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진에 찍힌 내 모습이 남이보는 내 모습인걸까요

ㅡㅡㅡ 조회수 : 6,944
작성일 : 2024-07-04 23:28:29

 

그렇다면 어쩌죠 

얼굴이 너무 납짝하고(입체적이지않고)

몬생겼는데.. 

거울로보면 나 스스로 이쁜데 ㅋ

사진찍힌거보니 늙고 몬생긴...

사진찍힌 모습이 넘들이 저를 보는 느낌이겠죠

흠...... 

IP : 211.234.xxx.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24.7.4 11:31 PM (1.235.xxx.28)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가족한테 물어보세요.
    저도 요즘 동영사 찍으면 둥글둥글하게 나오는데 가족들 모두가 제 얼굴형이 실제로 보면 훨씬 갸름한데 ㅠㅠ 왜 이렇게 나오지 뭐 이러더라고요. 대신 이마는 실제가 좀 더 납작하대요 ㅠㅠ

  • 2. 내가
    '24.7.4 11:33 PM (70.106.xxx.95)

    내가 나를 거울로 보는건 나에게는 내 얼굴이 익숙해서 이뻐보이는거에요
    그리고 무의식중에 제일 예뻐보이는 표정을 짓는다고 해요.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보는 내 모습이 남들이 나를 보는 모습에 가까워요
    왜냐면 지인들 사진이나 동영상 보면 딱 그렇게 생겼거든요
    근데 본인들은 불평해요 자긴 사진발 안받는다고 하는데 .. 그모습이야말로 본인들하고 똑같거든요.
    오히려 본인이 찍어올린 셀카는 본인모습이랑 간극이 커요.
    그러니 연예인들이 대단한게 기자들이나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이 예쁜거잖아요. 오히려 셀카 못찍는 연예인들이 더 많죠.

  • 3. ..
    '24.7.4 11:35 PM (124.5.xxx.99)

    아닌데 식구들 사진 봐도 죄다
    실물과 딴판 실물이 훨씬 분위기 있고
    미남 미녀

  • 4. ㅡㅡㅡㅡ
    '24.7.4 11:36 PM (61.98.xxx.233)

    보는 사람의 나에 대한 마음에 따라 달라요.
    좋아하는 사람이면 다 예뻐 보이는 원리랄까요.
    사진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 5. 아니래요
    '24.7.4 11:42 PM (211.246.xxx.214)

    사진 배운 친구가 설명해줬는데 자세한 건 생각이 안 나는데 얼굴 모양에 따라 사진 잘 나오는 요건이 있다고 했어요

  • 6. 사진이
    '24.7.4 11:44 PM (121.133.xxx.125)

    더 통통하게 나온데요.

    사진찍어주는 분이 얘기해주셨어요.

    1.3배정도요

  • 7. 아니요
    '24.7.4 11:49 PM (221.151.xxx.109)

    저는 다들 실물이 더 낫다고 해요
    사진 안받는다고

  • 8. ...
    '24.7.5 12:08 AM (69.157.xxx.92)

    사진 보다는 실물이 더 예쁘지 않나요?
    친구들 편하게 사진 찍은거 보면 실물이 훨씬 나요.

  • 9. 셀카
    '24.7.5 12:31 AM (223.38.xxx.57)

    핸드폰 뒷쪽에 있는 카메라로 찍은것이 내모습
    필터 안하구.

  • 10. ㅇㅇㅇ
    '24.7.5 1:07 AM (175.210.xxx.227)

    제 지인이 실물이 이쁜데
    같이 사진찍은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늙고 못나게 나와서ㅠ
    그 사진 보고
    아 사진과 실물은 다르구나 다행이다 싶었네요

  • 11. 사진
    '24.7.5 1:35 AM (220.83.xxx.58)

    사진은 평면적으로 나오기에 좀더 못생기게 나와요.

    그리고 드라마 엄청 보고 있는데 카메라 각도에 따라서 배우들도 얼굴이 천차만별로보여요.

    그냥 무조건 이쁜게 아니라 각도에 따라 정말 미인이다 싶다가도 다른 각도에서는 너무 평범

    하게 보일때가 많아요.

