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삭센다 하고 몸이 가벼우니 더 움직이게 되네요.

살빼자 조회수 : 1,980
작성일 : 2024-07-04 10:40:39

뚱뚱하니 우울감, 자신감, 모든일에  의욕 부족   퇴근하면 먹을게  심하게  아주 심하게 당기고   

 

유혹을 뿌리치는날도 있지만   배달앱을 먼저 켰구요.

 

먹고 나서  한숨 쉬면서 앉아 있었구요.

 

집은 진짜  티비에  이런데 사람이 살수 있나?  쓰레기로 뒤덮인 그런게 많이 나오잖아요.

 

쓰레기 집이요.

 

그 정도는 아니지만  방 보면  한숨 나올정도인  집이였거든요.

 

몸이 무거우니  더  몸을 못 움직이게 되더라구요.

 

퇴근하면  몸이 힘드니   청소며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마음은 하고 싶은데  너무 너무 귀찮더라구요.  귀찮을거 떠나서 몸을 움직이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러니 살은 더 찌구요.

 

요즘 제가 삭센다를  한지 2주 됬나요?

 

몸이 가벼우니   더 움직이게 되고  몸이 가벼우니  운동을 하게 되네요.

 

부작용도 있다고  나중에 요요 온다고 하지만  모든 일에 의욕적이고  더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게 

 

됩니다.

 

부작용 그리고 요요 무섭지만요.

 

몸이 가벼우니 너무 좋은거 같아요.

 

오늘도  5시에 일어나서   밀렸던  설거지 하고 출근 했습니다.

 

내일은  방 하나 하나 돌아 가면서 청소 하려구요.

 

 

IP : 121.190.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ㅁ
    '24.7.4 10:42 AM (110.15.xxx.165)

    저도 일단 살이 빠져야 더 의욕이 날것같아요 근데 주사는 왠지 거부감이들어서..먹는약 기다려보려구요

  • 2. ㅇㅇ
    '24.7.4 10:52 AM (118.219.xxx.214)

    삭센다가 잘 맞으니 부럽네요
    오래 전에 먹는 식욕억제제로 십여키로 빼고
    약 끊고 조절하면서 오랫동안 날씬한 몸으로 살았는데요
    나이 먹고 살이 다시 찌기 시작해서
    다이어트 시작하려는데 먹는 약은 무서워요
    그알에서 식욕억제제 먹고 환각증세나 정신이상 일으킨
    사람들 얘기를 보고
    그래서 부작용 없다는 삭센다 맞았는데
    울렁거리는게 입덧보다 더 심하고 컨디션이 안 좋아서
    꼼짝을 못하겠고 10일 지나도 1키로도 안 빠져서
    안 맞는구나 하고 포기 했네요
    먹는 약은 부작용 거의 없고 살이 잘 빠졌었거든요

  • 3.
    '24.7.4 10:53 AM (124.49.xxx.205)

    두주 했는데 효과가 있으신가봐요 화이팅입니디. 제 지인은 8키로 뺐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922 생선 안부서지게 굽는 법 알려주세요 15 생선 2024/07/10 1,954
1609921 영어 스피킹 어플은 6 ... 2024/07/10 1,425
1609920 이선균 사망도 한동훈 여론조작팀이???? 14 ... 2024/07/10 4,601
1609919 크라운 25년 정도에 교환 권유드려요 8 치아 2024/07/10 2,747
1609918 저렴한 돼지고기 안심으로 한끼 해결해보세요!! 10 추천 2024/07/10 2,359
1609917 파친코 책이요 저같이 생각하신 분 없나요? 29 그냥 2024/07/10 4,287
1609916 큰아버님 돌아가셨는데 명절에 차례지내러 가나요? 15 .. 2024/07/10 3,011
1609915 남편 이정도는 이해되나요? 7 그러면 2024/07/10 2,380
1609914 민경훈 11월 장가갑니다 12 ... 2024/07/10 7,283
1609913 님들 저녁 뭐 하셨어요? 14 밥순이 2024/07/10 2,032
1609912 오늘 저녁 JTBC 뉴스룸 예고편 7 ... 2024/07/10 2,758
1609911 조국혁신당, 尹 채 상병 특검법 거부에 ‘윤석열 특검법’ 추진 .. 12 가져옵니다 2024/07/10 2,209
1609910 갱년기 증상일까요? 10 중년 2024/07/10 2,781
1609909 못생겼는지 이쁜지 확인. 남편한테 해봄 24 ... 2024/07/10 7,003
1609908 허위사실유포가 맞으면 1 jtbc 2024/07/10 767
1609907 냉장고에 오래된 토마토 처리법. 6 ㄱㄴㄷ 2024/07/10 1,967
1609906 가사도우미 시급 4 .... 2024/07/10 1,853
1609905 사람이 평생 착각속에 6 ㅁㄴㅇ 2024/07/10 1,928
1609904 호주 어학연수나 워홀 어떨까요? 14 워홀 2024/07/10 1,682
1609903 배숙이라는걸 처음 해봤어요. 4 .. 2024/07/10 1,177
1609902 혹시 약사님 계시면 질문드려요^^;; 2 2024/07/10 854
1609901 1930~1960년대 영화보다 보면 이태영박사 정말 대단한 여성.. 1 참나 2024/07/10 708
1609900 홈xx스 마트 갈때마다 불쾌한 냄새 8 .. 2024/07/10 3,301
1609899 밑에 오이지 얘기가 있어서 10 @@ 2024/07/10 1,581
1609898 친정엄마의 부정적인 생각이 힘드네요 18 .. 2024/07/10 4,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