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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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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82쿡에도 벼룩시장?이 있었어요.

... 조회수 : 2,362
작성일 : 2024-07-07 14:26:43

많이 이용하는 만큼 문제가 생기기도 해서 결국 패쇄됐지만요.

좋은 물건을 저렴히 주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자주 들어가 구경하고 구매도 하고 했어요.

어느 날은 킥보드가 나왔는데 꽤 좋은 물건인데 15.000원인가

해서 구매를 했어요.

아이가 어릴 때니까 약 15년전쯤의 일이에요.

택배 보내느니 다른 물건 전달하는 김에 직접 가져다주시겠다고 했는데 

저희 집과는 거리가 한 시간 이상 됐어요.

도착했다고 해서 부랴부랴 내려갔는데 럭셔리한 중년아주머니가 외제차에서

내려 킥보드를 주고 가시더라고요. 좋은 거라고 잘 타라고 하시면서요.^^

그때 저희 집은 30년이 넘은 주공아파트였어요.

소박한 서민아파트에 넘 어울리지 않은 모습이라 그 모습이 꽤 생경하고, 인상깊게

기억돼 있어요. 아이가 오랫동안 잘 타고 놀았어요.

다시 벼룩시장 게시판 만들어도 재밌을 것 같아요.

오늘 쇼츠를 보는데 오토바이를 탄 청년이  외제차를 뒤에서 박았는데 차주가 그냥 

가라고 쿨하게 얘기하고, 청년은 예의 바르게 연신 인사를 하는 모습을 봤는데 (옆차선

운전자가 그 장면을 찍어서 올렸어요) 별 피해가 없으면 당연하다 생각하면서도 좋아보였어요.

그걸 보고 엉뚱하게 15년도 훌쩍 넘은 럭셔리아주머님이 갑자기 떠올랐네요.^^;;

IP : 211.42.xxx.213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7.7 2:28 PM (211.243.xxx.169)

    저희 집에 있는 미니 트롬곰이요.
    여기서 나눔 받았네요.

    잠깐이지만 번호도 슬쩍씩 공개도 하던 기억이

  • 2. 좋았죠
    '24.7.7 2:30 PM (61.74.xxx.41)

    벼룩시장
    중고거래도 하고요
    전 책도 사고 옷 팔고 그랬어요.

  • 3. ㅁㅁ
    '24.7.7 2:34 PM (112.187.xxx.168)

    벼룩은 아닌 판매자들 전 지금도 한번씩 거래해요
    신발 팔던 님
    레드키위 팔던님

  • 4. 요즘엔
    '24.7.7 2:34 PM (83.85.xxx.42)

    요즘엔 당근도 있는데 괜히 벼룩 필요 없죠.

  • 5. ///
    '24.7.7 2:36 PM (58.234.xxx.21)

    있었어요
    저도 팔기도 하고 사기도 하고,,, 참기름 샀던 기억나네요ㅋ
    아이팜므 의류사이트도
    82에서 팔다가 따로 사이트 만드신걸로 기억해요
    무슨 사기 비슷한 사건 때문에 없어진듯

  • 6. 몇 사건으로
    '24.7.7 2:42 PM (106.101.xxx.136)

    장터 사라져서 아쉬워요.
    82장터였어요.
    저 거기서 산 새 폴로오리털패딩 10년을 입었어요.
    좋았는데 추억이 되었네요

  • 7. .....
    '24.7.7 2:44 PM (180.69.xxx.152)

    장터....라고 했었죠. 저도 그때 샀던 좋은 옷들 아직도 입어요.

    초기 82쿡에 여유로운 분들이 꽤 있어서 질 좋은 제품을 장터 취지에 맞게
    저렴하게 많이 파셨어요. 아마 당근 초기의 분위기랑 비슷했을 듯.

  • 8. 사과
    '24.7.7 2:44 PM (106.101.xxx.67)

    저도 사과를 여기서 삿어요
    엘레강스님이던가???
    폴리페놀사과엿는데 그때는
    아묻따 여기서 사과삿어요

  • 9. ..
    '24.7.7 2:53 PM (86.190.xxx.48) - 삭제된댓글

    저도 외국으로 이민가면서 아이들 옷 정리했었는데 받으신 분들이 질입히겠다고 쪽지주시고 해서 참 뿌듯하고 기분 좋있던 기억이 나네요. 손녀입히신다고 패딩조끼 구입하셨던 할머님도 계셨는데.. 우리끼리 나름 공정하고 재밌게 거래했던 추억..

