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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시세끼 차리니 너무 힘드네요

어후 조회수 : 3,718
작성일 : 2024-07-07 19:19:38

원래 일욜은 정오쯤 일어나 빵 커피 먹고 애 학원 보내고

애 학원 끝나는 시간 맞춰 픽업해서 저녁먹고 집에 오는게 코스인데 

 

아이가 아파서 집에서 계속 원하는 밥을 해줬는데

아침에 김치볶음밥 점심에 잔치국수랑 야채부침개 저녁에 김밥... 

중간중간 복숭아 깎고 블루베리 씻고 캐모마일티 주고

다 치우고나니 지금 바로 뻗어 잠들거 같아요. 

 

애가 왜 자꾸 클수록 엄마 손 많이 가는 메뉴를 원하는지 ㅠㅠ

 

IP : 114.206.xxx.1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7 7:21 PM (211.243.xxx.59)

    김밥 부침개 다 손이 마니 가는 음식이네요
    특식은 하루 한번만 하시고 아침은 간단하게 차리세요

  • 2. ㅇㅇ
    '24.7.7 7:26 PM (106.101.xxx.24)

    아프니까요
    엄마의 사랑이 더잘느껴지잖아요
    솜씨가 좋으신가봐요

  • 3. 00
    '24.7.7 7:30 PM (220.121.xxx.190)

    메뉴가 먹을때는 간단한데 은근 손 많이 메뉴네요…

  • 4. ㅇㅇ
    '24.7.7 7:32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잘 먹는게 어디예요.
    안먹는애 키워보면 ㅠㅠ

  • 5. ...
    '24.7.7 7:38 PM (222.116.xxx.229)

    아이는 행복할거 같아요
    아프니 엄마의 사랑과 맛난음식이 더 간절한가봐요

  • 6. ~~
    '24.7.7 7:59 PM (58.141.xxx.194)

    아파서 못먹으면 어떨지 생각해보세요
    고생스러워도 잘 먹으면 감사한겁니다..

  • 7.
    '24.7.7 8:06 PM (211.235.xxx.202)

    헐.. 성장기 애들은 삼시세끼 잘 먹어야해요
    근데 평소 원글님 일요일 패턴 보아하니
    일요일 아침에도 밥 못먹고 지낸 아이가 불쌍해질 지경

  • 8. 저는
    '24.7.7 8:30 PM (58.123.xxx.102)

    오늘 아점 갈색팽이 버섯 잔뜩 넣은 전복삼계죽, 점저 삼겹살구이와 명태회 쌀냉면으로 끝~
    설거지 마치고 지금 앉아 있네요ㅠ 고달퍼요. 50중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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