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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빼는거 힘드네요. 날씬은 힘드네요.

다이어트 조회수 : 7,013
작성일 : 2024-07-04 23:17:59

날씬하고픈 거에요.  통통하신분들 패스해주세요.

 

164에 53키로인데요. 날씬하고 싶은데 어렵네요.  

53도 조정했을때 몸무게에요.

두끼 먹는데...두끼를 먹어서 그러나 안빠지네요.

두끼만 약간 잘먹으면 54가 되요. 내버려두면 순식간에 55도 넘을듯...

목표는 51인데....그건 하루 한끼만 먹어야 가능할듯해요.

한끼만 먹는건 못하겠고...그러니 51은 무리인 듯...

 

평생 날씬했었는데... 54가되니 거울속 내가 더이상 날씬하진 않네요.  더워서 걷기도 힘들고...살빼는거 힘드네요.

IP : 115.138.xxx.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4.7.4 11:19 PM (70.106.xxx.95)

    힘들어요.
    다이어트도 젊을때 얘기지 이젠 좀 부실하게 먹거나 굶으면
    바로 쓰러지고 기력없어서 항상 뚱뚱한채로 살게돼요

  • 2.
    '24.7.4 11:19 PM (119.69.xxx.167)

    나이는요?
    저랑 거의 비슷하신데...45세 넘으니 몸무게가 꼼짝을 안하네요ㅜㅜ 식사 횟수도 완전 똑같아요. 운동은 뭐하세요?

  • 3. ..
    '24.7.4 11:20 PM (39.7.xxx.187)

    전 식이조절 해도 살빼기 힘든 걸 보면서
    북한 사람들은 얼마나 못 먹고 살길래 성별 연령에 상관없이 다 말랐을까 싶어요
    나이 드니까 나잇살이 푹푹 찌는데 말이죠

  • 4.
    '24.7.4 11:21 PM (73.148.xxx.169)

    호르몬 때문이죠. 노년기로 향하는

  • 5. ..
    '24.7.4 11:22 PM (124.5.xxx.99)

    54 로면 뱃살이 나오더군요
    작정하고 빼야해요
    운동도 꾸준히 하고

  • 6. illliiiiiill
    '24.7.4 11:24 PM (182.161.xxx.175)

    여기서는 님의 몸무게가 꿈인 분들도 많아요
    적당히 하셈

  • 7. 다이어트
    '24.7.4 11:27 PM (115.138.xxx.2)

    72년생이요.
    얼굴도 점점 남상이되고 얼굴선 무너지네요. 얼굴이 쳐져요.
    갸름한 얼굴이라 모자즐겨쎴는데 이젠 얼굴이 점차 넓적해져서 모자가 점점 안어울려지네요.
    옷발도 안사네요. 에효....이것이 나이듦인가....

  • 8. ㅇㅇ
    '24.7.4 11:29 PM (211.60.xxx.194)

    그 나이에 더 말라봐야 얼굴만 상할듯요.

  • 9. ...
    '24.7.4 11:29 PM (211.234.xxx.242)

    오히려 탄수화물을 충분리 먹고 운동을 많이하면 지방이 빠지더라구요. 저는 하루에 햇반 4개 꼭 챙겨먹어요.

  • 10. 00
    '24.7.4 11:31 PM (118.36.xxx.222)

    164에53이면 날씬하신거 아닌가요?162.55 인데요. 저는53 까지 빼려고 노력중이에요.55 인데도 날씬하다는 소리 들어요. 하루 현미밥으로 한끼먹고요. 공복에 수영50 분합니다. 그래도 살이 잘 안빠져요.49 세입니당.

  • 11. ...
    '24.7.4 11:31 PM (124.5.xxx.99)

    운동 많이 하신분들이 탄수 먹어야 빠진다
    하던데
    윗님은 잘먹구도 운동을 몇시간씩 하시나요?

  • 12. ..
    '24.7.4 11:31 PM (115.138.xxx.60)

    저녁을 드시지 말고요. 한끼는 과일 야채 계란 위주로 오전에 먹고 싶은 거 드세요.
    전 하는 운동이 있는데 체중이 올라가면 못해서 43키로 고정 유지하는데. 라면 떡볶이 튀김 먹은지 5년 넘은 거 같고.. 주식은 계란과 두부 그리고 나물류 오이 당근 사랑합니다. 빵은 아침에만 먹어요. 뭔가 내가 원하는 걸 얻기 위해 포기해야 하는 게 있다는 걸 보여주는 완벽한 예가 몸무게인 듯.

  • 13.
    '24.7.4 11:31 PM (223.39.xxx.197)

    ㅠ ㅠ
    윗분말마따나 적당히 하세요 으이그

  • 14. ...
    '24.7.4 11:32 PM (124.5.xxx.99)

    적당히가 어디있나요
    내 마음가는 대로해야지 그게 행복이지요 !!

  • 15. ㅇㅇ
    '24.7.4 11:34 PM (122.252.xxx.40)

    죄송하지만 그정도는 말라깽이 아닌가요??

