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가야 하는데 집을 못 구해서 고민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괴롭다 조회수 : 2,169
작성일 : 2024-07-07 13:05:23

저는 원래 돈버는 거랑은 아주 먼 사람이라

그냥 집근처로 평수넓혀서 인테리어하고 행복하고 쾌적하게 살아야지 했어요. 여기가 집값은 잘 안 오르는데 실거주로는 정말 좋은 곳이거든요. 동네가 깨끗하고요.

 

저희집은 팔았고 새 집을 구해야 하는데 그래서 계획대로 집을 구하려했는데 그래서 싸게 나온 집들 사겠다하면 그쪽 문제로 계약이 안되네요. 저는 계약금 바로 쏠 준비가 되어 있거든요. 그 외 집들은 정말 호가수준이라 무슨 최고가였던 시절보다 더 비싸게 올려놨어요.

은근히 30평대만 많고 40평대는 적고 거래도 자주 있진 않은 거 같네요.

 

이래서 머리터지거든요. 이래서 집을 못 잡게 되니

이러느니 인테리어계획도 다 철회하고 역세권에 10년이내 아파트  작은 평수로 갈까로 마음변경했지요.

그런데 그런 곳이 작아도 훨씬 비싸요. 동네도 지저분한데

그럼 대출을 많이 지고 가야겠죠?

 그러나 우리동네 큰 평수를 호가로 사느니 역세권으로 빚을 더 지고 집도 아예 고치지도 못하고 들어가야겠다

여기까지 생각중인데 사실 그러고 싶지는 않기도 해요.

이렇게 빚을 지고 집을 사면 향후 떨어질까 엄청 고민이 되겠죠.

그렇지만 이게 옳은 판단인 거 같고 그래요.

 

 

아 저는 어찌해야할까요? 집은 곧 빼줘야해요.

단기렌트생활하더라도 신중해야겠죠?

요즘 오른다 난리치니 그것도 걱정이예요.

저 팔고나서도 제 집도 더 비싸졌더라구요.

IP : 211.212.xxx.1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7 1:13 PM (211.186.xxx.26)

    동네가 오르는 분위기인가보네요 .
    1. 아직 중도금 안 받았으면 계약금 배액 배상하고 지금 집에 산다.
    2. 급매만 구하려고 하지 말고 로가에 거래한다

    이 두 가지 방법 뿐으로 보여요

  • 2. 아이고
    '24.7.7 1:19 PM (219.255.xxx.120)

    공부 좀 하시지
    사는집 먼저 파는거 아니라던데

  • 3. ..
    '24.7.7 1:24 PM (1.224.xxx.215)

    전세라도 알아보세요

  • 4.
    '24.7.7 1:31 PM (220.117.xxx.26)

    요즘 같은 때 집 먼저 팔고
    움직이는게 맞죠

  • 5. ...
    '24.7.7 1:45 PM (223.38.xxx.226)

    사는집 먼저 파는거 아니라던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는 집 먼저 파는게 맞아요
    반대로 했다가는 지옥을 체험합니다

  • 6. 82가좋아
    '24.7.7 2:01 PM (1.231.xxx.159)

    호가인집에 네고 해보셨어요? 저는 호가보다 1억 싸게 샀어요. 진짜 살 사람이라는 판단되면 깍아주기도 해요. 꼭 팔아야 하는 사람이면요.

  • 7. 듣던중
    '24.7.7 2:03 PM (121.133.xxx.137)

    개소리네요
    사는집 먼저 파는거 아니라던데???
    누가그래요?

  • 8. ㅡㅡ
    '24.7.7 2:39 PM (223.38.xxx.133) - 삭제된댓글

    기존집은 살기 좋은데 왜 파셨어요?

  • 9.
    '24.7.7 4:46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먼저 팔고 사야지
    사놓고 안 팔리면 어쩌라구요??

  • 10. ..
    '24.7.7 6:01 PM (1.219.xxx.183)

    팔고 기다려도될듯
    파는게먼저예요
    안팔리는데 먼저사나요
    무슨 근거로

  • 11. 거칠
    '24.7.8 2:18 PM (118.235.xxx.105) - 삭제된댓글

    121. 왜 이리 거칠어요. 대뜸 개소리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009 한동훈, 나경원이 공소취소 부탁했다 13 ... 2024/07/17 2,260
1612008 스텐냄비 쓰시는분들 장단점이 뭐뭐가 있으세요~? 22 . 2024/07/17 1,446
1612007 저 출근하다 돌아왔어요 12 우와 2024/07/17 5,139
1612006 쿠팡 반품요.. 주소가달라졌을때 어떻게해나요? 3 ㅜㅜ 2024/07/17 572
1612005 아침에 비 쏟아지길래 장화신고 나왔는데 5 00 2024/07/17 2,550
1612004 남편생일선물 뭐할까요? 10 샴푸의요정 2024/07/17 832
1612003 아이폰에서 외장하드로 간단하게 옮기는 법 없나요 2 ㄴㄹㅇ 2024/07/17 424
1612002 변우석은 입국 동선도 좀 이상한데요? 55 변우석 2024/07/17 4,244
1612001 도대체 나라가 어떻게 되어가는건가요... 11 요즘 2024/07/17 1,818
1612000 비오는날. 방충망 샤시 닦는거였어요? 8 .. 2024/07/17 2,730
1611999 아파트 아이가 괴성을 질러요. 15 .... 2024/07/17 2,647
1611998 비 많이 오는날 아파트 거실창 열기 성공~~! 22 답답해서 2024/07/17 2,814
1611997 관저서 밥 하는 尹, 소탈함 담은 '국정 포토에세이' 나와 25 어휴 2024/07/17 2,231
1611996 출근길 지하철에서 13 루루~ 2024/07/17 1,576
1611995 비설거지를 아시나요? 10 ㅇㅇ 2024/07/17 3,063
1611994 저번에도 어느분이 지적하셨는데 날씨 이야기할때 8 왜죠 2024/07/17 2,031
1611993 아침에 못일어나는아이 언제까지 깨워주시나요? 6 깨워줘 2024/07/17 776
1611992 가까운 사람의 죽음 14 미치겠네 2024/07/17 5,589
1611991 푸바오가 있는 션슈핑은 기부를 안 받아요? 8 ㅇㅇ 2024/07/17 1,068
1611990 방사선 치료후 휴유증으로 음식섭취하면 힘들어해요 2 방사선치료 2024/07/17 708
1611989 미국etf모으는중인데요 5 주린 2024/07/17 2,244
1611988 재단이나 협회 일하시는 분 계실까요 2 oooooo.. 2024/07/17 734
1611987 내용 지움 23 ㅇㅇ 2024/07/17 2,780
1611986 충남 한산면 신성리에 있는 절들의 위치를 볼 수 있는 지도나 리.. 3 ..... 2024/07/17 529
1611985 자식과 남편 우선순위가 바뀌어서 갈등 빚어보신적 있나요? 11 .. 2024/07/17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