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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0년대 연인이라는 드라마

ㅗㅇㄱㅅ 조회수 : 1,601
작성일 : 2024-07-05 09:22:43

신애라가 나오는 드라마였는데

이 효정 김주승 이휘향나오고

오랜 사귀던 김과 신 커플이

갑자기 이휘향만나면서 헤어지고 결혼하고

원래 친구였던 이효정과 신애라가 이어지는 내용.

 

근데 김 주승 아버지가 의사였는데

젊았을적 이 휘향 엄마와 서로 좋아했나..

근데 이어지비 못하고

 

아들이 자기 옛연인과 닮은 여자와

결혼하는거보고 이해하나..

 

그때 신애라 참 상큼하고 이뻣는데

스포츠 신문기자로 나오고 아침에 중국어 학원 다니고

 

공일오비 노래도 기억나고

 

그때 제가 고2였나...추억돋는 드라마

그시절 그때 감성이 문득 생각나요..ㅎ

 

다시 돌아가고 싶은 그 시절...

 

 

IP : 106.240.xxx.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5 9:26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90년대 드라마의 그 감성이 있죠
    https://namu.wiki/w/%EC%97%B0%EC%9D%B8(1993%EB%85%84%20%EB%93%9C%EB%9D%BC%EB%A...

  • 2. 현소
    '24.7.5 9:28 AM (61.73.xxx.226)

    신애라가 몰고다닌 빨간 자동차가 생각나네요
    프라이드였냐

  • 3. ㅇㅇ
    '24.7.5 9:36 AM (124.49.xxx.167) - 삭제된댓글

    저도 본 장면치 기억이 나는데,, 신애라가 설거지를 했어요. 개수대에 그릇을 엎어 놓았는데 거품이 잔뜩 묻어 있었지요. 엄마인지, 이게 뭐냐고 잔소리를 하니 물을 쫙 끼얹어요 ㅎㅎㅎㅎ 이러면 되거든요~~ 이러면서 씩 웃고 도망가는데.... 기억에 꽂혔어요 ㅋㅋㅋㅋ
    너무 신선하고 예뻤어요 신애라가 .. 저도 20대 였어서 그랬는지 , 신선한 충격이었답니다.
    드라마 내용은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 ㅠㅠ

  • 4. ..
    '24.7.5 9:43 AM (211.114.xxx.106)

    원글님 제가 한달전에... 연인에 관련한 글 썼어요.. 너무 재밌죠. 유튜브에 1회와 마지막회만 있더라고요... 다 보고싶은데.. 너무너무 세련된 드라마였어요 ㅎㅎ

  • 5. 링크에
    '24.7.5 9:44 AM (112.186.xxx.86)

    드라마 신애라 얼굴 많이 다르네요.

    링크 영상 끝쪽에 밤에 찍은 장면 조명하나없이 진짜 깜깜해서 넘 웃기네요 ㅎㅎㅎㅎ
    배우 알아보기도 힘들고...밤에 범인 얼굴 봤다는 드라마들 모두 뻥인듯 ㅎㅎㅎㅎㅎ

  • 6. ..$
    '24.7.5 9:49 AM (59.12.xxx.4)

    질투를 쓴. 최연지 작가 작품이죠.

    최연지 작가가 그 때 이효정 배우를 잘썼어요
    질투에선...최진실이 짝사랑하는 선배?인가로 나왔고
    그 땐 최수종이 연상인 이응경한테 마음이 흔들렸나..
    김주승이 이휘향한테 마음 흔들리듯

    작가가 좋아하는 공식과 배우를 알고 비교해서 보면
    재밌는 드라마입니다.^^

  • 7.
    '24.7.5 10:03 AM (58.29.xxx.31)

    저 드라마가 전혀 기억 안나서 위 링크 가서 봤더니 아들과딸. 엄마의바다 드라마에 밀려 시청율이 저조했다고 하네요 역시 전 그때 그 드라마들을 연이어 보고 있었어요 옛날 생각나네요

  • 8.
    '24.7.5 10:05 AM (116.37.xxx.236)

    김주승 보니 생각나는 비슷한 나잇대의 비슷한 느낌의 남자 배우가 있는데 이름이 가물가물해요. 박 찬…이런 이름이었던거 같은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 9. 현소
    '24.7.5 10:13 AM (61.73.xxx.226)

    박찬환이요
    몇년전까지 주인공 아버지로 나왔는데
    청춘스타 였죠
    박순애랑 나온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 10. ...
    '24.7.5 10:25 AM (211.234.xxx.200)

    90년대 초중반 드라마중에서 kbs 연인과 sbs 째즈가 신세대 감각의 제일 세련된 분위기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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