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말랐는데 오버핏 옷은 안입어요

조회수 : 5,050
작성일 : 2024-07-04 11:34:19

저만 그런가요? 오버핏 입으면 마름이 더 부각되는듯 보여서 피하게돼요. 상의는 신체의 곡선을 살릴 수 있는 핏과 길지 않은 디자인으로. 하의는 마름을 커버하고 볼륨있어 보이게 와이드 팬츠 즐겨입어요.  신경쓴다면 상하의 모두 옷 소재는 나쁘지 않은 걸로 입습니다.  뻣뻣한 소재나 면으로 된 옷은 외출복으로는 거의없어요.  청바지나 면티 후드티는 없어요. 상담하러 왔는데 대기시간이 길어 그냥 써 본 글입니다.

IP : 1.220.xxx.11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4 11:35 AM (175.212.xxx.96)

    저두 아예 사지도 않아요
    몸이 옷에 맞춰지는기분

  • 2.
    '24.7.4 11:36 AM (1.220.xxx.110)

    윗님 반갑네요. 전 벙벙한 면티가 도통 예쁜지 모르겠더라구요.

  • 3. ..
    '24.7.4 11:46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마른편인데(173 53) 오버핏만 있어요.
    몸에 붙는 옷은 한개도 없는듯요.
    벙벙한 면티, 후드, 청바지, 운동화가 최애템이에요.
    (복장 제한 없는 직장. 모두 출근템)
    여성용 옷은 오버핏 66입고 공용제품은 105 또는 XL로 사요.
    전 붙게 입는 옷은 불편하기도 하고 나 말랐어!!! 하는 것 같아 싫어요.
    취향차이죠.

  • 4. ㅇㅇ
    '24.7.4 11:50 AM (211.58.xxx.111) - 삭제된댓글

    약간 말랐는데(164, 46키로)
    세미오버핏이 너무 잘 어울려요.
    지인들이랑 같에 옷 사러가도
    오버핏이 더 잘 어울린다고 하고
    제가 거울봐도 딱 붙게 입는것보다
    훨씬 더 예뻐보여요.

  • 5.
    '24.7.4 11:52 AM (1.220.xxx.110)

    제 체형이 오버핏이 안어울리는건지 제 눈에 안 예뻐 보이는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아마도 취향 차이겠죠.

  • 6. ...
    '24.7.4 11:55 AM (14.51.xxx.235)

    어떤 소재가 좋은건가요?

  • 7. . .
    '24.7.4 11:59 AM (223.33.xxx.136)

    오버핏이 어울리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죠.
    저는 오버핏 안어울려요.
    마른55인데 핏되서 몸매가 드러나는게 잘 어울리고
    사람이 깔끔해보여요.

  • 8. 말랐어도
    '24.7.4 11:59 AM (218.147.xxx.180)

    취향차이도 있고 체격차이도 있는 문제인데 어깨가 넓으면 말라도 오버핏이 예쁘긴하고 반대면 얻어입은거같구요
    가슴이 있냐없냐도 중요한데
    마른사람이 입는 오버핏이 럭셔리해보이긴하더라구요

    나 날씬하다 하고 좍 붙게입는것보다 오버핏입었는데 느껴지는 날씬한 등 뒷모습이 세련되보이더라구요
    ㅋㅋ 82에서 말하는 부티

    근데 각자 머릿속에 어떤걸 상상하는지모르니 스타일 딱 정의내리긴 어렵죠

  • 9. ㅇㅇ
    '24.7.4 12:09 PM (39.113.xxx.157) - 삭제된댓글

    그런데 또 나이들어 너무 쫙 달라붙게 입으면 없어보이긴 해요.
    나이 40넘은 사람중에 슬림핏으로 멋져보이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저도 오버핏은 어울리지도 않고, 선호하지 않아요.
    적당히 여유있는 핏, 단정해 보이는 핏으로 입어요.

  • 10.
    '24.7.4 12:15 PM (1.220.xxx.110)

    윗님 맞아요. 나이들어 너무 쫙 달라붙는 옷은 안예뻐요. 저는 어깨가 있고 팔 다리가 길어서 체형이 부각되는 디자인을 선호하는듯 싶어요. 상의는 적당히 신체의 곡선이 살아나게, 하의는 와이드로 펄럭거리게 ㅎㅎ

  • 11. 오버핏러브
    '24.7.4 12:31 PM (1.177.xxx.111)

    167에 49 인데 오버핏 너무 좋아해요.
    여름옷 상의는 핏 되게 하의는 요즘 와이드가 유행이니 통바지같은 스타일로 .
    겨울 코트나 쉐타, 가디건 같은건 무조건 오버핏 .
    특히 가디건은 일부러 남자꺼 사입기도 해요.

  • 12. ㅡㅡㅡ
    '24.7.4 12:34 PM (39.7.xxx.78)

    무지
    말랐는데 오버핏 무지 잘 어울려요
    사람마다 틀린거죠 전 면티도 외출복용으로 따로 삽니다
    나만의 핏이
    있는거죠

  • 13. ㅇㅇ
    '24.7.4 12:51 PM (61.80.xxx.232)

    유행하기전부터 오버핏 좋아해서 오버핏으로 입으면 더이쁘다구 하네요

  • 14. 저도
    '24.7.4 12:51 PM (210.100.xxx.239)

    44가 넉넉한 사십대 후반인데요
    벙벙한옷 안사요
    원피스도 허리 안잡혀있음 끈이나 벨트라도 있어야사요
    44나오는 브랜드나 55가 작게나오는 거 골라입어요
    프리사이즈는 사면 손이 안갑니다

  • 15.
    '24.7.4 1:02 PM (211.217.xxx.96)

    키는 몇센치인가요?

