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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등급은 정말 힘들군요.

... 조회수 : 5,027
작성일 : 2024-07-06 10:54:26

고1 아이 이번주 기말고사 끝났습니다. 

경기도 일반고인데, 소위 말하는'갓반고'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 1등급 싸움은 진짜 치열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시험이 아무리 어려워도 무.조.건 100점은  두어명은 나오고 수행 1점 깎이면 그냥 1등급은 물 건너가고...

모든 과목에 딱 그거만 붙잡은 덕후(?)들인 한두명씩 있어서 또 그애들이 한두자리 가져가고..하니..

 

울 아이 담임 쌤이 '어떻게 모든 과목이 1등급 문 닫거나, 2등급 열 점수냐..?" 하면서

이제 진인사(과연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ㅎㅎ) 대천명 하라고 하셨답니다. 

 

울아들 엄마..절이나, 교회나, 성당좀 가라고ㅠㅠ

 

IP : 39.7.xxx.22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기도
    '24.7.6 10:55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일반고면 정말 내신에 목숨걸고 하세요.
    입시제도가 그렇더군요. ㅎㅎㅎ

  • 2. .....
    '24.7.6 10:56 AM (110.9.xxx.182)

    절 교회 성당을 왜 가라고??

  • 3. ....
    '24.7.6 10:59 AM (211.221.xxx.167)

    단지 그 과목이 좋아서 파는 덕후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물리.화학덕후.역사덕후...

  • 4. ...
    '24.7.6 11:03 AM (175.116.xxx.96) - 삭제된댓글

    절,교회,성당은...음...자기 성적이 0.1 점 차이로 1등급이냐 2등급이냐가 갈릴것 같으니 가서 기도를 하랍니다 ㅎㅎ
    엄마의 기도의 힘(?)에 따라서 올1이 될수도, 올2가 될수도 있다고
    아놔...내 아들이지만 진짜 ㅠㅠ

  • 5. ...
    '24.7.6 11:05 AM (175.116.xxx.96)

    음..절,교회,성당은 쌤 말씀이 자기 성적이 0.1에 따라서 1이 될지 2가될지 아슬아슬한 성적이라고 하셨다고 엄마의 기도(?)의 힘에 따라서 올1이 될수도 올2가 될수도 있다고 ㅎㅎ
    아놔..내 아들이지만 기가 차서 ㅠㅠ

  • 6. ㅇㅇ
    '24.7.6 11:06 AM (58.29.xxx.46)

    시험 쉽게 내면 더 어려워요. ㅜ.ㅜ
    잘 하는 애들 많으면 변별력 갖추려고 시험을 어렵게 내주는데, 잘 하는 애들이 적으면 그런 이유로 시험이 쉬워지더라고요. 그럼 1갠 틀리고 2등급 나오는 과목이 꼭 생겨요.
    우리 아이는 그래서 모고 실력이 압도적으로 좋은 1등인데도 내신에서 2등급 문 연 과목이 학기마다 한개씩 있어 총 내신 깍아먹었어요. 의대 목표로 후진 일반고 가는 애들 생각 좀 해볼 문제에요.
    큰애땐 잘하는 애들이 많아서 시험을 늘 어렵게 냈기 때문에 내신 등급도 정말로 딱딱 실력 순서대로 나왔었거든요.
    2학년 가면 더 헬게이트 열려요. 선택과목 1등급 숫자가 팍 줄기 때문에.
    애 시험이 끝나고 나면 왜 내 어깨가 딱딱하게 뭉쳐있는지.. 몸살 날 지경이지요.

  • 7. ㅇㅂㅇ
    '24.7.6 11:09 AM (182.215.xxx.32)

    그쵸 진짜 운..
    시험난이도 등에 따라서 등급이 갈려서
    운나쁘면 여러과목 문열고 들어가버리는 사태

  • 8. ㅎㅎ
    '24.7.6 11:12 AM (211.211.xxx.168)

    맞아요. 한과목만 잘하는 덕후들이 있어요. 과학덕후, 수학 덕후, 국어천재. 가장 웃긴게 애니 덕후들

    우리 큰애가 일어 학습지 꾸준히 했는데 맨날 2등급 맞으며 하는 말
    일본 애니 덕후들이 1등급 디 선점하고 있다고.
    그 중에서는 일어로 대화가 가능한 아이도 있데요. 애니에 많이 나오는 대사 한정이지만.

