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보는데 유재석 너무 오바하는 느낌

[ㅇㅇ]

신구 편 재방 봤는데

혼자 자지러지게 웃는데

웃음포인트가 뭔지 모르겠어요

별말 안했는데 혼자서 숨넘어가요

너무 오바하니까 신구어르신 뻘쭘 하겠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그냥 자동으로 나오는 영혼없는 리액션 같아서요

어르신에 대한 예의로 더 오바한건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배려겠죠. 당신의 말 재밌게 잘듣고 있다

[ㅜ]

유재석 이제 재미없어요.. 맨날 똑같은 컨셉.. 유퀴즈도 그렇고
특히나 토요일 황금시간대 놀면뭐하니 진짜... 그만했음 좋겠어요
넘 식상하고 맨날 노래부르는 애들 데려다가 하하 불러서 똑같은 컨셉
황금시간대에 그렇게 전파낭비를..

[브브]

길 다니면서 하던때로 가지 코로나도 끝났는데
재미없어요

[시청각공해에]

전파낭비에 환경오염인데..
저런덴 세금 없나요?

[..]

그러게요. 한 번도 면식이 없는 스타도
자기 혼자 아무개형 하고 지칭해가면서 친한척하고
좀 오바에요.
예전 메뚜기 이전의 젊었던 유재석스러워요.

[맞아요]

웃는 게 리액션.
그게 자기 시그니처 리액션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뭐… 보는 데 지장은 없지만
웃음 포인트가 없는 데서도 혼자 숨넘어가니까
게스트가 어리둥절할 상황이 생겨요. 진지할 땐 좀 진지했으면 해요.

그리고 유재석씨 말버릇, ‘좀’ 아세요? ㅋㅋ
저기 그런데 좀, 어떻게 좀, 얼만지 좀,
이런 식으로 문장에 ‘좀’을 거의 90% 넣더군요.
질문을 던질 때 돌직구보다는 살짝 상대방을 살피며 매너있게 던진다… 요 느낌으로 ‘좀’을 붙이기 시작한 것 같은데
문제는 ‘좀’이 들어가면 이상할 문장에도 ‘좀’이 잔뜩 들어간다는 거예요. 저는 남이 하는 말을 엄청 집중해서 경청하는 편이라
문장 호응이 안 맞아도 응? 싶은데
아무 때나 좀, 좀, 좀이 들어가니 듣기 괴로워집니다 ㅋㅋ 그래서 보다 말다 해요.

[..]

별로안웃기니까
혼자 박수치면서 자지러지는듯 웃으면
시청자들도 웃을줄 아나봐요.
맨날 박수치면서 영혼없는 억지웃음인터뷰ㅠㅠ
전현무나 김구라가 낫다.

[식상하긴해요]

토크가 누가 나오든
질려요
윗분 댓글처럼 형 누나 거리고
습관적으로 하는 말투도 그렇고
핫 이슈가 된 사람이면 스킵하면서 보긴하는데
질려요

[전파낭비]

프로 다빼면 티비 프로 몇개 남겠어요?
누구에겐 드라마도 전파낭비일텐데

[그래도]

전현무나 김구라보다 낫죠.

[처음]

길거링에서 일반시민들 만날때가 훨씬 재미있었어요
계속하려거든 다시 그렇게 했음 좋겠어요

[...]

원래 혼자 오바하며 잘 웃어요
하나도 안 웃긴데 혼자 웃는 리액션
특히 옆사람 말투 따라하며 되게 재밌다는 듯 웃는 거
지겨워서 안 봐요

[...]

처음에 길거리 돌아다니다 만난 사람들이랑 토크하는거 재밌었는데 코로나 이후 실내 섭외된 사람들 홍보용으로 바뀐거같아서 아쉽... 요즘은 ott로 관심있는 사람들만 골라봐요

[맞아요]

길거리 다닐때가 좀 더 진정성이 있어보였어요.
지금은 가식적으로 보임 ㅎㅎㅎ

[ㅁㅁ]

저도 길거리 시절 시민들 이야기가 좋았는데
사실 그러려면 힘들긴 할 거에요
재밌는 시민 만나기가 쉽나요
편집으로 버리는 게 훨씬 많을 거고
지금 시청률 잘 나오는데 굳이 고생스럽게 거리로 나가겠어요?
이번 주는 삼둥이 불러서 최고시청률 찍었다 그러고요

[미투]

길거링에서 일반시민들 만날때가 훨씬 재미있었어요
계속하려거든 다시 그렇게 했음 좋겠어요 22222

온 동네 연예인들 다 누나 형으로 부르고 친분과시하고 시도때도 없이 과도하게 공감하는 진행 패턴 저는 너무 식상하더라고요.

