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진에 찍힌 내 모습이 남이보는 내 모습인걸까요

ㅡㅡㅡ 조회수 : 7,213
작성일 : 2024-07-04 23:28:29

 

그렇다면 어쩌죠 

얼굴이 너무 납짝하고(입체적이지않고)

몬생겼는데.. 

거울로보면 나 스스로 이쁜데 ㅋ

사진찍힌거보니 늙고 몬생긴...

사진찍힌 모습이 넘들이 저를 보는 느낌이겠죠

흠...... 

IP : 211.234.xxx.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24.7.4 11:31 PM (1.235.xxx.28)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가족한테 물어보세요.
    저도 요즘 동영사 찍으면 둥글둥글하게 나오는데 가족들 모두가 제 얼굴형이 실제로 보면 훨씬 갸름한데 ㅠㅠ 왜 이렇게 나오지 뭐 이러더라고요. 대신 이마는 실제가 좀 더 납작하대요 ㅠㅠ

  • 2. 내가
    '24.7.4 11:33 PM (70.106.xxx.95)

    내가 나를 거울로 보는건 나에게는 내 얼굴이 익숙해서 이뻐보이는거에요
    그리고 무의식중에 제일 예뻐보이는 표정을 짓는다고 해요.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보는 내 모습이 남들이 나를 보는 모습에 가까워요
    왜냐면 지인들 사진이나 동영상 보면 딱 그렇게 생겼거든요
    근데 본인들은 불평해요 자긴 사진발 안받는다고 하는데 .. 그모습이야말로 본인들하고 똑같거든요.
    오히려 본인이 찍어올린 셀카는 본인모습이랑 간극이 커요.
    그러니 연예인들이 대단한게 기자들이나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이 예쁜거잖아요. 오히려 셀카 못찍는 연예인들이 더 많죠.

  • 3. ..
    '24.7.4 11:35 PM (124.5.xxx.99)

    아닌데 식구들 사진 봐도 죄다
    실물과 딴판 실물이 훨씬 분위기 있고
    미남 미녀

  • 4. ㅡㅡㅡㅡ
    '24.7.4 11:3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보는 사람의 나에 대한 마음에 따라 달라요.
    좋아하는 사람이면 다 예뻐 보이는 원리랄까요.
    사진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 5. 아니래요
    '24.7.4 11:42 PM (211.246.xxx.214)

    사진 배운 친구가 설명해줬는데 자세한 건 생각이 안 나는데 얼굴 모양에 따라 사진 잘 나오는 요건이 있다고 했어요

  • 6. 사진이
    '24.7.4 11:44 PM (121.133.xxx.125)

    더 통통하게 나온데요.

    사진찍어주는 분이 얘기해주셨어요.

    1.3배정도요

  • 7. 아니요
    '24.7.4 11:49 PM (221.151.xxx.109)

    저는 다들 실물이 더 낫다고 해요
    사진 안받는다고

  • 8. ...
    '24.7.5 12:08 AM (69.157.xxx.92)

    사진 보다는 실물이 더 예쁘지 않나요?
    친구들 편하게 사진 찍은거 보면 실물이 훨씬 나요.

  • 9. 셀카
    '24.7.5 12:31 AM (223.38.xxx.57)

    핸드폰 뒷쪽에 있는 카메라로 찍은것이 내모습
    필터 안하구.

  • 10. ㅇㅇㅇ
    '24.7.5 1:07 AM (175.210.xxx.227)

    제 지인이 실물이 이쁜데
    같이 사진찍은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늙고 못나게 나와서ㅠ
    그 사진 보고
    아 사진과 실물은 다르구나 다행이다 싶었네요

  • 11. 사진
    '24.7.5 1:35 AM (220.83.xxx.58)

    사진은 평면적으로 나오기에 좀더 못생기게 나와요.

    그리고 드라마 엄청 보고 있는데 카메라 각도에 따라서 배우들도 얼굴이 천차만별로보여요.

    그냥 무조건 이쁜게 아니라 각도에 따라 정말 미인이다 싶다가도 다른 각도에서는 너무 평범

    하게 보일때가 많아요.

