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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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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관심 없는 여자한테 기본적인 매너도 안 지키는 거 글 읽고

음.. 조회수 : 3,841
작성일 : 2024-07-05 09:47:27

남자들 관심 없는 여자한테 기본적인 매너도 안 지키는 거

 

 

저만 느끼나요?

남초회사 다니는데 호감 없고 연애대상으로 안보이는 여자는 

투명인간 취급하고 

그래서 자존감 떨어져서 힘들어 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지금은 그럭저럭 잘 넘기고 다니고 있지만요.

 

 

이 글을 읽게 되었는데

무릎을 탁~친것이

 

왜 여자들이 외모에 집착하고

아줌마~라는 용어로 나이 든 여자들 비하하는 지

알겠어요.

 

한국 남자들이

정말 기본적인 인간으로써 해야하는 매너 조차도

못생기거나 뚱뚱해 보이는 여자, 나이든 여자에게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 다는 거죠.

 

그냥 사람 취급도 안하고 투명인간으로 대하다보니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멸칭을 붙이고 비난하고 욕하고 그랬나봐요.

 

저런 경험이

마치 해외에 나가면

인종차별 당하는 그런 느낌이랑 비슷하다고 생각되거든요.

 

외국에서 나는 인종차별 안 당해봤고

그게 뭔지 모른다는 분들은

아마도 저런 남자들의 태도에 워낙 익숙해서

차별 받는 것에 대해서 별 저항의식이 없을 수도 있겠구나~

싶어요.

 

한국 남자들이

여자들을 차별하는 그 태도 때문에

여자들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병들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왜 남자를 볼 때 

식당에서 하는 행동을 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왜냐면

자기 자신과 아무런 연관성도 없고

이성적 관심도 없는 사람을 대할 때

그 때 그 태도가

나중에 결혼 후 여자의 외모가 변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반응이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식당에서 하는 행동을 잘 보라고 하는구나~싶더라구요.

 

 

그리고 82에서 남자들은 단순해서 여자 외모만 주로 본다~

남자 능력과 재산까지 보는 여자들은 까졌고

남자들은 순진한것이 아닌가~

이런 말도 하잖아요?

 

남자들이 이렇게 여자 외모만 보니까

기승전 여자 외모 품평회

못생겨 보이거나 뚱뚱한 여자 지나가면

괴물 취급 하는거죠.

 

이게 순진한 건가요?

 

남자들이 순진해서 자기 마음에 안드는 여자 괴물 취급하고

아니 사람 취급 안하고 물건 취급하잖아요.

 

그냥 하찮게 대하는 거죠.

 

이게 순진한 건가요?

 

 

 

 

IP : 121.141.xxx.68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시
    '24.7.5 9:50 AM (211.221.xxx.43)

    그런 남자들은 그냥 인성이 그 정도인겁니다
    그런 수준의 남자들에 기분을 둘 필요도 이유를 따질 필요도 없어요

  • 2. ㅇㅇ
    '24.7.5 9:53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우리 남녀 갈라치기에 댓글안달기로 한거 기억하세요
    저도 곧지울께요

  • 3. 000
    '24.7.5 9:53 AM (119.204.xxx.8)

    한국 남자들이 그런게아니고
    일부 찌질한 한국 남자들이 그러는겁니다
    어떤 집단이든 일부는 찌질하게굴어요
    한국 여자집단도 마찬가지구요
    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 4. ...
    '24.7.5 9:53 AM (114.200.xxx.129)

    그럼 남자는 개무시하면 하면 되는거죠..... 솔직히 모든 남자들이 다 그런 수준인것도 아니고
    솔직히 그런 남자 수준은 알만한거 아닌가요...

  • 5. 세상
    '24.7.5 9:54 AM (175.120.xxx.173)

    님주변 그 남자들이 문제가 있는겁니다.
    저도 남초 직장 20년 넘게 다녔는데
    남자나 여자나 다들 비슷해요.
    간혹 튀는 독특한 인성들이 있지만....