  • 10. ..
    '24.7.7 2:54 PM (86.190.xxx.48)

    저도 외국으로 이민가면서 아이들 옷 정리했었는데 받으신 분들이 잘 입히겠다고 쪽지주시고 해서 참 뿌듯하고 기분 좋있던 기억이 나네요. 손녀입히신다고 패딩조끼 구입하셨던 할머님도 계셨는데.. 우리끼리 나름 공정하고 재밌게 거래했던 추억..

  • 11. 동원
    '24.7.7 2:58 PM (218.153.xxx.90) - 삭제된댓글

    저는 은성 부직포 사서 잘 썼었어요

  • 12. 아아아아
    '24.7.7 3:00 PM (118.235.xxx.251)

    맞아요. 레드키위 맛있었어요.
    아이 어릴때 잘 사서 먹었어요

  • 13. 아아아아
    '24.7.7 3:01 PM (118.235.xxx.251)

    기현맘? 그 사람만 아니었어도 계속 있었을.,

  • 14. 모모
    '24.7.7 3:03 PM (223.38.xxx.141)

    저는 시래기에 된장양념해서 파는거
    한번샀는데
    어디서 그런 시래기를 구했는지ᆢ
    꼭 지푸라기 씹는거 같았어요
    중국산 시래기인지
    음식을팔땐 좀야심적이었으면 좋겠어요

  • 15. 모모
    '24.7.7 3:04 PM (223.38.xxx.141)

    야심적ㅡ오타 양심적

  • 16. ..
    '24.7.7 3:06 PM (222.100.xxx.165)

    추억 올라오네요
    개골님인가? 잼있는 분도 계셨고ㅎㅎ
    저도 부직포,사과,쿠키,등갈비?, 82공동구매 스텐제품등등 새삼 기억나네요
    김치도 샀었는데..나중에 보니 박수갈이 ㅋㅋㅋ
    시간 지나면서 사기꾼들 출몰 ㅎㅎ

  • 17. 여기
    '24.7.7 3:07 PM (118.235.xxx.163)

    장터에서 가정용 재봉틀 안쓰신다고 무료 나눔 받고
    공짜 나눔 미안해서 규방공예 해놨던거 이것저것 챙겨서 보냈던
    따뜻한 기억이 있네요

  • 18. 저도
    '24.7.7 3:17 PM (210.98.xxx.200)

    장터 잘 이용했고
    지금도 쪽지함에 가면 당시 쪽지 주고받은게
    아직도 있네요
    당근 활성화 되었다고 해도
    당시는 정말 괜찮은분들 괜찮은 물건들 많았어요
    다시 열었으면 좋겠어요

  • 19. 저도
    '24.7.7 3:18 PM (180.66.xxx.192)

    조카 아기때 여기서 예쁘고 새거같은 옷들 많이 사 입혔어요 후기 사진도 올리고 했는데..
    메론인가 쿠키 팔던 분이 문제 있고 그러지 않았나요?
    김치팔던 사람 건도 있었던 거 같고

  • 20.
    '24.7.7 3:27 PM (221.148.xxx.218)

    가장 인상적인건 인견 파자마 바지였어요 세상에 바느질과 품질이 얼마나 좋든지 10년이 넘어도 멀쩡했어요
    또,에르메스 시에스타 접시들이랑 찻잔 구입한거 지금까지 15년 넘게 잘 쓰고 있어서 82장터 잊지 못해요

  • 21. 82장터
    '24.7.7 3:29 PM (211.234.xxx.227)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 좋은 예..ㅜㅜ

  • 22. ㅇㅇ
    '24.7.7 3:30 PM (119.194.xxx.162)

    전 10번 거래하면 한두번 실망스러웠던 기억.
    대체로 재미있고 좋았어요.

