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
'24.7.6 10:56 AM
(119.70.xxx.90)
전 1년된 테니스엘보에 오십견증상이 스르르 올라해서
팔 휘둘러대고 스트레칭하고 운동하니 사라졌어요
제 경우는 엘보고 오십견이고간에 운동부족에서 오는듯했어요
2. 나는나
'24.7.6 10:58 AM
(39.118.xxx.220)
저도 몇 년 전에 한 쪽 아프다 나았는데 요즘 다른 쪽이 아프기 시작하네요. 나이들어가서 그런가 좀 슬프긴 한데 다스려 가면서 살아야 겠죠. 병원 가서 얼른 치료받아야겠어요.
3. 양쪽 겪어보니
'24.7.6 11:02 AM
(122.39.xxx.248)
통증주사 맞으며 스트레칭...그리고 시간
이게 오십견 치료 과정이더라능
4. 걸리는
'24.7.6 11:02 AM
(210.100.xxx.74)
사람이 훨씬 많을걸요 병원에 안가는 사람이 대다수일테니.
무조건 스트레칭 해야 합니다.
약먹고 통증 잦아들때 매일 하루 총량으로 30분 이상 스트레칭 하면 정말 좋아집니다.
저는 심한건 아니고 등뒤로 손이 안올라 가서 계속 요가로 스트레칭 하고 있는데 많이 좋아져서 등 뒤에서 아래 위로 손잡는게 드디어 가능해졌어요.
며칠 운동 안하면 다시 기능이 뚝 떨어지니 매일매일 해야 한다는게 관건이죠.
나만의 매일 루틴을 만드시길!
5. zzz
'24.7.6 11:03 AM
(119.70.xxx.175)
-
삭제된댓글
한쪽이 나아지면 다른 쪽으로 옮겨간대요
저는 아무리 오른쪽 아팠다가 2년 정도 지나니 나아졌는데
왼쪽이 아파왔고..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은 없어서 걍 두려구요
2년 정도 지나면 치유된다고 해서..ㅎㅎ
6. zzz
'24.7.6 11:05 AM
(119.70.xxx.175)
오십견은 한쪽이 나아지면 다른 쪽으로 옮겨간대요
저는 오른쪽 아팠다가 2년 정도 지나니 나아졌는데
왼쪽이 아파왔고..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은 없어서 걍 두려구요
2년 정도 지나면 치유된다고 해서..ㅎㅎ
7. 쵸코코
'24.7.6 11:09 AM
(211.206.xxx.36)
동네마다 체육시설이 있잖아요?!
거기가서 동그란 바퀴모양으로 된거 옆으로 서서 돌리고, 앞으로 서서 돌리고...
가능한 범위까지 해 보세요.
점점 더 가동범위가 커지고 통증도 사라져 간답니다.
만세, 군인박수, 팔 뒤로 돌려 열중쉬엇 자세(되는데 까지),
두손으로 세수하는 동작, 목 닦는 동작등.....
가동범위까지 수시로 하시다가,
조금씩 관절가동범위를 넓혀 가세요.
반드시 낫는답니다.
8. 바람소리2
'24.7.6 11:15 AM
(114.204.xxx.203)
저는 석회로 고생
치료 여러번 돈버리고 고통받았는데 효과 없어 의사가 포기
그냥 좀 나아진뒤 살살 운동하며 고쳤어요
9. ㅇㄱ
'24.7.6 11:19 AM
(221.154.xxx.222)
매일 브래지어 착용시 고통이네요
그래서 후크채운 후 입은 방법으로 바꿈
그래도 불편하긴해요
반드시 낫는다
위안이 되네요
최대한 가동범위 넓힌채 끝나열텐데
지금 당장은 하루 종일 잠자는 시간 빼고 온 신경이 어깨로 …….
10. ㅇㄱ
'24.7.6 11:26 AM
(221.154.xxx.222)
한쪽 나으면 다른쪽으로 옮겨간다 ㅎ
참 신기하네요 오십견이란 병
한쪽오면 다른쪽도 온단 댓글 본 기억이 나긴하네요 ….