    둘째가 일본 애니 덕후, 고1때 애니 시리즈 200회를 다 본 아이인데 진짜 일어 100점 맞고 1등급 나올 것 같아요. 큰애때 생각나서 막 웃었네요.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 9. .....
    '24.7.6 11:13 AM (118.235.xxx.136)

    정말 과목덕후들이 어찌나 대단한지 고등 가봐야 그소리가 뭔지 알아요. 다른과목 다 5등급 아래고 점수도 30점 이런데 그냥 한과목만 백점,98점 막 이런 상황이 과목마다 펼쳐져요. 그런애들한테 왜 이것만 이렇게 하냐고 하면 재밌잖아요. 그럼 그거 외울 능력으로 다른과목도 해봐라 하면 그건 굳이.... 이래요. 이런애들이 과목별로 있어서 어느학교든 1등급은 너무 힘듭니다.

  • 10. 수시도
    '24.7.6 11:13 AM (114.204.xxx.203)

    진짜 나혼자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힘들죠
    내신때마다 치열하고
    평소엔 스펙만드느라 고생이고..
    기도는 ... 우리애 말이
    엄마 수능때 기도하러 가는거 하지말고 푹 자래요
    쓸데없다고 ㅎㅎ

  • 11. 000
    '24.7.6 11:20 AM (58.225.xxx.189)

    우리애 수학ㅜㅜ
    다른과목 내신 바닥인데
    내신공부 따로 안해도 수학만 1
    정시파라 내신 필요 없는데
    등급 뺏어간다고 쌤이 싫어라했어요

  • 12. ...
    '24.7.6 11:21 AM (218.38.xxx.60)

    경기도일반고면 내신올인하세요.
    강남쪽은 내신따는게 더 헬이여요.
    여고는 국어.영어.암기과옥은 철옹성이여요.

  • 13. 맞아요
    '24.7.6 11:24 AM (39.122.xxx.3)

    중등 성적보고 고등은 수월할거라 생각하면 큰오산
    대다수는 중등때 성적으로 고등도 잘할거란 자신감을 가지죠
    많은 과목 골고루 다 잘해야하고 과목들 합산해 전체 내신등급 내고 많은 수행평가에 모고도 신경써야 하고 생기부까지..
    요즘 고등은 인원수가 200조금 넘는 경우 많은데 1등급은 7-8명정도
    고1때 딱한번 100점 맞은 과목 당연 1등급이라 생각했고 시험 난이도 평균도 낮아 그과목은 당연히라 생각했는데 수행에서 1점 깎이니 1등급이긴한데 마지막 문닫은 1등급
    2등급과 차이나는 점수였는데 1등급은 진짜 실수 없이 엄청너게 열심히 잘해야 하는구나 생각했어요
    모든과목을 저렇게 잘해야 1등급대 내신이 나온다니 ㅠㅠ
    생기부 채운다고 학원 빠지면서 해야하고
    학원 빠지니 그부분 혼자 채워야허고
    일반고 고등 수시 학종은 쉽게 대학 간다하는 사람들
    그럼 그쉬운 학종으로 대학 보내지 왜 어려운 수능정시로 보내냐 묻고 싶어요

  • 14. ..
    '24.7.6 11:26 A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저희애도 정시러인데 화학덕후예요.
    교내과학경시대회에서 저희애가 점수 젤 높았는데 은상받고
    금상받은애는 점수차이 좀 나는 2등이였는데 내신좋고 의대갈 애라고 그애 금상줬더라구요.
    어이가없어서 학교찾아갈려다가 그냥 뒀네요.

  • 15. 고3
    '24.7.6 11:26 A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저희는 학생수도 150명
    이과 100명이에요 1등급 4명이에요

  • 16. ..
    '24.7.6 11:28 AM (117.111.xxx.198) - 삭제된댓글

    아는 집 생명과학 덕후 그걸로 대학 갔어요.
    재밌어서 하는 공부라 넘사벽이더라고요.

