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오는 길고양이가 몇일전에 새끼를 낳았는데요

지금 한창 젖먹일텐데 조회수 : 2,321
작성일 : 2024-07-07 17:59:11

중성화수술을 시켜줘야하는데..새까들을 어디에 뒀는지 알수없어요.

그냥 잡아서 데려가면 어미가 없는동안 새끼들은 굶을테고 위험할수있고 그래서요.

얘네들이 독립할려면 얼마나 있어야할까요?

IP : 175.203.xxx.8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7 6:01 PM (14.36.xxx.129)

    출산 후 2개월 정도 지나고요,
    엄마냥이가 병원 다녀올 동안 아가냥이들의 사료와 물을 챙겨주실 수 있을 때가 최적기입니다.
    엄마냥이가 중성화 수술 마치고 3박4일 후에 돌아오면
    아가냥이들을 잘 챙기더군요.
    아가냥이들은 내년 3월에 해주면 좋겠네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 2. .,.,...
    '24.7.7 6:02 PM (59.10.xxx.175)

    돌보아주셔서 감사해요..
    유기견 키우고 있지만 길냥이들도 애닳는 1인입니다

  • 3. ..
    '24.7.7 6:03 PM (14.36.xxx.129)

    보통은 생후 한달 정도 지나면 젖먹이던 곳에서 이소하면서 밥자리에 아가냥이들을 데리고 오더군요.

  • 4. ㅡㅈ
    '24.7.7 6:07 PM (117.111.xxx.231)

    아깽이들 독립은 4개월쯤에 할꺼에요

  • 5. 그럼 두달후
    '24.7.7 6:09 PM (175.203.xxx.80)

    어미만 수술로 데려가면 3일동안 새끼들은 어다로 거나요?
    나중에 어미가 돌아와 찾을텐데?

  • 6. 이런경우
    '24.7.7 6:11 PM (175.203.xxx.80)

    길냥이들 수술은 언제 시켜야할지..ㅠ

  • 7. ..
    '24.7.7 6:11 PM (14.36.xxx.129)

    엄마냥이를 중성황해주면 아가냥이들과 함께 살아요.
    중성화가 안되면
    출산 4개월 후가 되면 다시 발정이 나서 아가냥이 곁을 떠나더군요...
    엄마냥이가 떠난 후의 아가냥이들은 밥과 물자리가 없으면
    태반이 굶어죽거나 병들어 죽어요 ㅠ
    엄마냥이를 출산 2개월 후에 중성화해주고
    아가냥이들도 생후 7개월 정도에 중성화해주면 안정적으로 일가를 이루고 오래 삽니다.

  • 8. 그러니까
    '24.7.7 6:15 PM (175.203.xxx.80) - 삭제된댓글

    2개월후에 엄마냥이 데려다 중성화 시키고 3일정도 못볼동안 아가냥이들이
    어디로 갈지 그게 걱정되어서요.
    엄마냥이 돌아오면 아기냥이들 뿔뿔히 흩어져서 찾기 어렵지않을까 해서요..

  • 9. 그러니까
    '24.7.7 6:16 PM (175.203.xxx.80)

    2개월후에 엄마냥이 데려다 중성화 시키고 3일정도 못볼동안 아가냥이들이
    어디로 갈지 그게 걱정되어서요.
    엄마냥이 돌아오면 그동안 아기냥이들 뿔뿔히 흩어져서 찾기 어렵지않을까 해서요..

  • 10. ..
    '24.7.7 6:30 PM (14.36.xxx.129)

    원글님이 2달 후에 아가냥이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아가냥이들에게 사료와 물을 줄 수 있어야해요.
    앞으로 2달 동안 천천히 파악하시면 됩니다.

  • 11. ^^
    '24.7.7 6:30 PM (223.39.xxx.250)

    원글님, 댁에 오는 엄마길냥이에게 꾸준히 밥을 챙겨주시는건가요? 아님 쉬거나 놀러만 오는건가요?
    밥을 챙겨주신다면 젖먹이 끝나면 애기들 데리고 밥 먹으러 올거에요. 위에 댓글들에서 말씀해주신대로 출산 후 2개월이면 중성화 가능하구요, 그땐 이미 애기들이 사료를 먹을 때니까 3일 엄마를 못본다고 해도 어디 가지 않을 확률이 커요. 이미 안정적인 밥자리가 있으니까요.