    그런 사람들에게 내감정 소모하지 마시고
    내 삶에 집중하시며
    예쁘게 가꿔 나가시길...♡

  • 6. 영통
    '24.7.5 9:54 AM (211.114.xxx.32)

    그런데 나이들어 아내 외모가 늙어도
    아내가 능력 있고 돈이 있어지면
    잘해요

    내 남편이 식당에서 경비아저씨에게 하는 거 보고 이혼하고 싶었고
    내 젊을 때 나에게 함부로 했고..(돈을 벌었지만 아이 키우는 엄마..그게 약자더군요.)

    지금 남편이 잘해 줍니다.
    잘해주는 이유는
    내가 남편만큼 벌고 집도 내가 샀고
    이제 남편에 나에게 하는 봉사를 누립니다.
    젊을 때 나 홀대한 당한 설움에 지금이라도 누릴만 하다고 생각해요.

    남편은 내가 속으로 자기를 부리는 남자로 보는 줄 모를겁니다..

  • 7. 어떤건지
    '24.7.5 9:56 AM (70.106.xxx.95)

    알거같아요.
    제가 외모에 기복이 심한 편이었는데 (꾸밀줄도 모르고 한창 먹고살기 힘들어 찌들어 살때는)
    자기가 맘에 드는 이성외엔 남자들은 진짜 잔인하리만큼 예의가 없어요
    여자들은 적어도 남자에게 기본적 예의는 지키는데 (그러다 오히려 오해받아서 왜안만나줘 왜 안받아줘 범죄 대상이 되기도 함)
    남자들은 다 티를 내고 기본적 예절도 안 지키는 느낌?
    그후로 외모 업그레이드하고 패션 헤어 다 가꾸고나니 .. 확 달라지는 태도와 수도없이 달려드는 남자들 보고 다 파악을 했죠
    외모관리 안할수가 없어요 봉변 안당하려면.

  • 8. ㅇㅇ
    '24.7.5 9:56 AM (118.235.xxx.155)

    이거 진짜에요.

  • 9. ...
    '24.7.5 10:01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전 175님 의견에 공감요.솔직히 20년넘게 사회생활한건같은데...솔직히 간혹 눈에 띄는 인성을 가진 남자들도 있긴 있었던것 같은데 회사 동료로 보면걍 대부분은 무난했던것 같아요.. 눈에 띄었던 인성이었던 남자들이 기억이 남아서 그렇지... 근데 정확히 숫자로 따지면 몇명 안되는거니까 걍 그런 인성이었던거죠...

  • 10. ..
    '24.7.5 10:01 AM (1.222.xxx.150)

    이게 맞죠 여자는 진짜 범죄자나 인간쓰레기빼곤 사람으로 대우해주는데 보통 남자들은 성적 욕망이 하나도 안 들면 인간으로 대우안함

  • 11. ,,,
    '24.7.5 10:05 AM (219.240.xxx.55)

    여자가 웃어주고 상냥하게 대해주면
    남자가 자기 좋아하는 줄 알고 들이대듯이

    여자들도 남자입장에서 조금 친절하게 대하면
    좋아하는 줄 알고 착각하는 여자들이 의외로 많다고
    머리흔들던 남자들이 있던데

  • 12. 기억나는게
    '24.7.5 10:06 AM (70.106.xxx.95)

    한창 어린 대학시절에 봉변당하듯 느껴봤고 (그땐 어려서 파악을 못했음)
    나중에 이십대 초반때 느꼈고 (이성으로 안보이면 인간의 기본예절도 개나줘 태도로 나오는게 남자구나를 느낌)
    그후 얼굴 패션 헤어 다 점검하고 꾸미기 시작하니 할아버지부터 대학생까지 남자들의 친절이란건 결국 성욕이 생기냐 안생기냐로 나오는구나를 깨달았어요. 남자에게 여자로 안보이는순간 사회에서 살기가 힘들구나.
    남자들에게 뭘 바래서가 아니라 그냥 기본적인 예의나 상식도 지키질 않으니까요

  • 13. 음..
    '24.7.5 10:09 AM (121.141.xxx.68)

    아빠가 엄마를 싫어하는 집 아들들이
    처음에는 엄마 편들지만
    어느 순간 이성을 보는 기준이 생기면서
    아빠를 이해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아빠 편을 들게 되더라는 거죠.

