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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한테 돈 주려고'… 전남편· 아버지 때려죽인 모녀

무속에 빠져 조회수 : 3,141
작성일 : 2024-07-06 21:56:21

 

'무당한테 돈 주려고'… 전 남편·아버지 때려죽인 모녀 -   머니투데이

2024. 06.18

 

"무당에게 지급할 '신내림' 굿 비용을 뜯어내려고 전 남편이자 생부를 폭행해 살해한 모녀가 구속기소 됐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의정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오미경)는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 A씨와 A씨 딸인 10대 B양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이 범행에 공모한 40대 무속인은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그의 전남편은 강도치사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A씨 모녀는 지난 5월9일 오전 8시쯤 양주시의 한 주택에서 전 남편이자 아버지인 50대 남성 C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경찰 조사 단계에서 'C씨가 과거 자녀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문제로 다투다가 범행을 저질렀고 살인의 의도는 없었다'는 거짓 진술을 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무당에게 신내림 굿 비용을 마련하려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피고인들은  C씨에게 수백회 이상 폭력을 행사하고,  C씨를 살해할 의도를 가졌다는 점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IP : 110.10.xxx.1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링크
    '24.7.6 9:56 PM (110.10.xxx.120)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61810551359180

  • 2.
    '24.7.6 10:25 PM (211.211.xxx.168)

    10대 딸 데라고 도대체 무슨 짓을 벌인 건가요?
    애초에 신내림 비용을 왜 현 남편도 아니고 전 남편에게?

  • 3. 지인이 올린 글.
    '24.7.6 10:39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46578

    "지인의 형님이 전처와 딸에게 맞아죽었습니다."
    "온가족이 무속신앙에 깊이 빠져서 결국 이혼을 하였고 이혼한 전처와 딸이 지인을 불러서 갔더니 굿할돈 내놓으라고 감금하고 때려서 맞다가 죽었다는 소리였습니다."

  • 4. 지인이 올린 글
    '24.7.6 10:44 PM (110.10.xxx.120)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46578

    "지인의 형님이 전처와 딸에게 맞아죽었습니다."
    "가족이 무속신앙에 깊이 빠져서 결국 이혼을 하였고 이혼한 전처와 딸이 지인을 불러서 갔더니 굿할돈 내놓으라고 감금하고 때려서 맞다가 죽었다는 소리였습니다."

  • 5. 의와
    '24.7.6 11:31 PM (211.211.xxx.168)

    ㅁㅊㄴ 소리가 절로 나네요. 변호사 살 돈은 있었나봐요.

  • 6. 그러게요
    '24.7.6 11:58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지인이 올린 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46578
    "ps 형님의 아버님이 오늘 뉴스를 보시고 오열하시며 쓰러지셧다고 합니다. 장례치를때도 눈물을 흘리지 않으셧는데..

    저 악마같은 것들이 사람죽여놓고 지들은 죄 낮출려고 변호사를 샀다고.. 저것들 사람죽여도 몇년 안살고 나오면 내아들 불쌍해서 어쩌냐고 대성통곡하셨다고 하네요.. "

  • 7. 그러게요
    '24.7.7 12:00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지인이 올린 글중,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46578

    "ps 형님의 아버님이 오늘 뉴스를 보시고 오열하시며 쓰러지셧다고 합니다. 장례치를때도 눈물을 흘리지 않으셧는데..
    저 악마같은 것들이 사람죽여놓고 지들은 죄 낮출려고 변호사를 샀다고.. 저것들 사람죽여도 몇년 안살고 나오면 내아들 불쌍해서 어쩌냐고 대성통곡하셨다고 하네요.. "

  • 8. 그러게요
    '24.7.7 12:03 AM (110.10.xxx.120)

    지인이 올린 글중,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46578

    "ps 형님의 아버님이 오늘 뉴스를 보시고 오열하시며 쓰러지셨다고 합니다. 장례치를때도 눈물을 흘리지 않으셨는데..
    저 악마같은 것들이 사람죽여놓고 지들은 죄 낮출려고 변호사를 샀다고.. 저것들 사람 죽여도 몇년 안 살고 나오면 내아들 불쌍해서 어쩌냐고 대성통곡하셨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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