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하원후 놀이터에서 1시간정도 놀다가
집으로 들어갑니다
세명이 같이 노는데 그 중 한아이는 늘 몸으로 같이 놀아주기를 원해요ㅠ
그 아이 엄마는 다 해주는데
그 엄마 혼자 아이들이랑 놀아주는걸 두고 볼수가 없어서
결국은 다른엄마와 저도 같이 돌아가며 같이 놀아주고는 합니다.
아이들은 물론 너무 좋아하는데요..
한시간 그렇게 놀아주고 집에 들어오면 체력이 방전되어 너무 힘든 오후를 보냅니다ㅠㅠ
그리고 너무 그 시간이 스트레스예요...
유치원을 옮기지않는이상 계속 봐야하는데
그 아이가 놀아달라고 할때.. 아줌마는 미안하지만 못놀아준다고 딱 잘라도 될까요?
다른엄마도 이젠 너희들끼리 놀라고 계속 얘기하는데도
유독 한 아이가 끝까지 엄마들을 가만두지않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