    엄마가 여자처럼 보이지 않으니까
    아빠가 바람 피는 거지~하면서 이해를 하는 거죠.

    그러면서 따라 배우게 되는거죠.

    여자는 여성스럽고 이뻐야 된다~는 기준이 생기고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여자들은 아빠에게 배운대로
    사람 취급 안 하는 거죠.

    남자들이 여자들 사람 취급 안 할 때
    어떤 짓을 하는지 아실 분들은 아실겁니다.
    진짜 기본적인 사람 취급도 안 한다는거죠.

    모욕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거죠.
    왜냐 사람으로 안 보니까요.

    이런 것을 남자니까 이해해주고
    넘어가 주고
    교육을 안 시키다보면
    나중에 늙어서 아들들에게 그대로 당하는 거죠.

    아들들이 부인을 이뻐하면 엄마를 거의 사람취급 안하잖아요.

  • 14. ㅇㅇ
    '24.7.5 10:20 AM (122.47.xxx.151)

    그런 사람들이 있는거라 생각해야지
    싸잡아서 그렇다하면 편견이에요.
    여자들도 키작남 보고 루저라고 당당하게 말하던데
    다 비슷한 부류잖아요.
    그런 사람들 교육으로 되던가요.
    인성이 그런거지

  • 15. 아니예요
    '24.7.5 10:21 AM (59.6.xxx.225)

    그건 원글님이 경험한 집단의 수준이 그냥 낮은 거고
    남녀의 문제를 떠나 인간적인 예의나 매너가 없는 집단인 거죠
    주변 남자들이 다 그랬다면 여자들도 마찬가지 인성과 매너였을 겁니다

    저는 직장생활 20년 넘게 했고
    이성으,로부터 매력을 느낄 외모가 아니예요
    어렸을 때부터 장군감이라는 소리 듣고 자란 사람.. ㅎ
    그렇지만 사회생활 하는동안 남자들로부터 무시당한다는 느낌 없었어요
    어디서나 내 능력, 내 직위만큼 대우받고 존중받고 다들 잘 지냈습니다

    어릴 때 여행지에서 어느 덜 떨어진 남자애가 예쁜 내 친구와 나를 비교해서 기분 나쁜 적 있었지만
    그 외에 어디 가든 그런 불쾌한 경험 한 적 없어요
    남자 여자 많이 있는 직장이지만 서로 이성적인 느낌? 그런 걸로 사람 다르게 대하지 않아요
    남자들이 예쁘지 않은 여성은 사람 취급 안하고 모욕한다니 어처구니 없어요
    원글님이나 댓글들 본인 경험으로 세상 남자들, 여자들을 다 규정하지 마세요

  • 16. 못생기고
    '24.7.5 10:22 AM (118.235.xxx.70)

    뚱뚱하고 가난한 남자 무시하는건 여자도 같아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 17. ....
    '24.7.5 10:24 AM (114.200.xxx.129)

    여자는 여성스럽고 이뻐야 된다~는 기준이 생기고
    -----
    솔직히이렇게 아들 자식을 가르치는 아버지가 정상 범위 아버지 아니잖아요.. 그리고 자식앞에서 엄마 개무시하는 남편도 정상 아니구요.. 평범한 환경 사람이 아니잖아요...
    평범하지 못한 환경에 있는 사람이랑 비교하면 어떻게 하나 싶네요 ...
    그냥 평범한 환경은 59님이 이야기 하는 그런 환경이 평범한거죠...

  • 18. ...
    '24.7.5 10:28 AM (59.8.xxx.133)

    동의해요
    이쁜 여자, 쉬워보이는 여자에게 엄청 나이스하죠.