  • 12. 꾸준히 3개월
    '24.7.7 6:42 PM (175.203.xxx.80)

    전부터 밥그릇에 물과 사료 늘 담겨놓으니...3개월가량 오던 길냥이가 불규칙적으로 오며가며 먹고 쉬고 하다
    가거든요.

    그런데 작년에 이번 냥이가 우리집에 오기전
    어떤 다른냥이 새끼가 어미냥이는 안보이고 얘만 와서 몇번 먹고 그러다
    다른 큰냥이가 오니까..무서워서 그런지 그 이후론 안오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이번냥이 새끼들도 어미 수술동안 밥먹으러 왔다가 다른 큰냥이 맞닥뜨리면 어쩔까 걱정되어서요

  • 13. ㄷㄴㅇ
    '24.7.7 6:49 PM (117.111.xxx.231)

    2달이면 이릅니다 손바닥만한 시기인데 스스로 먹이를 못찾아먹어요 냥이들은 3일만 굶어도 간이 망가집니다

  • 14. ㅊㄷ
    '24.7.7 6:50 PM (117.111.xxx.231)

    고다 카페나 길냥이급식소 카페에 여쭤보세요

  • 15. 며칠 전에
    '24.7.7 9:33 PM (223.39.xxx.245)

    https://ko.dict.naver.com/#/search?range=all&query=%EB%A9%B0%EC%B9%A0%EC%A0%84...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758 에어컨 앱에서 조직하는 게 집근처만 가능한가요 11 ThinQ 2024/08/03 1,238
1616757 모션 데스크 싼거 비싼거 사본 결과 4 아우 2024/08/03 1,124
1616756 초등아이 교정 치과 선택 고민이에요. 1 ㅇㅇ 2024/08/03 477
1616755 오타중에 제일 8 솔직히 2024/08/03 1,463
1616754 올림픽체조경기장 가려면 시외버스 어디서 내리나요? 5 ........ 2024/08/03 466
1616753 애플 아이패드 미니7세대 ··· 2024/08/03 289
1616752 한민수 이분 멋지네요, 조근조근 12 ㅇㅇ 2024/08/03 2,337
1616751 주식에 물려서 너무 힘들어요 25 초보 2024/08/03 7,327
1616750 땀띠가 났어요 신생아 이후 처음아닐지? 3 가려움 2024/08/03 908
1616749 덕수궁 자수전시회 18 ... 2024/08/03 3,545
1616748 요즘 누가 개고기 먹는다고 13 2024/08/03 2,356
1616747 점심 추어탕 1인분 사와서 점심때웠어요 2 점심 2024/08/03 1,466
1616746 그것만이 내세상에 나온 클래식 2 영화 2024/08/03 757
1616745 인생은 고통 9 명언 2024/08/03 2,595
1616744 이염방지시트 알려주신분 감사해요 8 이염방지시트.. 2024/08/03 1,841
1616743 강아지계 김고은, 넘 웃겨요 7 ㅋㅋㅋ 2024/08/03 4,327
1616742 수학 과외 시급은 얼마정도 하나요? 13 2024/08/03 1,705
1616741 살아보니ᆢ 11 경험치 2024/08/03 2,910
1616740 불편한 사람의 부조금 5 난감하네요 2024/08/03 2,258
1616739 후이바오는 참 매력 있네요 ㅎ 12 ^^ 2024/08/03 2,104
1616738 고 2인데요 윈터스쿨 어디가 좋은가요 ? 8 2024/08/03 1,091
1616737 미용쪽은 좀 안다하는 분~줌인줌아웃좀 봐주세요. 12 . . 2024/08/03 2,153
1616736 여름에 결혼식 12 .. 2024/08/03 2,473
1616735 개 사육농가 보상 ‘마리당 30만원’ 유력 검토…연간 지원액 1.. 19 .... 2024/08/03 1,607
1616734 불행해요 그만하고싶어요 9 ... 2024/08/03 3,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