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소지가 있고 정답이 없는 것일수록 내 추측, 내 판단,내 경험이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수록 상대방 얘기를 경청하고 수용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내 생각과 상대방 생각이 서로 오가면서 토론다운 토론으로 의견차를 좁힐수가 있고 합의점을 찾을수가 있는데 우리는 너무 내 말만 하고 내 기준에서 벗어나면 윽박지르고 욕하고 인신공격으로 나타나네요
오프에서도 의견차이가 일어나면 무식하다느니, 그것도 모르냐느니 하며 분노를 보시는건 아니시잖아요
니 말도 일리는 있다, 그 말도 맞다, 그럴수도 있다 좀 넓은 시야에서 출발해야 하는데 내 편견과 내 판단만이 옳은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82쿡도 하나의 사회생활인데 여기서 하는 내 말과 행동이 밖에서도 은연중에 나타난다고 생각해요
나만 모를 뿐이지..
좀더 성숙해지면 어떨까 싶네요
내 말이 백퍼센트 다 맞다 치더라도 말 속에 가시가 있는것과 친절함이 있는것은 설득부터가 차이가 나거든요
쌈닭은 어딜가든 환영받지 못해요
글쓸때 우리 모두가 좀 더 친절했으면 좋겠어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