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칭

[..]

누구누구씨라고 부르는게 맞나요?

 

[ㅠㅠ]

그 호칭밖에는 없지 않나요ㅠ

[@@]

ㅇㅇ님 이라고 많이 하더라구요

[ㅜㅜ]

아 정말 적응이 안되네요
누구누구씨는 보통 윗사람이 부를때나 누구누구씨 아닌가요.ㅠㅠ

[보통]

님 붙이죠 요즘은.
저도 이십대 직원들과 같이 일하지만
서로 다 님 붙여 불러요

[이름+님 ??]

저는 이게 맞는거 같은데

[결국은]

그 호칭이 싫다는거죠?

여기에 물어볼게 아니라 그정도 나이가 되었음
불러서 이야길 하세요.
본인이 생각하는 합리적인 명칭이 있을 것 아닙니까.
17세, 20세 알바생에게 그 정도 소리도 못하시면
어떻게 업무 보십니까.

[...]

요즘은 대기업도 누구누구님이예요

[에덴로즈]

알바생이 부른것도 아니고 매니저가 그렇게 불러라고 시키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거 같아서요

[결국은]

매니저와 한번 이야기 나누셔야겠네요.

[저라면]

누구님 할것 같아요. 직급있어도 님을 붙이니까요.

[이런]

매니저가 제대로 정리를 못하네요
회사에서 ~씨는 하대하는 느낌이 있죠
저희도 대기업인데 수평문화로 서로가 다 직급 안부르고 ~님이라고 하도록 하고 있어요 윗사람한텐 쉽지 않지만
매니저한테 얘기하세요

[ㅇㅇ]

회사 다니면서 누구씨 불러본건 진짜 오래됐네요
위아래 할것없이 전부 님이에요
어느 기업은 회장님도 누구님이라고 불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