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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별 피싱이 다 있네요

82아줌마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24-07-05 11:18:12

좀전에 010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어요.

택배를 전달하려는데 언제 계시냐고

뭐냐  물으니까 농협카드래요.

농협? 전 만든적이 없고.

확인하겠다고 하고 농협에 전화했더니

역시나 신청 내역이 없데요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어디냐고 했더니

잘못거셨네요. 하고 투기를 끈어요.

그래서 지금 서울 경찰청에 신고했더니

이런건 어떻게 해드릴수는 없다고. ㅜㅜ

암튼 여러분들 조심하세요. 

무서운 목소리. 말투 였어요.

IP : 116.36.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5 11:21 AM (220.118.xxx.37)

    집이 비어있는지 확인하려는 거네요.

  • 2. ㅇㅇ
    '24.7.5 11:23 AM (211.246.xxx.242)

    님의 이름을 정확히 알고 있던가요?

  • 3.
    '24.7.5 11:35 AM (61.80.xxx.232)

    조심해야겠네요 알려주셔서감사합니다

  • 4. 중국애들이
    '24.7.5 11:59 AM (118.235.xxx.155)

    우리 주민번호 다 갖고 있대요.

  • 5. ㅇㅇ
    '24.7.5 11:59 AM (125.130.xxx.146)

    택배기사가 번호를 문자로 알려줍니다
    아래 번호로 문의하라고 해요.
    그 번호로 전화하면
    해당 카드 발급한 회사 고객센터라고 받아요.
    명의가 도용된 것 같다느니
    이상한 이유를 갖다붙이면서 자기네가 소비자원에
    피해신고를 접수해주겠다고 해요.
    그러면서 어플을 깔라고 합니다
    원격이 되는 어플인 거지요

  • 6. 바람소리2
    '24.7.5 1:24 PM (114.204.xxx.203)

    오늘 카드 피싱이 유행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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