마침 아파트 내 산책길에 체육시설교체로 도르레가 설치돼서 다행이다싶어요
어젯밤에 한번 시도해봤네요
꾸준히 해야겠죠
11. 오십견은
'24.7.6 11:29 AM
(39.119.xxx.55)
제 경험과 지인들 경험의 공통점은 일년후엔 정상화된다는거예요
어떤 별 지랄을 다해도 일년이 걸리더라구요
저도 3개월은 넘 아프고 불편해서 스트레칭도 해봤지만 소용이 없어서 그 이후론 그냥 잊고 지냈는데 어느 순간 좋아지더니 지금은 등쪽으로 손이 올라가네요
12. ...
'24.7.6 11:34 AM
(112.144.xxx.137)
저는 결국 팔을 90도도 못올릴 정도록 유착이 너무 심해져서 mri도 찍고 유착박리술 했어요. 이후에 충격파 몇번 받았고 몇년 지났네요.
팔은 잘 움직이는데 여전히 매끄럽지 않은 느낌이 남아있어요.
양쪽팔 번갈아 왔고요.
오십견 오래방치하면 그 부분에 골다공증도 빨리 진행된다고 하더라고요. 빨리 치료받으세요.
밤마다 그 고통을 겪으면서 왜그리 무식게 참았는지...
13. 주사맞으세요
'24.7.6 11:38 AM
(59.7.xxx.217)
그리고 온찜질이랑 스트레칭 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돌아오지만 삶의 질을 위해서 주사 맞으세요. 소염제 위에 안좋으니 밥 잘드세요.
14. ㅇㄱ
'24.7.6 12:05 PM
(221.154.xxx.222)
주사는 스테로이드제일까요??
어제 어깨찜질기 검색은 했는데
온찜질 간단히라도 해야겠네요
15. 주사는
'24.7.6 12:11 PM
(122.39.xxx.248)
-
삭제된댓글
초음파 보면서 직접 놔줘요...스테로이드계열 진통제
16. ---
'24.7.6 12:18 PM
(118.36.xxx.171)
저도 몇 년에 걸쳐 양쪽 어깨 다 아팠었고 지금은 한 쪽이 거의 다 나아가고 있는 상황이예요.
오십견과 석회가 같이 있었구요.
제가 겪어본 후 최고의 재활방법은 공원에서 양팔위로올리기기구운동과 철봉 매달리기예요.부수적으로 좌우돌리기도 좋구요.
근데 철봉은 넘 심할 때는 아파서 매달리기 힘드니 병원에서 주사와 물리치료로 좀 풀어준 다음에 해야되더군요.석회는 양쪽 다 있었는데 한 쪽만 주사기로 빼내었어요.체외충격파는 넘 아프다고해서 안 했구요.
17. ㅇ
'24.7.6 12:19 PM
(223.62.xxx.31)
오십견 스트레칭 운동이 있으니 그 운동 하세요
유튜브 권도수도 따라 하시구요.
회전근개 파열이 아니라 다행입니다.
자동차핸들처럼 커다란 원형 돌리는 야외 운동기구 하지 마세요. 그거 돌리다 회전근개 파열되는 분 많다고 합니다. 줄 당기는 운동기구를 하세요.
18. ㅇㅇ
'24.7.6 1:30 PM
(211.251.xxx.199)
그저 스트리칭이 최고의 약입니다
내 팔 상태 맞춰서 무리하지 말고
서서히 진행해보세요
19. ..
'24.7.6 2:10 PM
(211.206.xxx.191)
어깨 회전근 날개염과 석회로 어깨가 너무 아파서
정형외과 가서 주사, 물리치료 병행.
요가. 처음엔 왼쪽 팔을 위로 못 올렸어요.
이제 다 돌아 온 것 같은데 일년 걸렸고 요가 한 게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꼭 운동도 하세요.
20. ...
'24.7.6 3:18 PM
(58.234.xxx.222)
막대 목뒤로 어깨에 올리고 허리 좌우로 돌리는 스트레칭이 저는 효과 제일 좋았어요.
인테넷 찾아보니 오십견은 늬사들도 원인 잘 모른다고 나오길래 병원 안가고 시간과 스트레칭으로 극복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