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악세사리 정리하다가
20년도 넘게 가지고 있던 금목걸이 2개를 발견했어요. 둘다 체인만 있는 거요.
거기에다 옛날에 자주 하고 다니다가 결혼하고 애들 애기때부터 안하고 다니던 화이트골드 큰 링 귀걸이 두짝도 있네요.
이걸 들고 동네 금거래소에 갔어요.
셋다 14k인줄 알았는데 목걸이 하나는 18k래요 ㅎ
문외한이라 제 눈엔 비슷한데 암튼 횡재한 느낌.
다 합쳐서 54만원 벌었습니다.
20여년 전보다 몇배나 오른건가요.
금이 최고네요.
이거 합쳐서 요즘 할만한 이쁜거 살랍니다.
기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