  • 16. 11111
    '24.7.4 11:34 PM (182.161.xxx.175)

    54이믄 10~40대가 보믄
    그냥 60 할머니 전이에요
    살아보니 나이가 진짜 깡패에요
    적당히 받아들이고 인정하는게 곱게 나이드는것 같아요

  • 17.
    '24.7.4 11:36 PM (124.49.xxx.188)

    오늘 압구정 여의도 갔는데 날씬한 사람들 왜 이렇게 많아요? 정말 몸이 33.. 반면 뚱뚱한 여자분들도 예전에 비해 많이 늘은 것 같아요

  • 18. 그냥
    '24.7.4 11:36 PM (70.106.xxx.95)

    전형적인 노화에요.
    살도 두리뭉실하게 상체위주로 찌는데 얼굴은 골격이 더 커지고
    다리는 새다리같고 엉덩이는 네모 식빵모양으로 변하고 쳐지고.

  • 19. 한달
    '24.7.4 11:36 PM (211.235.xxx.202)

    한달째

    밥빵면떡 끊었어요

    좀 빼고

    다시 살아야죠.

    2주간 두통으로 고생했는데
    이젠 뭐 먹고 싶지 않아요.

    오늘 점심에 계란 후라이 3개
    (운동해서 단백질)

    저녁은 목살 150 그람정도?
    김치도 굽도 샐러드도 나물도 조금 먹고

    밤에 토마토 쥬스 갈아서 먹고
    끝입니다

  • 20. ㅇㅇ
    '24.7.4 11:43 PM (118.235.xxx.83)

    164에 53키로면 적당한대요. 그 나이에 날씬하세요.
    운동으로 뱃살만 줄이세요.

    164에 51키로면 삐쩍 마른 수준 아닌가요

  • 21. ..
    '24.7.5 12:17 AM (106.102.xxx.45)

    제가 딱 그키에 그몸우게 였는데. 50에서 고정이네요
    비결은 살사댄스
    먹고싶은데로 다 먹어도 51킬로로 안늘어요.
    술은 안먹지만 그래도 엄청난거지요
    살사댄스배우세요

  • 22. ..
    '24.7.5 1:10 AM (61.254.xxx.115)

    날씬하신데요

  • 23.
    '24.7.5 1:33 AM (220.117.xxx.35)

    10센티가 작은데 난 52
    흠….. 뚱뚱하다 생각 해 본적이 없는디
    흠…..

  • 24. 같은72년생
    '24.7.5 6:24 AM (183.98.xxx.141)

    160에 57
    이만하면 늘씬은 아녀도 괜찮은 몸이다 생각하고 있는데
    님은 164에 53.. 너무 마르신거 아녜요?

  • 25. ㅂㅂ
    '24.7.5 6:50 AM (116.39.xxx.34)

    일반적 잣대말고 원글이 내가 원하는 몸무게 얘기하는데 그 정도면 말랐다 적당히 해라? 그런댓글 왜 다는거에요 대체.
    말라깽이든 뭐든 본인이 원하는 몸매가 있을거고 자랑하는것도 아닌데 으휴.
    저도 나이 50인데 진짜 안 빠지더라고요 나이들어서 그렇다는게 맞아요. 굶어도 안되고 뭘해도 안되더라고요. 저도 하루에 두끼먹고 6시 이후에 안 먹으니 그나마 이대로 유지. 그냥 노화를 자연스레 받아들여야 하는 시기 같아요

  • 26. 내가 원하면
    '24.7.5 7:17 AM (121.133.xxx.137)

    적당히가 어디있나요
    내 마음가는 대로해야지 그게 행복이지요 !!222
    꼭 뚱땡이들이 그정도면 충분하다
    더 빼면 얼굴 할매된다 난리죠
    오래 걸려도 빼세요
    젇 같은 키인데 오십 넘어서 한달 1킬로 정도로
    운동하며 뺐더니 얼굴 안 상했어요
    49로 오년째 유지중
    다만 팔다리만 빠지고 배는 볼록이면
    안빼느니만 못하니까 허리사이즈 줄이는거에
    중점을 두세요 근손실 없게 근력운동
    열심히 하시구요 화이팅

  • 27.
    '24.7.5 8:09 AM (1.224.xxx.82)

    제가 164인데 작년 여름에 50밑으로 떨어지니 체력이 딸려서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살찌려고 노력해서 52까지 늘렸어요

    근데 얼마전에 인바디 했는데 근력 0.2kg, 체지방 1.8kg이 늘은 거더라고요

    피하지방 위주로 늘은 거라.. 눈바디도 별로거든요

    단순 몸무게 수치가 중요하지 않구나 싶어서 이제부터 근력위주로 운동하려고 합니다

  • 28.
    '24.7.5 8:21 AM (223.38.xxx.206) - 삭제된댓글

    162 52킬로인데 2~3킬로 더 줄이려구요
    다 처지고 흉한데 옷발이라도 좀 있어야죠

  • 29.
    '24.7.5 8:23 AM (223.38.xxx.206) - 삭제된댓글

    162 52킬로인데 2~3킬로 더 줄이려구요
    다 처지고 흉한데 옷발이라도 좀 있어야죠

  • 30.
    '24.7.5 8:29 AM (223.38.xxx.206) - 삭제된댓글

    162 52킬로인데 2~3킬로 더 줄이려구요
    다 처지고 흉한데 옷발이라도 좀 있어야죠
    늙으면 살 있고 없고가 더 차이난다고 생각해요
    젊은 사람이 오히려 탱탱하고 머리도 길고 윤이 나니 좀 통통해도 붙게 입음 글래머처럼 보이기도하고 이래도 저래도 괜찮거든요
    근데 나이 먹고 찐 살은 그런것도 없어요

