 .. 2024/08/01 1,399
1608452 일본영화 PLAN 75 2 .. 2024/08/01 922
1608451 집에 뭘 안 사온다고 하는 심리는 뭔가요 34 .. 2024/08/01 5,552
1608450 정리정돈 성향 25 Mbti 2024/08/01 5,009
1608449 전기코드 똑딱이가 ... 2024/08/01 392
1608448 인생에 현타가 정말로 쎄게 왔을때.... 23 zz 2024/08/01 6,560
1608447 네이트판) 가난한 집 아들과 결혼하지 마세요 29 00 2024/08/01 8,902
1608446 홈트 드러눕지 않고 매일 성공 노하우 7 ㅇㅇ 2024/08/01 2,522
1608445 지나간 과거를 갖고 왜 그러냐고… 14 가치관혼란 2024/08/01 2,520
1608444 군입대 나이요 7 ㅇㅇ 2024/08/01 1,025
1608443 치매 부모님 집에서 모시는 분들 9 혹시 2024/08/01 3,171
1608442 더위 먹은거 같아요 4 어떻게 2024/08/01 1,349
1608441 자식이 집에 올때 112 ㅇㅇ 2024/08/01 17,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