  • 12. ㅕㅕ
    '24.7.5 1:37 AM (73.86.xxx.42)

    사진이 1.3배 통통하게 나온다 - 위안받고 갑니다

  • 13. ㅇㅇ
    '24.7.5 3:44 AM (87.144.xxx.218)

    실물이 더 낫죠..
    자연스럽고 입체적이잖아요..
    연예인들도 실물로 보면 훨씬 이쁠거예요.

    다만 까무잡잡한 사람들이 사진발이 좋더라구요..
    아는 애가 까무잡잡한데 안이쁜데도 사진은 정말 잘 나왔더라구요...누가 보면 미인인줄..ㅎㅎ

  • 14. 사람마다달라요
    '24.7.5 3:50 AM (108.90.xxx.138)

    근데 대부분의 사람의 경우 실물이 사진보다 훨씬 더 예쁘고 잘 생겼어요.

  • 15. ...
    '24.7.5 9:37 AM (118.221.xxx.25)

    내 눈을 믿지 마세요
    내 눈과 내 뇌는 나를 아주 쉽게 속인답니다. 내가 기대하는 방향으로...
    아주 짧은 시간에 일어나는 일이라, 보통은 알아채지 못하는데, 가끔 거울볼 때, 처음엔 이상하다 보다보면 괜찮아지는 경우 있지 않아요?
    그게 내 눈과 내 뇌가 연합해서 나를 속이는 건데, 그 전환시간이 길면 나한테 들키는 거고, 대개는 순식간에 전환되기 때문에 내가 모르는 거예요
    아쉽지만, 사진이 남이 보는 내 모습을 반영한다고 생각하시는 편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188 인사이드아웃2 보고왔어요 3 오늘 2024/07/07 1,947
1609187 여자 나이 44살에 36살 남친 귀엽네요 11 2024/07/07 4,175
1609186 쌈다시마 김냉에서 얼마나 보관될까요? 2 달달 2024/07/07 425
1609185 캣맘 14 ... 2024/07/07 920
1609184 습해요 습해요 5 Gf 2024/07/07 2,615
1609183 요즘처럼 운전 하는게 좋은적이 없어요 2 요즘 2024/07/07 2,001
1609182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야 하는 이유... 13 ..... 2024/07/07 5,710
1609181 50대 이후에도 사이 좋은 부부들은 49 .. 2024/07/07 16,352
1609180 허벅지 중간 살짝 위까지 오는 원피스에 하의 매치 조언 부탁드려.. 6 망고수박 2024/07/07 1,259
1609179 세탁기 일체형 1 세탁기 2024/07/07 1,023
1609178 삼시세끼 차리니 너무 힘드네요 8 어후 2024/07/07 3,502
1609177 일기예보가 요즘 바로 다음 날도 못 맞히네요 5 dd 2024/07/07 1,667
1609176 고양이 학대논란 갑수목장 동물병원 2곳 오픈 5 .. 2024/07/07 987
1609175 강주은 부모님은 어떤직업을 가졌었나요? 36 .. 2024/07/07 10,441
1609174 직장 멘탈관리 1 ... 2024/07/07 1,043
1609173 어르신들 안덥다 하는거 습해도 그런가요? 17 ........ 2024/07/07 2,819
1609172 전 나중에 성인자식하고 여행!안다닐래요 19 Io 2024/07/07 5,828
1609171 말 함부로하는 나이많은 동료 6 2024/07/07 2,108
1609170 요새 엄태구한테 반했어요 7 ... 2024/07/07 1,503
1609169 수육 레시피 감사해요! 30 수육 2024/07/07 4,611
1609168 샐러리가 몸에는 좋다는데 어떤 요리로 하면 잘 먹을수 있을까요 .. 34 ..... 2024/07/07 2,470
1609167 100프로 땅콩버터 혈당 문제는 없나요? 10 ㅇㅇ 2024/07/07 2,625
1609166 코팅후라이팬이나 스텐냄비 환경호르몬은 오래 써서 코팅이 벗겨지지.. . 2024/07/07 504
1609165 이러니저러니해도 친절한곳이 짱인거같아요 8 ㅡㅡ 2024/07/07 2,123
1609164 와...기관지염 너무고생스럽네요ㅜㅜ 3 ㄷㄷㄷ 2024/07/07 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