  • 12. ㅕㅕ
    '24.7.5 1:37 AM (73.86.xxx.42)

    사진이 1.3배 통통하게 나온다 - 위안받고 갑니다

  • 13. ㅇㅇ
    '24.7.5 3:44 AM (87.144.xxx.218)

    실물이 더 낫죠..
    자연스럽고 입체적이잖아요..
    연예인들도 실물로 보면 훨씬 이쁠거예요.

    다만 까무잡잡한 사람들이 사진발이 좋더라구요..
    아는 애가 까무잡잡한데 안이쁜데도 사진은 정말 잘 나왔더라구요...누가 보면 미인인줄..ㅎㅎ

  • 14. 사람마다달라요
    '24.7.5 3:50 AM (108.90.xxx.138)

    근데 대부분의 사람의 경우 실물이 사진보다 훨씬 더 예쁘고 잘 생겼어요.

  • 15. ...
    '24.7.5 9:37 AM (118.221.xxx.25)

    내 눈을 믿지 마세요
    내 눈과 내 뇌는 나를 아주 쉽게 속인답니다. 내가 기대하는 방향으로...
    아주 짧은 시간에 일어나는 일이라, 보통은 알아채지 못하는데, 가끔 거울볼 때, 처음엔 이상하다 보다보면 괜찮아지는 경우 있지 않아요?
    그게 내 눈과 내 뇌가 연합해서 나를 속이는 건데, 그 전환시간이 길면 나한테 들키는 거고, 대개는 순식간에 전환되기 때문에 내가 모르는 거예요
    아쉽지만, 사진이 남이 보는 내 모습을 반영한다고 생각하시는 편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783 충격! 편의점 알바가 외국인 36 ㅇㅇㅇ 2024/07/09 6,590
1601782 집에서 브래지어 대신 편하게 입을 속옷 11 ㅇㅇ 2024/07/09 3,324
1601781 왜 일할때 나이든 사람 싫어하는지 알겠어요 19 2024/07/09 7,212
1601780 대형어학원 오래다니면 영어잘할수 있나요? 8 aa 2024/07/09 1,561
1601779 추경호 "청탁금지법 식사비,농축산물 20만~30만원 상.. 6 놀고자빠졌다.. 2024/07/09 1,160
1601778 노래방 도우미의 쓰임(?)은 무엇인가요?? 20 무엇인가 2024/07/09 7,992
1601777 자식이 잘 되는게 너무 부러워요 36 Sd 2024/07/09 16,526
1601776 핸섬가이즈요~~~ 16 잔망스러운 .. 2024/07/09 2,411
1601775 환경의 반대말이 뭘까요? 7 ........ 2024/07/09 1,739
1601774 광명 이케아에 여행 가방 들고 들어갈 수 있나요? 3 .... 2024/07/09 1,144
1601773 집에서 염소탕 끓이기 3 보양 2024/07/09 983
1601772 한능검서울접수어때요? 1 .. 2024/07/09 650
1601771 저 좀이따 치과가요.... 4 ... 2024/07/09 1,150
1601770 요즘 일하면서 출퇴근하면서보면 1 777 2024/07/09 1,325
1601769 일본어 가능자라고 하면 1 .. 2024/07/09 1,299
1601768 오늘 병원 가보고 병원 2024/07/09 832
1601767 세특 탐구보고서는 쌤들이 제출하라고 알려주지 않나요? 1 ㅁㅁㅁ 2024/07/09 925
1601766 윤ㆍ김 하는거 보면 ㄱㄴ 2024/07/09 840
1601765 한강뷰 안부러워요 진짜로 29 .... 2024/07/09 6,931
1601764 68년에 태어난, 라떼는 39 ... 2024/07/09 4,199
1601763 부부관계 하고 싶어도 애들이 잠을 안자요. 18 2024/07/09 7,458
1601762 한강뷰 부러워하지 마세요 2 (다른 사람입니다) 21 진심 2024/07/09 6,104
1601761 일시불 거치 연금 최근에 가입하신 분들 어디로 하셨어요? 1 ... 2024/07/09 1,110
1601760 법사위, 19·26일 '尹탄핵 청문회'…김건희 여사 증인채택 11 잘한다.잘한.. 2024/07/09 1,581
1601759 수학 마지막 문제는 어찌 맞나요? 6 시험 2024/07/09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