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라 늦잠을 자는데 갑자기 남편이 귀에다 대고는
"등이 굵어...등이 좀 굵어" 계속 그러는거에요.
요즘 가뜩이나 제가 헬스한다고 근력운동하는데 식욕이 넘쳐서 벌크업되는게 스트레스 받고 있는 상황이라...덜 깬 상태로 뭐라는거야! 하고 짜증을 냈네요.
그랬더니 되려 남편이 섭섭하게 왜 그러냐며
"등 좀 긁어줘! 등 좀 가려워서 긁어달라는데 왜!" 그러네요. 제가 가는 귀가 먹었나봅니다.
토요일이라 늦잠을 자는데 갑자기 남편이 귀에다 대고는
"등이 굵어...등이 좀 굵어" 계속 그러는거에요.
요즘 가뜩이나 제가 헬스한다고 근력운동하는데 식욕이 넘쳐서 벌크업되는게 스트레스 받고 있는 상황이라...덜 깬 상태로 뭐라는거야! 하고 짜증을 냈네요.
그랬더니 되려 남편이 섭섭하게 왜 그러냐며
"등 좀 긁어줘! 등 좀 가려워서 긁어달라는데 왜!" 그러네요. 제가 가는 귀가 먹었나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한 주말 아침이네요
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긴데요 ㅋㅋ
제 동생친구가 세탁소에 옷 맡기러갔는데
세탁소주인이 미혼이세요? 이러더래요.
동생친구 50대인지라 좀 황당해서 기혼인데요??? 이러니
세탁소주인이 아뇨 면이냐구요...ㅜㅜ
동생친구 노안온것도 서러운데 청력까지 나빠진건가 서글펐다는...
제 동생친구가 세탁소에 옷 맡기러갔는데
세탁소주인이 미혼인가요? 이러더래요.
동생친구 50대인지라 좀 황당해서 기혼인데요??? 이러니
세탁소주인이 아뇨 면이냐구요...ㅜㅜ
동생친구 노안온것도 서러운데 청력까지 나빠진건가 서글펐다는...
웃어주셔서 고맙습니다ㅠ
묻어서님 이야기가 남일같지 않아요. 웃긴데 웃퍼요 ㅋㅋ
하도 남편이 가는 귀 먹었다고 잔소리를 해서 종종 이비인후과가서 청력검사를 받아봅니다. 반전은 나이에 비해 청력이 좋다네요. 뭥미…
ㅎㅎ 저 방금 효자손 주문한거 받았는데....
볼펜 정도의 크기로 필기구 꽂는 조그만 통에
꽂아놓았는데 쭉 잡아빼서 써요.
하나 사 놓으세요.
웃겨요 ㅋㅋㅋㅋㅋ
남편이 임기응변으로 넘기신건 아니겠죠? ㅋㅋ
218님 댓글보니 더 욱껴요
임기응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