  • 23.
    '24.7.7 3:32 PM (110.70.xxx.121)

    진부령 김치
    멜론 쿠키


    아미쿡 스텐냄비 공구해서 아직도 쓰고있고
    산들바람 김치도 생각나고

    재미있었어요

  • 24.
    '24.7.7 3:35 PM (110.70.xxx.121)

    반딧불이 사과
    큰나무곶감

  • 25. ㅡㅡ
    '24.7.7 3:38 PM (114.203.xxx.133)

    멜론 쿠키 사건은 정말 후덜덜..
    소양강 엘리자베스 아줌마.. 다 같은 여자였고 자작극이었던 거죠?
    요즘 핫한 그 첩 같은 부류

  • 26.
    '24.7.7 3:43 PM (112.153.xxx.65)

    느타리 버섯 파지라고 파시는 분 계셨는데 웬만한 시장 정상제품보다 훨씬 좋았어요

  • 27. 82장터
    '24.7.7 3:53 PM (1.236.xxx.93)

    다른곳보다 신뢰가 갔어요 82장터 다시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28.
    '24.7.7 3:57 PM (118.235.xxx.190)

    저도 느타리버섯 생각나요.
    지금까지 그 파지 느타리보다 좋은거 못봤어요.
    어디가 파지인지
    느타리 파시던 그 분 느따리로 성공하셨기를...

  • 29. 사과나
    '24.7.7 4:18 PM (118.235.xxx.111) - 삭제된댓글

    귤들 몇번 다른분께 시켜봤지만 시중보다 더 안좋은걸 시중가격만큼 팔고 맛도 귤은 시고 사과는 별맛이 없고 껍질이 질겼던
    그랬던 기억이나요.

  • 30. starship
    '24.7.7 4:19 PM (125.177.xxx.149)

    저는 장애인분들이 만들어 팔던 초코브라우니.
    시중꺼는 달아서 못먹었는데 그건 너무 맛있었어요.
    또 사고싶어 찾아봤더니음식판매 허가된곳이 아니라
    신고당하셔서 못파셨어요.
    내내 아쉬웠습니다.

  • 31. 정말 좋았어요.
    '24.7.7 4:20 PM (219.255.xxx.39)

    다른 생소한 사람들보다는
    온라인이지만 웬지 아줌마끼리인듯한 느낌(15년전이니)이였고
    살림 쟁여놓았다가 자리차지하는거 많이 거래했었죠.

    아나바다이다보니 돈보다는,너좋고나좋고식으로..(저는 그렇게 했음)
    나중엔 좀 변질된다싶고
    다른 인터넷쇼핑몰과 비교질하며
    중고를 신삥으로 거져먹겠다는 식으로 뺏어가던분도 있었죠.

    그때 좋았던분도 많았지만
    정말 글 하나없고 댓글 하나없돈분이 선착순귀재인 분,대단하다싶었어요.

  • 32. 그리고
    '24.7.7 4:22 PM (219.255.xxx.39)

    아직도 이와츄 전골냄비랑
    무쇠팬 잘 쓰고있어요.^^

  • 33. 그리고
    '24.7.7 4:23 PM (118.235.xxx.111) - 삭제된댓글

    82장터에서 제물건 사셨든 몇분이게도 죄송해요.
    버릴거 돈받고 팔았어요.
    양면 생선구이 초창기에 나온거 창고에 쑤셔박어놔서 기름때도 안닦인거 만원에 팔았어요.버려야 할건데 돈받고 팔고 양심상 너무 찔려서 지금도 죄송합니다. 도자기도 보냈는데 깨졌다고 하셔서 환불해드렸어요.
    그땐 젊었고 너무 몰랐고 살기도 곤궁했어요.

  • 34. 요즘
    '24.7.7 4:34 PM (183.98.xxx.141)

    댓글과 게시글, 반응으로 봐서는
    이제 장터는 바이바이입니다.

    공동체 인격이 예전과 달라졌다는거.. 다 아시잖아요

  • 35.
    '24.7.7 4:44 PM (115.136.xxx.138)

    그때 산 아이보리코트 아직도 입어요.12000원에 샀는데 질이 엄청 좋아서 여적 멀쩡. 사과밭 인수후 냅뒀는데 작은 사과가 열렸다면서 소식하는 조상님들 좋아하실듯 하면서 파셨던분 생각나요. 그렇게 땡땡하고 맛난 사과는 그때이후로 못만나봤는데..