  • 19.
    '24.7.5 10:39 AM (223.62.xxx.35)

    남녀 불문 그런류의 인간은 무시하는 멘탈을 가지세요. 흔들리면 지는거예요

  • 20. 음..
    '24.7.5 10:42 AM (121.141.xxx.68)

    흔들리는 것이 지는거다~라는 사고 방식이 잘못 된거죠.

    흔드는 것이 잘못 된것이다~라고 생각해야 변화를 할 수 있구요.

    모든 것을 개인이 떠안아야 하는 것은 해결책이 아니라는 거죠.

    니가 살 빼면 되잖아~
    니가 이뻐지면 되잖아~
    니가 무시하면 되잖아~~

    이게 된다고 생각하나요?

    사람들 기준에 맞춰서 나를 만드는 것이 과연 내 자신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 21.
    '24.7.5 10:43 AM (118.235.xxx.178)

    연변아즘마 같은데 회사에선 멋있으세요 소리 들어요

  • 22. ..
    '24.7.5 10:44 AM (106.101.xxx.84)

    그냥 무시하세요
    세상 모든 사람이 그런 것도 아니고
    어떻게 그들 반응에 다 맞춰 살아요
    노인이 돼서 꾸미고 다이어트해도
    외모에 한계가 있는 나이가 됐을 땐
    그땐 어떡하실 건가요

  • 23. ...
    '24.7.5 10:45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남녀불문 자연스러운 이치라도 생각하면 피해의식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질수 있을거예요.

  • 24. 어쩌겠어요?
    '24.7.5 10:48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남녀불문

    그 많은 사람들 인성을 고칠수도 없고
    내가 매력있게 변해야지 ..

  • 25.
    '24.7.5 10:48 AM (223.62.xxx.121)

    흔드는 것이 잘못된 것이니 흔들리지 말아야죠.

  • 26. ...
    '24.7.5 10:49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개무시하면 나고 개무시하면 되는거고 나를 괴물로 생각하는 사람까지 그런 사람을 뭐하러 신경을 써요.. 좋은 사람들도 태반인데 그런 사람들이랑엮어서 살아가야지...
    이상한 사람은 저 사람은 왜 저럴까 그런류의 생각을 하지 마세요 ...
    남자들중에 있다면 미친놈 하고 지나가면 되는거잖아요 ..

  • 27. 음..
    '24.7.5 10:49 AM (121.141.xxx.68)

    자연스러운 이치라니요?

    해외에서도 이 정도까지는 남자들이 비매너가 아니라는 거죠.

    후진국에서도 여자들에게 이렇게 까지 하지 않는 다는 거죠.

    그런데도
    자연스러운 이치니까 무조건 여자가 참아라~
    남자들은 원래 그런 종족이니까?

    이러다 보니까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있잖아요.

  • 28. ...
    '24.7.5 10:50 AM (114.200.xxx.129)

    개무시하면 나고 개무시하면 되는거고 나를 괴물로 생각하는 사람까지 그런 사람을 뭐하러 신경을 써요.. 좋은 사람들도 태반인데 그런 사람들이랑엮어서 살아가야지...
    이상한 사람은 저 사람은 왜 저럴까 그런류의 생각을 하지 마세요 ...
    남자들중에 있다면 미친놈 하고 지나가면 되는거잖아요 ..
    남자들이 그러는게 아니라 남자들중에서 미친놈들만 그렇거잖아요
    그냥 좀 평범하게 원글님도 사세요 ...

  • 29. 유리
    '24.7.5 10:59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나도 반사 하면 되는 걸
    관심 받아봐야 중늙은이한테 고백공격 받는데
    그건 좋아요? 무관심이 훨씬 좋아요.
    제가 대학생 때 택시타면 택시 기사 아재가 사귀자
    버스타면 성추행
    알바하면 고백 공격
    외국어 학원 가면 외국인이 고백 공격
    일주일에 서너번 당해서 미칠 것 같았는데
    여친있고 부인있고 그런 인간도 어디 한번 찔러볼까 너무 싫어요.
    당했는데 늙고 20kg 돼지로 찌니까 아주 세상이 다 편해요.

