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기간중 화분물주기(팁 있으세요?)

장마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24-07-04 21:34:29

3주가량 다음주부터 처음으로 유럽 여행가요.

그런데 화분 2개 있는게 너무 걱정됩니다. 누구한테 부탁하긴 어렵고요, 검색해보니 페트병 같은걸 거꾸로 끼워넣고 병입구에 물이 서서히 들어가는 ( 쿠팡등등 구입) 뚜껑을 사서 끼워놓고 가신다던데... 이거 효과 있나요? 다른 시도 해보신분들 계실까요?

집은 30층이상 고층이고 식물은 평소에 7-10일 정도에 한번씩 듬뿍 물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203.170.xxx.2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4 9:38 PM (121.167.xxx.120)

    저희는 2주 갔다 왔는데 가기 전날
    듬뿍 주고 갔어요
    귀가 했더니 다 살아 있었어요

  • 2. 강하게
    '24.7.4 9:41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가기 전날 물 많이 주고 강하게 버텨라 해주고 다녀왔어요.
    시들시들했는데 물 다시 주고 바람 쐬어 줬더니 다시 생생해 졌어요.

  • 3. 환기도
    '24.7.4 9:43 PM (210.100.xxx.239)

    중요해요
    물 듬뿍 주시고
    환기될 수 있는 여건을 꼭 만들어두세요

  • 4. --
    '24.7.4 9:46 PM (123.215.xxx.241)

    베란다 전면 창은 블라인드로 햇빛 차단하고 옆쪽 베란다 창문은 열어 환기가 되게 하고 작년 8월에 20여일간 여행 다녀왔는데, 다 살아 있었어요.

  • 5. 저는
    '24.7.4 9:53 PM (180.229.xxx.164)

    작년에 스페인 길게 가느라
    고민하다가
    큰 양동이에 물을 채우고
    가느다란 호스를 넣어 (다이소 어항용품코너에서 샀어요)
    링거처럼 화분에 떨어지게 해놓고 다녀왔어요.
    (호스 끝부분을 집게로 요롷게 조롷게 집어줘가며 물방울 떨어지는걸 조절해둠)
    집에 돌아와보니
    물공급도 잘되었고 잘살아있더라구요

  • 6. ..
    '24.7.4 10:03 PM (182.220.xxx.5)

    올해 7월20일까지 비온다고 하고 폭우 예보되어 있으니 창문 열어놓지 마세요.
    물은 출발 당일 넉넉하게 주세요. 3주는 살아 있을거예요.

  • 7.
    '24.7.4 10:12 PM (203.170.xxx.203)

    감사합니다! 저도 2주는 경험이 있는데 3주는 영 걱정이되더라구요 ㅜ 게다가 비도 많이 올거같으니 창문도 열어두기 걱정되고요. 답글 모두 감사합니다^^

  • 8. ...
    '24.7.4 10:19 PM (1.177.xxx.111) - 삭제된댓글

    환기 필요 없음.^^
    세숫대야 같은 큰 그릇에 물 가득 채우고 화분 넣어 두면 됨.
    몇달을 그렇게 해두고 다녀도 전혀 문제 없음.
    여름엔 언제 태풍이 올지 모르니 절대 창문 열어 두는 위험한 행동은 하지 마시길.

  • 9. 위에
    '24.7.4 11:14 PM (121.137.xxx.107)

    링거처럼 물 주신분 아이디어 대박이네요.

  • 10.
    '24.7.5 12:11 AM (59.30.xxx.66) - 삭제된댓글

    링거처럼 물을 담아서 주는 팩에다 나무마다 걸어둔 것을 봤어요
    국내 여행 갔다가 봤어요
    한국인들 머리는 좋다고 생각했어요

  • 11.
    '24.7.5 12:12 AM (59.30.xxx.66)

    링거처럼 물을 담아서 주는 팩을 나무마다 걸어둔 것을
    유심히 봤어요. 궁금해서요.
    국내 여행 갔다가 봤어요
    한국인들 머리는 좋다고 생각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341 용기없고 비겁한 남자는 피해요 14 2024/07/08 3,003
1609340 만 두돌 아이가 자러 들어가는데 8 사랑 2024/07/08 2,705
1609339 서울대모초등학교 읽기 테스트 12 읽기 2024/07/08 3,774
1609338 친구없는 초고 1 아이 2024/07/08 1,091
1609337 김건희 여사 측 "檢에 '소환 부적절' 밝혀…조사방식 .. 15 ㅇㅇ 2024/07/08 2,531
1609336 김건희 서울대 석사 아니지 않나요?? 18 ㅇㅇㅇ 2024/07/08 3,079
1609335 양재웅. 하니 결혼하나봐요 10 ㅇㅇ 2024/07/08 6,661
1609334 저절로 열리는 센서 쓰레기통 괜찮은가요? 12 ... 2024/07/08 1,888
1609333 나쵸 추천 부탁드립니다 9 ㅇㅇ 2024/07/08 878
1609332 동네 주택가에 카페가 생겼는데 폭망각 26 ㅇㅇㅇ 2024/07/08 26,488
1609331 눈물의여왕 봤는데요 11 ㅇㅇ 2024/07/08 2,568
1609330 9월 다낭여행 2 ... 2024/07/08 668
1609329 뱀부 타월 30수? 40수? .. 2024/07/08 309
1609328 아들의여친이 키가 너무 작아요 167 아들여친 2024/07/08 22,133
1609327 당근 보고있는데 무섭네요 6 ........ 2024/07/08 6,354
1609326 고1 아이 선택과목 도움 부탁드려봅니다 6 2024/07/08 674
1609325 세종집값보면 집값도 유행을 타는것 같아요 12 허무하네 2024/07/08 4,499
1609324 가난하면 자식 낳지 말아야 하는.. 27 2024/07/08 5,602
1609323 임성근, '무혐의'발표 직후 "사과 안하면 소송&quo.. 18 ㅇㅇ 2024/07/08 3,693
1609322 반찬 통째로 꺼내놓고 먹는 집 54 싫다 2024/07/08 20,308
1609321 자식은 희생과 책임이 필요해요 13 나는 2024/07/08 3,530
1609320 "수사 발표하랬더니 변론을" 면죄부에 &quo.. 5 !!!!! 2024/07/08 921
1609319 그동안 몰랐는데 나 비숑 좋아하네… 8 2024/07/08 2,404
1609318 유부남녀가 친구사이인데 15 forwar.. 2024/07/08 6,548
1609317 자식에게 기대 없음 그 너머의 감정까지 있으신분들은 8 ... 2024/07/08 2,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