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치 유전은 부모님 보면 되나요??

질문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24-07-06 00:17:07

 

부모님 두분 70대신데 새치가 별로 없으세요. 

하얀 머리는 20%정도라 전반적으로 검게 보이거든요. 

 

제가 만으로 38살인데 오늘 목욕탕 갔다가 

밑부분에 하얀털 두개를 발견해서요ㅠㅠ

 

머리는 새치가 없는데 왜 밑부분에 하얀털이

나는건가요? 머리도 아래쪽 따라가나요?

부모님보고 새치걱정은 해본적이 없는데 놀라서요.

 

제가 직장 그만두고 로스쿨 준비만 2년하다가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이때ㅠㅠ)

이나이에 로스쿨 다니는데 너무 힘들어서 그런건지

이유가 뭘까요? 잠도 불규칙적으로 많이 못잔지

몇년 되긴했어요ㅠㅠ

근데 중고딩부터 직장인까지 스트레스 안받는분들이

과연 얼마나 되나 싶기도 하고요ㅜㅜ

 

 

IP : 125.142.xxx.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6 12:24 AM (180.70.xxx.42)

    경험으론 일단 유전적인게 첫째지만 스트레스상황등 환경적인 요소도 상당히 큰것같아요.
    저도 부모님 두 분 다 세치가 50대 후반부터 나 생겼기 때문에 나도 그러겠거니 했는데 제가 갑상선저하증에 아이 때문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던 40중반에 갑자기 일년새 새치가 확 생겼어요.
    그 전엔 없었거든요.
    별스트레스없이 사는 미혼형제는 지금 40초반인데 없고 스트레스많은 직장 다니는 형제는 저보다 먼저 40초반부터 새치 생기기 시작했구요.
    50인 저는 아직 머리랑 콧털에서만 새치가 보여요.

  • 2. 그냥
    '24.7.6 12:27 AM (70.106.xxx.95)

    나이탓인거 같아요
    서른중후반부터 새치 생기는게 보통이에요

  • 3. 원글
    '24.7.6 12:28 AM (125.142.xxx.27)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은 60살 정도부터 새치 조금씩 생기셨다하구요.
    다른 형제들도 저와 나이가 비슷한데 아직 새치가 없어요ㅜㅜ

  • 4. 원글
    '24.7.6 12:29 AM (125.142.xxx.27)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은 60살 정도부터 새치 조금씩 생기셨다하구요.
    다른 형제들도 저와 나이가 비슷한데 아직 새치가 없어요ㅜㅜ
    밑에만 있는것도 좀 희안하기도 해서요.

  • 5. 원글
    '24.7.6 12:30 AM (125.142.xxx.27)

    저희 부모님은 60살 정도부터 새치 조금씩 생기셨다하구요.
    다른 형제들도 저와 나이가 비슷한데 아직 새치가 없어요ㅜㅜ
    밑에만 있는것도 좀 희안하기도 해서요.
    첫댓글님 얘기처럼 스트레스도 영향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 6. ...
    '24.7.6 1:08 AM (211.108.xxx.113)

    절대적이진 않지만 새치가 유전이 굉장히 심하게 작용하는거 같아요 저희엄마가 30대부터 새치있어서 50대에는 거의 백발수준으로 많으셨대요 그래서 평생을 염색하셨고 대신 머리숱은 많으셔서 덕분에 더 젊게 보이긴하는데요

    저도 30대 중반부터 생기더니 40되고나서는 염색안하면 못다녀요 ㅠㅠ

  • 7. 52세
    '24.7.6 5:51 AM (123.214.xxx.146)

    머리칼은 새치 없는데

    문의한 부분은 새치 생긴지 오래 됐습니다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048 오늘 저녁 JTBC 뉴스룸 예고편 7 ... 2024/07/10 2,618
1610047 조국혁신당, 尹 채 상병 특검법 거부에 ‘윤석열 특검법’ 추진 .. 12 가져옵니다 2024/07/10 2,158
1610046 갱년기 증상일까요? 10 중년 2024/07/10 2,641
1610045 못생겼는지 이쁜지 확인. 남편한테 해봄 24 ... 2024/07/10 6,617
1610044 허위사실유포가 맞으면 1 jtbc 2024/07/10 744
1610043 냉장고에 오래된 토마토 처리법. 6 ㄱㄴㄷ 2024/07/10 1,865
1610042 가사도우미 시급 4 .... 2024/07/10 1,785
1610041 사람이 평생 착각속에 7 ㅁㄴㅇ 2024/07/10 1,845
1610040 호주 어학연수나 워홀 어떨까요? 14 워홀 2024/07/10 1,589
1610039 배숙이라는걸 처음 해봤어요. 4 .. 2024/07/10 1,138
1610038 혹시 약사님 계시면 질문드려요^^;; 2 2024/07/10 825
1610037 쇼핑몰 개인정보파기법 바꼇네요. 8 ... 2024/07/10 1,374
1610036 1930~1960년대 영화보다 보면 이태영박사 정말 대단한 여성.. 1 참나 2024/07/10 676
1610035 민주당 당대표가 이재명인데 배현진을 흉보다니 42 2024/07/10 2,555
1610034 홈xx스 마트 갈때마다 불쾌한 냄새 8 .. 2024/07/10 3,190
1610033 밑에 오이지 얘기가 있어서 10 @@ 2024/07/10 1,487
1610032 친정엄마의 부정적인 생각이 힘드네요 18 .. 2024/07/10 4,190
1610031 한동훈 주변인들이 진보적인사가 많네요. 32 ㅇㅇ 2024/07/10 2,778
1610030 결심했어요 프랑스 소도시여행! 10 그래 2024/07/10 2,599
1610029 수영장 다녀도 냄새가 날 수 있나요? 6 .... 2024/07/10 2,566
1610028 스테비아가 식물이름인 거 몰랐던 분 손들어봅시다 8 나만몰랐나 2024/07/10 1,492
1610027 체육복 쉰내 글 올렸던 사람인데요 27 ... 2024/07/10 5,607
1610026 앞으로 다가올 노화를 잘 받아들이려면 6 해피 2024/07/10 3,185
1610025 무가 많이 매워요 5 .... 2024/07/10 564
1610024 한동훈 당대표로 응원합니다. 40 저는 2024/07/10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