  • 30. 유리
    '24.7.5 11:00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나도 반사 하면 되는 걸
    관심 받아봐야 중늙은이한테 고백공격 받는데
    그건 좋아요? 무관심이 훨씬 좋아요.
    제가 대학생 때 택시타면 택시 기사 아재가 사귀자
    버스타면 성추행
    알바하면 고백 공격
    외국어 학원 가면 외국인이 고백 공격
    일주일에 서너번 당해서 미칠 것 같았는데
    여친있고 부인있고 그런 인간도 어디 한번 찔러볼까 너무 싫어서요.
    오히려 예민하고 숨어다니고 안경끼고 그리 살았거든요.
    늙고 20kg 돼지로 찌니까 우헤헤 아주 세상이 다 편해요.

  • 31. 똑같
    '24.7.5 11:01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나도 반사 하면 되는 걸
    관심 받아봐야 중늙은이한테 고백공격 받는데
    그건 좋아요? 무관심이 훨씬 좋아요.
    제가 대학생 때 택시타면 택시 기사 아재가 사귀자
    버스타면 성추행
    알바하면 고백 공격
    외국어 학원 가면 외국인이 고백 공격
    일주일에 서너번 당해서 미칠 것 같았는데
    여친있고 부인있고 그런 인간도 어디 한번 찔러볼까 너무 싫어서요.
    오히려 예민하고 숨어다니고 안경끼고 그리 살았거든요.
    늙고 20kg 돼지로 찌니까 우헤헤 아주 세상이 다 편해요.
    비매너면 님도 그러세요.

  • 32. 똑같
    '24.7.5 11:02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나도 반사 하면 되는 걸
    관심 받아봐야 중늙은이한테 고백공격 받는데
    그건 좋아요? 무관심이 훨씬 좋아요.
    제가 대학생 때 택시타면 택시 기사 아재가 사귀자
    버스타면 성추행
    알바하면 고백 공격
    외국어 학원 가면 외국인이 고백 공격
    일주일에 서너번 당해서 미칠 것 같았는데
    여친있고 부인있고 그런 인간도 어디 한번 찔러볼까 너무 싫어서요.
    오히려 예민하고 숨어다니고 안경끼고 그리 살았거든요.
    늙고 20kg 돼지로 찌니까 우헤헤 아주 세상이 다 편해요.
    비매너면 님도 그러세요. 혼자서 랩으로 쌍욕발사 한번 하면 움찔하던데요.

  • 33. ...
    '24.7.5 11:02 AM (211.36.xxx.5)

    당연한거 아니에요?

    박나래한테 친절하면 착각할수도 있죠
    자길 좋아하는줄 알고...

    반대일경우도 그렇잖아요?

  • 34. 음..
    '24.7.5 11:03 AM (121.141.xxx.68)

    관심 받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 아닌거 아시잖아요.

    최소한의 기본적인 매너를 바라는 건데
    그것보다도 더 한
    투명인간 즉 사람 취급을 안 한다는 거잖아요.

    사람 취급을 안 한다는 것이
    나에게 관심을 안 준다는 것이 아니라구요.

    사람 취급 안 한다는 것이 뭔지 모르세요?

    앞에서도 외모에 대해서 말하고
    뒤에서는 더더더 말한다는 거죠.

    그리고 관련 없는 사람에게는 더 막 대한다는 거죠.

    아줌마~집에서 밥이나 해~
    이런 말 하잖아요.

  • 35. 똑같
    '24.7.5 11:04 AM (124.5.xxx.0)

    그러니까요. 나도 반사 하면 되는 걸
    관심 받아봐야 중늙은이한테 고백공격 받는데
    그건 좋아요? 무관심이 훨씬 좋아요.
    제가 대학생 때 택시타면 택시 기사 아재가 사귀자
    버스타면 성추행
    알바하면 고백 공격
    외국어 학원 가면 외국인이 고백 공격
    일주일에 서너번 당해서 미칠 것 같았는데
    여친있고 부인있고 그런 인간도 어디 한번 찔러볼까 너무 싫어서요.
    오히려 예민하고 숨어다니고 안경끼고 그리 살았거든요.
    심지어 버스 정류장에 서 있는데 어떤 남자 노인이 학생
    부르더니 네? 하니까 갑자기 귀에 대고 "곱다 고와" 뭔 개소리여
    몸매 스캐닝은 기본에다가 끔찍해요.
    늙고 20kg 돼지로 찌니까 우헤헤 아주 세상이 다 편해요.
    비매너면 님도 그러세요. 혼자서 랩으로 쌍욕발사 한번 하면 움찔하던데요.

