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현철 변진섭 박학기 백지영 공통점

ㅎㅎ 조회수 : 4,080
작성일 : 2024-07-07 11:20:32

ㅎㅎㅎ

 

요즘 다녀온 콘서트에 나온 가수들요.

 

운좋게 문화생활 할 기회가 생겨서 

4명의 노래를 직접 들을 기회가 있었어요

 

김현철..

시티팝의 대표주자

세련된 음악이라고.생각은 되는데 

노래는.....음......정말음....

근데. 너무 성의도 없고....

실력도 중요하지만

성공은 운이  정말 중요하구나

강남에서 태어났고 대학 어디나왔다고(홍대)

5번은 이야기 한듯요..

저 바로 옆동네인데..거부감 생겼어요.

 

변진섭. 

이 아저씨 왜 구엽지?

목소리도 그대로네

1시간동안 분위기 들었나 놨다

진짜 열심히 하고 관리 잘했구나..

앵콜도 막 알아서 하고..ㅎㅎㅎ

히트곡도 예상보다 많구먼!!

 

백지영

역시OST여왕

성격 진짜 좋아보인다

발라드는 뭐 말할것도 없고

아직 댄스음악도 라이브가 되네??

 

박학기

미성....목소리 참 이쁘고

노래도 열심히 하고..

60인데 맑다....

 

가수는 역시 히트곡 과 실력이 있어야....

변집섭 백지영은 콘서트가도 재미있을듯..

 

이상 50중반 의 개인적인 소감이었습니다

 

 

아..맞다. 재작년 이승환

체력 짱이다

근데 노래는......잘하지는 못하는구나.ㅎ

 

IP : 175.116.xxx.11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지영
    '24.7.7 11:22 AM (59.7.xxx.113)

    대쉬.. 들어보세요. 댄스 퀸이었어요

  • 2. ㅇㅇ
    '24.7.7 11:24 AM (223.38.xxx.222)

    김현철 별론가요?
    어릴때 콘서트 너무 가보고싶었는데…

  • 3.
    '24.7.7 11:24 AM (124.5.xxx.0)

    변진섭은 아직도 목소리 쨍쨍하더랴고요.

  • 4. ...
    '24.7.7 11:38 AM (61.39.xxx.183) - 삭제된댓글

    오~ 이런 정보 좋아요 감사합니다

  • 5. 그래서
    '24.7.7 11:42 AM (211.234.xxx.227)

    공통점은요?

  • 6. 원글은 아니지만
    '24.7.7 11:52 AM (118.235.xxx.161)

    공통점은 원글님이 최근 다녀온 콘서트요^^

  • 7. 저도 50대중반
    '24.7.7 11:57 AM (211.58.xxx.158)

    김현철 26일 연대 공일오비 콘서트에 게스트로 온
    김현철노래 들었네요
    좋아하던 가수로 기대했다 조금 실망했지만
    나도 그도 나이 드는구나..

    변진섭 어제 우리동네콘서트 와서 2시간 귀호강하고 왔네요
    소극장이라 2층 구석인데도 잘 보이고
    1시간30분 공연에 2시간넘게 라이브와 앵콜까지
    무르익은 가창력 편안함 말빨 ㅎ 둘리오빠 공연 떼창으로..

    백지영 몇번 들었는데 노래 잘하는데 편차가 좀 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작년 여름 들었는데 남편이 옆에서 듣다가
    백지영 맞냐고.. 그날 감기 끝이라는 얘기는 들었네요

    박학기 원글 공감이요

  • 8. ..
    '24.7.7 12:02 PM (121.180.xxx.151)

    저도 김현철은 별로였어요.

  • 9. 00
    '24.7.7 12:18 PM (112.169.xxx.231)

    저도 최근 김현철 이승환 다녀왔는데 둘다 실망이었어요ㅋ
    그들도 늙으니까 이해는 가구요.
    특히 김현철은 가창력보다는 곡이 세련되고 그때 그시절 트렌디한 가수였다고 생각해요
    변진섭 한번 가봐야겠군요

  • 10. ..
    '24.7.7 12:19 PM (223.38.xxx.115) - 삭제된댓글

    변진섭 콘을 즐기셨다니 부럽구안요

  • 11. 최근에
    '24.7.7 12:32 PM (221.147.xxx.127)

    김범룡 혜은이 콘서트 봤어요
    도보권인 마포아트센터에 온다길래요
    김범룡 목소리 짱짱하고 펜클럽 대단했어요
    밴드 다 들어갔는데 앵앵콜 나오니 직접 통기타 치면서 불러줬어요
    김범룡님은 예순중반이고 혜은이님이 일흔 둘이시래요
    나 어렸을 때 정말 대단했던 가수가 무대위에 있고
    그간의 고난 알고 있어선지 박수 더 크게 치게 됐어요
    요즘 행복하시대요
    벌써 tv예능 출연 6년이고 방송하며 체중도 8킬로그램 줄었대요
    역시 목소리 짱짱하시고 피부도 탱탱하셨음
    히트곡 메들리에 맞춰 관중들 일으켜서 스탠딩 공연
    모두들 완전 신났어요
    성대가 제일 늦게 늙는다더니 그 말이 맞나봐요
    어린시절 대스타가 건강하고 나도 같이 나이들어가면서
    위로하는 느낌, 따뜻하고 좋았어요

  • 12. 이승환
    '24.7.7 12:41 PM (59.27.xxx.152)

    본인이 하고 싶은 노래 와, 본인이 잘하는 노래 사이에 갭이 좀 큰 것 같아요. 그래도 뭐 어때요. 그만한 가수도 없죠.
    무대 연출력이 엄청 나잖아요 보는 재미가 있어요.