  • 17. ..
    '24.7.6 11:30 AM (125.129.xxx.80)

    과고도 소수정예 80명에서 백 몇명 모아놓고 9등급 내신 내요.
    중학교때 전교1등이었던 애들 엄청 열심히 했는데도 6등급 밑으로 나오는 애들도 많아요 ㅎㅎ
    쉬운길이 앖어요

  • 18. ㅇㅇ
    '24.7.6 11:30 AM (118.235.xxx.127)

    수시는 수능을 11번 보는거에요.
    1등급은 콘크리트죠. 깨기 정말 힘들어요.
    그래도 11번 보면 대충 라인이 잡힙니다.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길게 보세요. 진리는 국영수 잘하는 놈이 좋은 대학 간다는겁니다.

  • 19. ...
    '24.7.6 11:34 AM (175.116.xxx.96) - 삭제된댓글

    시험이 난이도가 중간 정도인 학교라 정말 0.1점으로 등급이 왔다 갔다 하는게 확 느껴집니다.
    수행 1점이라도 깎이면 1등급은 그냥 날아가는 거ㅠㅠ
    아..내신싸움이 이렇게 치열한건지 이제야 알겠네요.

    먼저 대학보낸 친구들이 역사,제2외국어,정보,물화 덕후에 대해서는 이미 경고(?)해줘서 알았지만 심지어 국어나 영어 딱 한과목만 미친듯이 파는 애들도 있더군요.
    수학 5등급에 국어는 100점 ㅎㅎ
    사탐 같은 과목은 2점 짜리 서술형 딱 한개 틀려서 98인데 1~2등급이 아슬아슬한 점수고..
    어렵네요.

    저 위에 기도는 하지 말고 푹 자라는 자녀분...착하네요^^
    울 남편에게 절이나 성당,교회라도 다녀볼까? 했더니, 야..여태까지 종교도 없던 애가 갑자기 애 고등이라고 가면 부처님,하느님이 이쁘다고 봐 주시겠냐? 하더군요 ㅎㅎ

  • 20. ...
    '24.7.6 11:34 AM (118.235.xxx.246)

    1등급은 바라지도 않아요 현실은 3이라도 들어라네요 흑흑

  • 21. ...
    '24.7.6 11:36 AM (175.116.xxx.96)

    시험이 난이도가 중간 정도인 학교라 정말 0.1점으로 등급이 왔다 갔다 하는게 확 느껴집니다.수행 1점이라도 깎이면 1등급은 그냥 날아가는 거ㅠㅠ
    아..내신싸움이 이렇게 치열한건지 이제야 알겠네요.

    먼저 대학보낸 친구들이 역사,제2외국어,정보,물화 덕후에 대해서는 이미 경고(?)해줘서 알았지만 심지어 국어나 영어 딱 한과목만 미친듯이 파는 애들도 있더군요.
    수학 5등급에 국어는 100점인 아이가 두명 있다고 해서 기함 했습니다.
    사탐 같은 과목은 2점 짜리 서술형 딱 한개 틀려서 98인데 1~2등급이 아슬아슬한 점수고..
    어렵네요.

    저 위에 기도는 하지 말고 푹 자라는 자녀분...착하네요^^
    울 남편에게 절이나 성당,교회라도 다녀볼까? 했더니, 여태까지 종교도 없던 사람이 갑자기 애 고등이라고 가면 부처님,하느님이 이쁘다고 봐 주시겠냐? 양심도 없다 하더군요;;;

  • 22. 강남
    '24.7.6 11:38 AM (175.209.xxx.48)

    학군지는 더 심해요ㅠㅠ

  • 23. ㅎㅎ
    '24.7.6 11:42 AM (211.211.xxx.168)

