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려주신 방법으로 촉촉한 수육 성공했어요

돼지 조회수 : 3,001
작성일 : 2024-07-06 18:37:48

파깔고 무수분

된장

커피

양파

여러가지 방법으로 수육을 했지만 매번 퍽퍽.

왜냐면 저희집 식구들은 삼겹살로 수육을 하면 비계는 떼고 먹어서 @@ 늘 사태 또는 앞다리로 수육을 했거든요

오늘 맹물에 파랑 미원은 없어서 소금만 넣고 삼겹 사태 앞다리 골라먹는 재미로 세 종류 넣고 삶고 외출했다가 3시간 뒤에 먹었는데 부드럽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주부 16년차 키톡데뷔는 커녕 매일 배우고만 있네요 ㅎ

IP : 118.235.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7.6 6:57 PM (106.102.xxx.244)

    저도 앞다리살을 맹물에 맛소금 마늘만 넣고 했더니 잡내없이 촉촉 맛있는 수육되었네요 세상 쉬운 수육삶기 알려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 2. 궁금
    '24.7.6 7:11 PM (221.144.xxx.81)

    시간은요? 얼마동안 삶았나요?

  • 3. ㅇ__ㅇ
    '24.7.6 7:37 PM (211.217.xxx.54)

    저도 오늘 해먹었어요. 가족들이 앞다리살에서 팍팍살만 골라 먹길래 담엔 안심으로 해보려고요. 끓을 때 넣고 1시간 중불에서 끓이고 불 끄고 3시간 놔뒀어요. 비계는 좀 흐들해져서 덜 담가도 될 듯.
    2리터에 맛소금 1T

  • 4. 돼지
    '24.7.6 10:57 PM (220.85.xxx.241)

    어디서 얼핏 보니 40분 정도면 된다해서...
    오늘은 휘슬러 젤 큰 냄비에 물 2리터 넣고
    돼지고기 3종 1.5kg정도?넣고
    소금 뿌리고 위에 대파 이불덮어주고
    강불에 20분 -얼추 익었더라고요
    중약불에 20분
    3시간정도 그냥 두고 외출
    날씨가 더워서인지 에어컨 틀어놓고 나갔는데 냄비가 그대로 미지근해서 데우지 않고 바로 썰어서 먹었어요

    오! 안심을 생각 못했네요.
    다음엔 안심을 사봐야겠어요

  • 5. 수육
    '24.7.7 5:30 AM (172.58.xxx.158)

    저장합니다

  • 6.
    '24.7.7 8:23 AM (59.28.xxx.67)

    수육
    후기 감사합니다

  • 7. 예화니
    '24.7.7 9:08 AM (180.66.xxx.229)

    수육 삶기도 빼기를 잘해야 하는군요
    이거저거 넣기 보다 소금, 물...그리고
    냅두기

  • 8. ...
    '24.7.7 11:59 AM (58.29.xxx.31)

    수육 저정합니다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607 문프 사저에 찾아온 공작새 손님 13 ㅇㅇ 2024/07/24 3,555
1613606 마사지 받는데 장갑끼고 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6 ㅇㅇㅇ 2024/07/24 3,204
1613605 눈매교정 했는데 6 2024/07/24 2,500
1613604 어머니 입원중인 병원에서 주보호자만 전화하라고 해요 20 병원 2024/07/24 3,823
1613603 20살초반 딸 기초 화장품 뭐 사주세요 20 뭘로하지 2024/07/24 1,879
1613602 천둥번개 너무 무서워요 9 부산 2024/07/24 3,707
1613601 지금 (밤 1시) 부산 날씨 굉장합니다 6 부산 2024/07/24 4,712
1613600 30대 남자중에 시중 음료 다 좋아한다고 하는데 9 ㅇㅇ 2024/07/24 1,942
1613599 노견 구강종양 겪어보신 분 계신가요 8 ㅡㅡㅡ 2024/07/24 728
1613598 서울 날티가 뭐예요? 8 ........ 2024/07/24 3,126
1613597 원글 탓하는거 진짜 웃기네 2 ㅇㅇ 2024/07/24 1,378
1613596 우울해 보인다는 말을 들으면 어떤가요? 12 . . 2024/07/24 2,301
1613595 이건 방광염인가요 요실금인가요 12 ㅇㅇ 2024/07/24 1,639
1613594 생리? 부정출혈? 3 2024/07/24 880
1613593 고1 남자아이들 4명이서 자기들끼리 숙박.. 48 어쩌나 2024/07/24 4,589
1613592 요즘 입시생은 저때랑 정말 틀리네요. 12 고3맘 2024/07/24 3,154
1613591 다혈질 남편의 억울해하는 패턴 10 다혈질 2024/07/24 2,166
1613590 동물권보다 산 사람의 효도가 중요한 사회 46 Harsh 2024/07/24 5,283
1613589 위독한 강쥐와 팔순잔치 9 중요 2024/07/24 2,568
1613588 강화마루부분수리 2 강화 2024/07/24 789
1613587 40대 여성의 행복 13 윌리 2024/07/24 6,236
1613586 프리다이빙&수영 10 용기 2024/07/24 1,014
1613585 알꼬리 찜용으로 국 끓여도 될까요? 4 ... 2024/07/23 572
1613584 부동산 PF와 은행의 관계.. 제가 이해한게 맞나요? 9 뭐양 2024/07/23 2,359
1613583 친구가 팔이피플이 되었네 4 익명 2024/07/23 4,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