  • 36. 그럼
    '24.7.5 11:05 AM (124.5.xxx.0)

    아줌마~집에서 밥이나 해~
    이런 말 하잖아요.

    아저씨 개밥이나 줘
    이렇게 맞대응 하란 말이에요.

  • 37. ...
    '24.7.5 11:08 AM (112.168.xxx.69)

    여자들도 똑같아요. 외모 안 되고 경제력 안 되는 남자들은 투명인간 취급 당해요.

  • 38. 글쎄
    '24.7.5 11:17 AM (124.5.xxx.0)

    여자들 똑같진 않죠. 적어도 놀리지는 않으니깐요.
    남자들은 타인으로서의 여자가
    1. 성적으로 좋아하는 대상
    2. 무생물
    3. 괴롭히고 놀려먹고 싶은 대상
    도 있는데 님은 3인듯 싶어요.
    그럼 차라리 2가 되게끔 놀리는 거 노잼되게 만들어야 해요.
    능력으로든 인품으로든 승질로든
    자기한테 굉장히 유용하거나 두려운 인간은 절대 안괴롭히거든요.

  • 39. ...
    '24.7.5 11:52 AM (211.169.xxx.199) - 삭제된댓글

    여자도 똑같아요
    능력없고 키작은 못생남은 거들떠도안보고
    눈만 마주쳐도 기분나빠하는여자들 얼마나 많은데요
    남자도 성적매력이 안느껴지는 여자에게 매우 가혹합니다
    그냥 무관심 그자체.

  • 40. 아뇨
    '24.7.5 12:01 PM (124.5.xxx.0)

    무관심과 괴롭힘은 다른 겁니다.
    서열로 깔고 뭉개려해요.

  • 41. ㅁㅁㅁㅁ
    '24.7.5 12:22 PM (211.192.xxx.145)

    그런 교육을 안 한다고 생각하세요?
    교육으로 안 되니까 그 인간들이 인성 바닥이고 범죄도 저지르는 거에요.

    여자에게 무시 받은 경험은 남초에 열 트럭쯤 더 많을 걸요.

  • 42. 에휴
    '24.7.5 12:47 PM (110.70.xxx.66)

    고백공격 따위를 하니 무시받는 거죠.
    그거랑 가만히 있는데 공격하는 건 다른 거예요.

  • 43. 몬스터
    '24.7.5 5:09 PM (125.176.xxx.131)

    인간은 정말 추악하고 뼛속부터 죄인이네요.
    오죽하면 남자들은
    예쁜게 착한거다~ 라는 말을 아무렇지않게 하잖아요.

  • 44. ..
    '24.7.5 6:58 PM (58.124.xxx.174)

    일부 덜 된 사람들 아닐까요?
    그런 여자들도 있구요.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되면 무시하고 깔보는 ..
    인격이 덜 됐죠
    그런 덜 된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말자구요.

  • 45. dd
    '24.7.6 3:28 AM (185.94.xxx.134) - 삭제된댓글

    인간의 행동 결정은 매우 단순합니다
    이익이 되는가? 아닌가?
    위에 '장군감' 분이 쓴 글을 보면 명확합니다.
    외모 만으로 상대를 대하지 않아요
    우리 사회가 문제라면 그것은 남자만의 문제는 아닐 겁니다 사회 구성원은 여자도 포함되니까요
    우리 사회가 그런 것이고 그것이 변하려면 많이 시간과 남녀의 노력이 서로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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