    남편분, 냉철하시네요. ㅋㅋ

  • 24. 서울
    '24.7.6 11:46 AM (223.38.xxx.60) - 삭제된댓글

    일반공립공학고 다니는 고1여학생
    국어, 영어만 1등급 과학 수학 등 그외 과목은 4,5등급인 아이 여기있습니다
    그냥 지켜볼뿐 뾰족한 수가 없네요
    수학, 과학은 과외에 학원에 돈 엄청 쓰고 있고 1등급 나오는 과목은 혼공하고 있으니 이건 뭐 환장하겠습니다
    수과학 사교육을 끊을까 했더니 아이가 절대 안된다 해서 끊지 못합니다
    그냥 어찌 되든 되겠지 머리를 비웠습니다

  • 25.
    '24.7.6 11:58 AM (1.227.xxx.137)

    원래 그래요. 대치 학군지는 오죽하겠어요. 여긴 시험도 극상어려운데 애들이 그걸 또 잘함. ㅠㅠ 다만 지금 1학년 1학기 마친 것이니 지치지 말고 끝까지 열심히 하도록 지지해주세요. 결국 꾸준하게 성실한 아이들이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일단 원글님 자제분은 수시 올인하는 길로.

  • 26. ....
    '24.7.6 12:04 P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150명으로 시작해서 고3에는 이과 100명
    1등급 4명이에요

  • 27.
    '24.7.6 12:17 PM (223.38.xxx.154)

    그래도 갓반고 아니면 쉬운거에요
    갓반고 아이들 죽음

  • 28. ...
    '24.7.6 12:23 PM (220.122.xxx.200)

    지인 언니 아이 고3 1년동안
    주중에는 가까운 절 매일가고
    주말에는 남편과 갓바위 거의 빠지지않고 산탔다길래
    나는 못한다 생각했거든요
    집에서 108배라도하고 싶네요
    (사실 게을러서 못함~)
    근데 고등올라와보니
    1학년때는 다른과목도 글치만
    통사 한국사 정보 중국어 이런 과목 덕후들이 있두만
    2학년 올라오니 더하네요
    뺀다고 좀 뺐는데도 또 이과애들 인원이적어서
    물리만해도 전3해도 2등급 여차해서 5등이면 3등급 뜰판이네요 허거덩 ㅜ
    모고는 잘 나오니 정시파이터 생각도 합니다 ㅜㅜ

  • 29. ㅎㅎ
    '24.7.6 1:45 PM (220.76.xxx.135)

    서초지역 전교권이었는데 진짜 힘들었거든요. 애가 진짜 밥먹는시간빼고는 정말 공부만 했어요. 그만그만한 머리니 노력을 어찌나 하던지요. 고3땐 꿈에 그리던 전1도 했어오. 근데 입시는 전국권입니다. 전국에 전교권중에서 싸우는거죠. 거기엔 특목고 자사고도 있고요. 비교과도 신경 잘쓰세요. 기도도 기도지만 속만 태우지 말고 애가 찾아달라는자료 잦아주시고, 생기부 문구 공부도 하세요. 할 일 하시기 바래요. 어렵지도 않고 서울아니고 경기권에서 대학가긴 더 더 힘들어요. 비교과 열심히 도와주세요. 애가 할일이라고 던지지마시고요.

  • 30. ..
    '24.7.6 2:05 PM (223.38.xxx.56)

    네.1등급 힘들고 입시 치뤄보면 명문대는 정말 힘들어요

  • 31. ...
    '24.7.6 3:12 PM (58.234.xxx.222)

    생기부 문구요? 그건 교사들이 쓰는거 아닌가요? 부모가 어찌 할수 있나요?

  • 32. 지나가다
    '24.7.6 6:48 PM (172.226.xxx.45)

    애 고3때만 나와서 기도한다고 얄밉게 보는 분 아니니
    하나님께 기도해보세요.
    불신자의 기도도 들어주시는 하나님입니다.

  • 33. ...
    '24.7.6 6:52 PM (110.13.xxx.200)

    생기부 문구...
    어떻게 쓰면 좋을지 써오라는 학교도 있나봐요.
    컨설팅 설명회가니 그런말 해주던데요.
    화법 잘 챙겨서 써라. 이상하게 쓰지말고..
    우리애는 도와달란 말도 안하고 뭐 도움될까 이것저것 알려주면
    귀담아듣질 않아서 안알려주게 되네요. 지멋대로 하게 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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