  • 31.
    '24.7.5 8:34 AM (223.38.xxx.206)

    162 52킬로인데 2~3킬로 더 줄이려구요
    다 처지고 흉한데 옷발이라도 좀 있어야죠
    살 있는게 낫다는 말은 어려웠던 시절에나 할법한 말
    이제 관점이 바꼈어요
    젊은 사람이 오히려 탱탱하고 머리도 길고 윤이 나니 좀 통통해도 붙게 입음 글래머처럼 보이기도하고 이래도 저래도 괜찮거든요
    근데 나이 먹고 찐 살은 그런것도 없어요

  • 32. ...
    '24.7.5 9:06 AM (222.237.xxx.194)

    부실하게 먹으면 쓰러진다고...
    옛날엔 다들 픽픽 쓰러졌겠어요 ㅎㅎ
    웬만큼 부실해도 안쓰러지고 아무일 없어요
    안먹으면 양도 줄고 빠져요
    최고의 다이어트는 덜먹는거예요

  • 33. 그렇구나
    '24.7.5 9:09 AM (219.255.xxx.39)

    뭐라하나?
    2,30대라면 보기 좋을 것같은데
    5,60대라면 전 별로요.

    이유말할려면 애매하게 해석하실것같아서 패스,
    제생각이 뭐라고...

    그냥 옷빨좋으면 좋은것같아요.

  • 34. 00
    '24.7.5 9:20 AM (183.97.xxx.201)

    올리신 원글님이 무슨말씀하시는지 저는 공감해요~
    저는 165 지금 55~56 나가거든요. 제가 나이가 52인데 작년에 완경 되고나서부터.
    먹는건 같은데, 52에서 55 56 현재 나가요. 역시 나이는 속일수가 없는게 지금 몸무게 저는 만족을 하면서도 일단 배가 나오고 턱살도 생기고 팔뚝에 살이 붙더라구요. 확실히 52에서 55~56 차이도 크더라구요. 그래서 먹는걸 요즘 줄이고 있어요. 나이 먹어서 살찌니깐 살이 탄력이 떨어져서 쳐지더라구요. 52나갈땐 턱살도 없었고 날렵했거든요. 그 느낌이 그립긴 해요. ㅎㅎ

  • 35. ...
    '24.7.5 9:27 AM (1.235.xxx.161)

    제가164에 51도 말랐다고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한3일 저녁에 야식으로 치즈떡볶이를 먹었더니 53이 되었어요.사람들이 딱 보기 좋다해서 잠시 방치했더니 어느날 55가 되고 이젠 58까지...저 71년생...40중반까지는 49kg 이었어요.
    진짜 지금이 딱 둘째 만삭 몸무게랍니다.이러다 60도 되는 날이 오겠다 싶어서 아침에 프렌치토스트 같은거 해먹던거 때려치우고 뜨거운 아메리카노에 디저트 먹던거 최대한 자제하고 공목시간 늘리니 지금은 55언저리까지 왔어요.
    한달만에 3kg정도 감량했는데 왜 빠졌을까 생각하니 최화정 유튜브 보고 빙그레아메리카노 사서 얼음든 텀블러에 넣러 지나다니다 보이면 한모금 꼴짝 마시니 딱히 빵이나 음식물 안땡기고 오이나 방토 지나다니다 먹고 밥은 서리태 병아리콩 현미로 한꺼번에 해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데워먹는데 맛이 없다기보다 콩종류 비율이 많더보니 저절로 조금씩 떠먹게 되니 섭취량이 절대적으로 줄어서 저절로 밥양이 줄었어요.
    결론은 빵 땡기는 뜨아 먹지않고 밥맛 안땡기는 콩종류 비율 최대한 높인 현미 베이스로 저녁 먹으니 체중이 서서히 줄었다입니다.

  • 36. ㅂㅂ
    '24.7.5 9:49 AM (116.39.xxx.34)

    적당히가 어디있나요
    내 마음가는 대로해야지 그게 행복이지요 !!222
    꼭 뚱땡이들이 그정도면 충분하다
    더 빼면 얼굴 할매된다 난리죠22222

    맞아요 관리하는 사람들은 절대 저렇게 얘기안해요 그게 어떤건지 너무 잘아니까

  • 37. ....
    '24.7.5 12:24 PM (218.48.xxx.87)

    두끼 배부르게 먹으면 살 쪄요.
    두끼를 각각 적게 먹어야 살빠져요.
    저 최근에 이렇게 3키로 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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