  • 13. ..
    '24.7.7 12:44 PM (175.119.xxx.68)

    김 라디오 진행할때 본인 노래라고 얼마나 많이 틀어줬었는지
    그때 질려서
    춘천가는 기차 빼고 노래 다 별로라 생각해요

  • 14.
    '24.7.7 1:05 PM (211.217.xxx.96)

    윤종신
    콘서트도 비추

  • 15. ...
    '24.7.7 1:06 PM (221.151.xxx.109)

    김현철은 데뷔 때도 곡이 세련되고 좋은 거지 노래실력은 별로였어요
    의대 가려다 떨어져서 홍대갔다는 말 여러번 했었고요

  • 16.
    '24.7.7 1:34 PM (223.38.xxx.241)

    의대가려다 홍대 ㅋㅋㅋㅋ
    진짜 없어보이네요
    생긴대로 빈티작렬 ㅋㅋㅋ

  • 17. ㅡㅡㅡㅡ
    '24.7.7 2:04 PM (61.98.xxx.233)

    백지영 변진섭 콘서트 가고 싶네요.
    얼마전 모 행사에 신승훈 나왔는데
    예전 그대로 노래 잘 하더라구요.
    관리 잘 했으.

  • 18. 가수
    '24.7.7 2:05 PM (211.36.xxx.102)

    이소라가 그랬다죠
    김현철 노래 못한다고

  • 19. ....
    '24.7.7 3:00 PM (125.177.xxx.20)

    변진섭 콘서트 오래된 팬들을 귀하게 여길 줄 알아서 꼭 갑니다

  • 20. 원래뭐
    '24.7.7 3:35 PM (112.170.xxx.100)

    김현철은 세련된 맛이었죠 꼭 가수 모두가 고음 잘 올라가고 다창력 대단해야한다고 생각안합니다 개성도 중요하고요

    이승환은 작년말에 갔는데 운동과 노래연습만 한데요
    환갑정도 됐을텐데 와 짱짱하다 여전하네 싶었네요
    노래나 체력이나

  • 21. ...
    '24.7.7 5:18 PM (58.29.xxx.18)

    저 작년에 변진섭콘서트 갔다와서 여기다 후기도 올렸어요. 딱히 팬은 아니었는데 모임에서 단체로 간거인데 갔다와서 팬됐어요~시간 꽉채워서 노래하고 전성기나 다름없이 목소리도 좋았어요. 담에 또 가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405 이런 사람은 상처가 많은 사람인가요? 3 이런 2024/07/15 977
1611404 치과, 이빨을 씌우고 왔는데 불편해요 6 .... 2024/07/15 1,050
1611403 온몸이 욱신욱신 2 123 2024/07/15 479
1611402 옷에 묻은 바세린은 뭘로 지우나요? 3 ... 2024/07/15 895
1611401 퍼준 게 얼마인데 악수 패싱을 하다니.. 9 oo 2024/07/15 2,925
1611400 저희 아버지가 다른 사람 이름으로 진료를 보셨네요. 1 황당 2024/07/15 2,751
1611399 나이 40초 에트로 토트백 어떤가요?? 16 숨겨진세상 2024/07/15 2,132
1611398 나이가 들수록 외적인 특징중 자세요... 22 자세 2024/07/15 6,544
1611397 밥따로 물따로 11 ... 2024/07/15 1,215
1611396 부모는 잘했는데 애가 공부 못하는 경우. 40 에고 2024/07/15 4,333
1611395 앏은 7부 자켓 쓰임새가 어떤가요 6 패션 2024/07/15 1,045
1611394 해외 택배 관세 문의 6 교환학생 2024/07/15 270
1611393 아줌마 체형이라는게 가장 뚜렷한게 어디인가요 51 .. 2024/07/15 8,584
1611392 여름엔 시원해 보이고 겨울엔 따뜻해 보이는 게 제일 1 .. 2024/07/15 627
1611391 오늘 점심은 계란 부추볶음 2 2024/07/15 1,019
1611390 숨은 재미있는 드라마 찾아요. 45 ㅅㅇㅅ 2024/07/15 2,753
1611389 덥지 않은 당일치기 휴가 나들이 어디가 좋을까요 3 ㅓㅏ 2024/07/15 912
1611388 체한 것 같은데 배가 고프기도 하나요? 3 2024/07/15 553
1611387 매미오줌 늘 맞는거 알고 계셨어요? ㅎㅎ 11 ㅂㅂ 2024/07/15 3,055
1611386 최소한의 성의라도 보여야지 4 가방 2024/07/15 1,091
1611385 식탁 고민 참견 부탁드려요 8 .. 2024/07/15 682
1611384 고등 동창 근황을 우연히 알게 됐는데요… 7 세월 2024/07/15 4,260
1611383 인간관계에만 온 신경이 곤두서 있어요. 34 .. 2024/07/15 3,393
1611382 사제 서품 후원금액 문의요. 8 궁금이 2024/07/15 757
1611381 두근 두근 걱정반 출국장이에요. 10 걱정 2024/07/15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