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정도로 욕구를 못참아서 이성이 마비될 정도면
사실 환자아닌까요
좀 본인이 아 내가 좀 이게 심각하다 치료를 받거나
그래야 하지 않는지...
아들들도 뱀먹는건지..
그래서 그런건가요..
그리고 낙태까지 할정도면
저는 다른 여자를 만나도 그 일이 영원히 잊혀질 거 같지 않아서
괴로울거 같아요
그냥 나중에 이혼을 하더라도
일단 결혼을 할 거 같아요
손주가 태어나면 대부분의 부모는 마음을 열수 밖에 없어요
저는 제 아들이 저런 상황에서는
저와 싸워서 여자를 책임지는 그런 남자이기를 바랍니다.
설령 나중에 이혼하더라두...
그럼 제가 아들을 이해할 거 같아요
그리고 피임을 못하고 욕구를 조절못한 내 아들 책임도
크니까....여자가 좀 맘에 안들어도
내아들과 깊은 관계면 일단 마음을 열어보겠네요ㅠㅠ
욕심이 얼마나 크면 도덕과 윤리를 뛰어넘는건지
이해가 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