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염색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 어떻게 하시는지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24-07-05 08:09:57

 

염색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 어찌하시나요?

뽑을 수도 없고 이걸 다 자르는 건 더 힘들고

자르다 보면 이마에 힘주다보니

주름에 어마어마해져서 못하겠고요 ㅠㅠ

현실적인 대안이 뭐가 있을까요

저 집안이 흰머리 빨리나는 유전이라

또래에 비해 좀 많이 심한 것 같아 너무 고민됩니다

알레르기에 괜찮은 제품이나

염색할 때 좀 괜찮은 그런 방법 있을까요?

 

IP : 67.160.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4.7.5 8:39 AM (58.29.xxx.5)

    약국에서 파는 허브만 유일하게 괜찮네요
    천연염샛약이고
    동성제약 괄동제약 다 괜찮아요

    헤나니 코팅이니 다 알러지 생겨요

  • 2. 허브염색
    '24.7.5 8:47 AM (114.204.xxx.153) - 삭제된댓글

    언젠가부터 염색한 날부터 두피가 불이나듯 열기가 나면서 간지럽고 진물이 나서 피부과에 갔더니 염색(옻)알레르기라고 합니다. 그 증상이 너무 심각하여 차리리 염색을 하지 않아볼까 했는데 주변에서 우환이 있냐며..

    백발로 살기에는 아직 50이 안되었기에 백방으로 찾다가 피부과 원장님이 추천한 허브샴푸(약국에 팔아요. 쿠*은 더 저렴)로 큰 불 끄고 삽니다.

    1제, 2제를 10분 간격으로 발라주는 번거로움과 염색이 쉽게 빠지고, 색상(흑색, 자연흑색) 선택폭이 좁다는 단점이 있지만 감사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집에서 셀프로 한번 했다가 욕실엉망 만들고 셀프는 그만하고 단골미용실에 약 가져가서 합니다.(2만원)

  • 3. 허브염색얍
    '24.7.5 8:48 AM (114.204.xxx.153)

    언젠가부터 염색한 날부터 두피가 불이나듯 열기가 나면서 간지럽고 진물이 나서 피부과에 갔더니 염색(옻)알레르기라고 합니다. 그 증상이 너무 심각하여 차리리 염색을 하지 않아볼까 했는데 주변에서 우환이 있냐며..

    백발로 살기에는 아직 50이 안되었기에 백방으로 찾다가 피부과 원장님이 추천한 허브염색약(약국에 팔아요. 쿠*은 더 저렴)로 큰 불 끄고 삽니다.

    1제, 2제를 10분 간격으로 발라주는 번거로움과 염색이 쉽게 빠지고, 색상(흑색, 자연흑색) 선택폭이 좁다는 단점이 있지만 감사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집에서 셀프로 한번 했다가 욕실엉망 만들고 셀프는 그만하고 단골미용실에 약 가져가서 합니다.(2만원)

  • 4.
    '24.7.5 9:02 AM (59.30.xxx.66)

    메니큐어 해요
    로레알로 몇년간 염색하다가
    어느 날부터 같은 제품으로 해도 알러지 생겼고
    미용실을 바꿔도 마찬가지라
    결국 로레알에서 만든 메니큐어 하니깐 가렵지 않네요

  • 5. ㅇㅇ
    '24.7.5 9:06 AM (211.108.xxx.41)

    슈바르츠코프 제품 사용해요.
    이것도 가렵긴 한데 기존의 다른 제품보단 덜해서.. 어떨 땐 알러지약 한 번 먹기도 해요.
    하다보면 이것도 못 하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은데 그 때 허브로 넘어가려구요

  • 6. 홈쇼핑
    '24.7.5 9:51 AM (211.205.xxx.145)

    물염색하던데요

  • 7. ..
    '24.7.5 10:18 AM (223.62.xxx.37)

    저 73년 머리 하얀데 염색 안해요
    다들 할머니로 알아요ㅠ

  • 8. ...
    '24.7.5 10:29 AM (221.140.xxx.68)

    염색 알러지

  • 9.
    '24.7.5 11:54 AM (67.160.xxx.53)

    감사합니다! 답변 해 주셔서 도움 많이 될 것 같아요. 한개씩 시도 해볼게요. 약국에서 파는 광동, 동성 허브 염색약, 로레알 매니큐어, 슈바로츠코프, 물염색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888 이난리중 일상질문) 친한 동료와의 문제 .. 22:06:20 16
1668887 올 한해 저축은 많이 했는데 마음이 허하네요 ..... 22:05:02 99
1668886 알바들 퇴근한거죠? 4 평안 22:02:15 112
1668885 스포) 오징어게임2 보신분만 2 ㅇㅇ 22:01:38 174
1668884 한덕수가 법카로만 살았다는거 진짜인가요? 12 .... 21:58:22 851
1668883 검은깨로 흑임자떡을 하려고 했는데.. 1 ........ 21:55:19 140
1668882 이재명에게 담요 건내준 후 김민석이 용돈 준 거 같음 ㅎㅎ 6 영상두개잘보.. 21:53:03 1,017
1668881 이선균 정유미 잠 영화 이제야 봤어요 3 영화 21:52:34 468
1668880 집회 다녀와 ... 왼쪽 반이 통증과 열. 8 ㄴㅇㅁ 21:51:17 784
1668879 박정현 노래가 오늘은 소음으로 들려요 11 ㅇㅇ 21:48:40 1,276
1668878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7 전너무아파요.. 21:40:56 1,465
1668877 그 개 고기 판 정치인은 5 ㅁㄴㅇㅈㅎ 21:40:32 519
1668876 성시경 올드하네요 18 지나가다 21:39:45 2,089
1668875 천안 단국대와 양재 시민의 숲 중간지점.. 3 궁금 21:38:53 338
1668874 오설록 랑드샤 쿠키 ㅠㅠ 선물에 센스없음 16 센스앖음 21:38:28 1,284
1668873 집회후 막 귀가 13 피곤벗뿌듯 21:34:50 1,046
1668872 역시나... 이럴줄 알았어요 19 ㅁㅁ 21:33:44 3,122
1668871 국력낭비 2 국력 21:33:43 410
1668870 김장에 얼린생강 3 봉다리 21:28:14 484
1668869 임용고시와 간호국가고시 (이시국에 죄송합니다) 7 죄송 21:24:49 682
1668868 하루1끼 식사인데 영양이 부족할까요~? 5 저녁만 21:23:45 1,025
1668867 하얼빈 보고 왔어요 5 로디 21:23:36 951
1668866 민주당 "12·3 비상계엄이 정당? 국민의힘 인사들 내.. 14 지지합니다 .. 21:20:46 1,335
1668865 일하는중 옛날이 그립네요 good 21:17:42 497
1668864 소수빈 콘서트 다녀왔어요 2 ㅇㅇ 21:17:12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