  • 16. ㅇㅇ
    '24.7.4 1:34 PM (119.194.xxx.243)

    하의 와이드면 상의는 타이트한 옷이 날씬해보이고
    아예 오버핏 상의면 하의도 와이드가 예뻐요
    어중간한 사이즈끼리 입는 게 제일 부해보이구요

  • 17. ㅁㄶ
    '24.7.4 1:51 PM (222.100.xxx.51)

    체형때문 아닐까요
    전 어깨가 있는 편이라 자켓같은거 오버핏 괜찮아요.
    어깨가 너무 없거나 몸통 자체가 많이 왜소하면
    오버핏이 남의옷 입은 거 같아서 그런걸까요?

  • 18. ...
    '24.7.4 2:06 PM (222.237.xxx.194)

    오버핏 마른사람이 입어야 멋진데(부럽습니다)
    원글님 다시 도전해보세요~

  • 19. 저는
    '24.7.4 2:19 PM (119.206.xxx.219)

    오버핏만 입어요
    뱃살때문에 가끔 식단 조절하면
    어차피 옷도 크게 입는데
    다이어트는 왜 하냐? 소리 듣고
    그러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전 하이웨스트 와이드 팬츠에
    크롭 오버핏 상의를 좋아해서
    배가 없어야해요

  • 20. ...
    '24.7.4 2:21 PM (211.36.xxx.55)

    22세 딸이 173에 49(상의 44, 하의55)인데 오버핏 많이 입어요. 보면 코트, 패딩, 청바지, 원피스, 상의 오버핏이 많네요. 이유를 물어보니, 몸에 달라붙는 걸 입으면 시선을 많이 받아서 많이 부담스럽답니다.

  • 21. ....
    '24.7.4 2:41 PM (106.101.xxx.164)

    오버핏은 마른 체형이어야 예쁘고
    표준체중부터는 와이드 별로에요

  • 22. ㅇㅇ
    '24.7.4 5:24 PM (211.218.xxx.125)

    오버핏은 마르고 키가 커야 이쁜 듯 해요. 마르고 작으면 정말 안 이쁘긴 하더라구요 ㅠㅠ

  • 23. 키 크고
    '24.7.4 6:39 PM (88.73.xxx.126)

    마르고
    젊.어.야

    오버 핏이 이뻐요.

    셋 요건 중 하나라도 안 맞으면
    거지룩 빈티.

  • 24. 전 곧50
    '24.7.4 9:17 PM (180.71.xxx.112)

    오버핏만 입어요
    마른체형이었는데 살쪄서 핏된걸 입을 수가 없어요
    대신 다리가 길고 옷태가 나는 타입이라
    셔츠 오버핏 바지도 일자스타일을 큰 치수 허리 30 이렇게
    입어요

  • 25. 웃자
    '24.7.5 12:45 AM (222.233.xxx.39)

    말랐다고 오버핏 다 어울리는게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254 다이어트 중 주말여행 3 다이어트 2024/07/08 1,404
1601253 저희 시댁 정서에 문제 있는집 같아요 5 Fd 2024/07/08 4,040
1601252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노화현상들 43 노화 2024/07/08 32,911
1601251 서울 혹시 지금 비오나요?? 4 운전 2024/07/08 2,693
1601250 아들이 사귀는 여자친구 23 82cook.. 2024/07/08 14,846
1601249 영화 하이재킹. 2 2024/07/08 2,439
1601248 핸드백, 등 사려면 동대문시장? 5 감사 2024/07/08 1,764
1601247 퐁퐁남조차도 안되는놈이 퐁퐁남이라고 우기면 이건 어쪄죠? 14 퐁퐁녀 2024/07/08 3,719
1601246 반전세 세입자가 나간다고 해놓고 거주 연장 4 이런 경우 2024/07/08 2,564
1601245 네이버줍 2개 7 ..... 2024/07/08 2,098
1601244 고등아들 진짜 너무 포기하고 싶어요... 18 인생 2024/07/08 7,087
1601243 여기 회원 중에 노안 안 온분도 있어요? 31 2024/07/08 5,177
1601242 할아버지 손님..지금 생각하니 제가 바보같아요. 12 ㅇㅇ 2024/07/08 7,113
1601241 하루 종일 티비 틀어 놓는 남편 피곤하네요 17 티비 2024/07/08 5,374
1601240 물에 데인 상처..분당 화상 치료 잘하는곳도 5 ㅇㅇ 2024/07/08 1,161
1601239 소설 히든픽처스 보신분 계신가요? 1 궁금이 2024/07/08 1,140
1601238 행복한 내용에 책 추천 해주세요^^ 22 전업주부 2024/07/08 2,908
1601237 발을 씻자 바닥 염색 약 7 푸른당 2024/07/07 5,023
1601236 인도음식 넘 맛있어요 7 ㅇㅇ 2024/07/07 3,900
1601235 이상한꿈 해몽좀 부탁드립니다. 3 해몽 2024/07/07 1,592
1601234 사춘기 외동중딩아이 4 ㅡㅡ 2024/07/07 2,420
1601233 시크릿가든 이래로 ...이렇게 기다리는 드라마..낮과밤이 다른그.. 7 2024/07/07 5,374
1601232 회사가기싫어서 자기싫어요 7 2024/07/07 2,638
1601231 요즘 초4가 생리하나요? 9 ㅁㅁ 2024/07/07 3,418
1601230 마트에서 산 상추에 흙이 묻어 있네요 18 dd 2024/07/07 4,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