[ㅇ]

유재석, 강호동 본래 오바해서 리액션 하며 웃잖아요.
강호동은 시끄럽기까지 해서 한창 때에도 안 봤네요.

[ㅋㅋ]

이 댓글 ㅋㅋ
—-
특히 옆사람 말투 따라하며 되게 재밌다는 듯 웃는 거
지겨워서 안 봐요—- 이거 뭔지 알아요 ㅋㅋ

예를 들어 신구 씨가
“니들이 게맛을 알어? 이걸로 히트 쳤지.”
라고 했다고 쳐요,
그럼 유재석 씨가
“이 ㅋㅋㅋㅋㅎㅎ 걸로 ㅎㅎㅎ 히 ㅎ힣ㅎㅎㅎ히트 쳤ㅎㅎㅎ대 ㅋㅋㅋㅋ”
이러면서 게스트 어깨도 때리고 팔도 때리고
몸을 돌려 돌아앉아 가면서 웃죠 ㅎㅎ

그럼 어느 타이밍에 끊고 들어갈지 고민하는 조세호 씨가
기회를 엿보다가 엿보다가
웃음이 너무 길어지면 약간 당황스러움+ 어쩌지이~? 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보는 게 포착되기도 하고요.

우스운 말이건 아니건 메아리처럼 따라하면서 너무너무 웃겨 숨넘어간다는 식으로 말해요. 늘 똑같죠…

막 뭐라고 하고 싶진 않지만
그게 좋은 진행은 아니라는 건 말해 주고 싶어요. 더 경청하고 더 잘 반응할 수 있잖아요. 인터뷰 프로그램인데…

[ㅡㅡ]

조세호 웃음 그칠때까지 뻘쭘하게 대기..

[인물없을까]

그래도 ㅇㅈㅅ만한 사람도 없는듯요
대체 가능한 뉴페이스가 등장하면 좋겠어요

[이것도요]

위엣분이 쓰신 '좀' 과 더불어
'사실'
너무 많이 써요 거북스러울만큼..ㅜㅜ
유재석 팬이었고 수상소감에 감동도 받았었는데
언제부턴가 진행솜씨가 떨어지고
보고있으면 말이 답답할때가 있어요 왜일까...

[....]

"아니 근데" 이 말투도 너무 지겨워요
조금 쉬다 나왔으면...

[ㅡㅡㅡ]

저는 유재석 나오면
채널 돌린지 오래됐어요
식상함 그 자체ㅜㅜㅜ

이경규님처럼
조연급으로 내려오고 편안하게
자신을 좀 드러내는게 훨씬 보기에
좋을것 같아요

이제좀 내려놓고
후배들에게 기회를 넘겨주길!!!!

너무오래 해먹는다
똑같은 캐릭터
지겹다.
이런 생각 든지 오래.

[.....]

노잼.... 혼자 다 해먹죠.

[아까]

광고보며 이렇게 뜬게 이해안간다 했어요.

[어우]

댓글 다 제가 쓰고싶은 말
왜저래 소리가 절로나와요
자기가 웃겨 숨넘어가면 남도 웃는줄아나?
시청자 수준을 엄청 낮게보는듯
저런 실력으로 참 운도 좋아요
무한도전이랑 김태호피디 아니었음 절대 안됐을텐데
정말 너무 지겹고 수준 떨어짐

[...]

저도 언젠가부터
유재석이 뭔가 안 맞는 옷 입은듯한.
뭔가 굉장히 애쓰고 있다는 게 너무 보이더라구요.
저렇게까지 한다고...?
그래서 뭔가 보는데 불편함을 주고 부자연스러우니까 안 보게 돼요.


뭔거

[가끔]

궁금한분출연하면 보려고하는데 좀지나면 돌려요
아니 옆에조세호씨는 자꾸 어디서 만나지않았냐
한번 하고 끝내야지 인터뷰하다가도 생각나면 또
얘기하고 흐름끊고 나중엔짜증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