  • 36. 저도장터에서
    '24.7.7 4:45 PM (175.223.xxx.215)

    이것저것 많이 샀는데
    자게 분의기를 그때와 비교해보면 절대 장터는 열면 안됨.
    이제 세상이 너무 각박해졌네요.

  • 37. 다시 연다면
    '24.7.7 4:51 PM (219.255.xxx.39)

    장삿꾼,사깃꾼만 설쳐댈것이 뻔함.

    이전의 공감대보다는 돈되는 곳이라는 소문남.
    여기 자게가 정치판,연예판된것처럼....

  • 38. 저도
    '24.7.7 5:16 PM (61.76.xxx.186)

    좋은 기억이 대부분.
    꼭 덤으로 뭐도 주시고 그랬어요.
    근데
    위에 언급된 여러 전문 장사하시는 분들, 사이트도
    이제 완전 초심 잃고 엉망이던데 다시 장터 생긴대도
    그때의 감성과 정, 양심은 없을거예요

  • 39. 안좋은
    '24.7.7 5:29 PM (183.97.xxx.120)

    경험이 더 많았지만 원글님 기분 나쁘게 하긴 싫어서
    쓰진 않겠어요
    세상엔 양심 불량인 사람이 더 많고
    어쩌다 한 두명 보석 같은 분들이 존재하는 것 같아요

  • 40. 팔데 없어
    '24.7.7 5:37 PM (118.235.xxx.193) - 삭제된댓글

    치러기 남 거져 주면 또 아까운 물건들 .. 사과나 귤,들 정말 농장서 떨어진 낙과 죄다 아까워서 주워다 팔 장사꾼들 장터에 많을걸요.
    또 장터 열었음 해서 판까나 본데 됐슈!! 자유게시판도 정치글 도배될땐 싫어죽겠는데 왠 장터 부흥글

  • 41. 과일들
    '24.7.7 5:46 PM (39.7.xxx.114) - 삭제된댓글

    최악..막대가리 하나도 없고 심지어 얼음골 사과래서 비싸게 팔아 샀더니 뭔 얼음골.. 집앞 슈퍼서 사먹어도 그보다 나아요.
    쎄일도 하고 다 당도 보증해서..
    82회원임 싸게 파는게 아니라 내다 팔기 어려움 흠과들만 정품처럼
    팔던데 그런건 꼭 품절이 떠서 놀랐던 기억만 나요.

  • 42. ..
    '24.7.7 6:35 PM (211.235.xxx.41)

    당시 5만원 주고 샀던 한라봉..판매글에 애기 사진 올려져있어서 믿고 샀더니 진짜 못먹을 신맛이었어서 후숙 하다하다 다 버렸고요. 녹차 고오급 우전이라고 비싸게 올리셔서 샀는데 진짜..할말하않..
    멜론쿠키나 돼지갈비 토굴김치..별일 다있었죠.

  • 43.
    '24.7.7 7:21 PM (121.167.xxx.120)

    빨아 쓰는 종이 헹주 정상품보다 길이가 짪은
    제품이었는데 품질도 좋아서 네 박스 구입해
    서 형제들과 나누어서 몇년동안 잘 썼어요
    한박스에 이만원 이었어요

  • 44. 저두
    '24.7.7 8:32 PM (119.149.xxx.79)

    생각나요 라벤다님 갓김치
    그좋은 손맛으로 지금도 갓김치 담고계시는지..먹고싶네요

  • 45.
    '24.7.8 11:13 AM (106.101.xxx.51)

    저는 빌보 등 여러브랜드 그릇, 고블렛 등을 좋은 가격에 여럿 샀었어요 보는 재미 사는 재미가 꽤 쏠쏠 했죠

    큰 사건들은 산들바람 이었나? 김치팔고 차돌박이 팔던 아저씨
    멜론은 위에 쓰셨고 당시에는 뒤통수 맞으면서 황당하고 웃기고 이슈되고 그랬죠
    다시 하긴 힘들다에 저도 한표입니다 당근에서 사야죠 ㅎ

  • 46. 아 생각났다
    '24.7.8 12:17 PM (211.234.xxx.98)

    꼭두새벽!!

    ..별건 아니고 종종 이 분 옷 샀는데 닉이 생각안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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