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침습적 생검 암 조직검사가 암을 퍼트린다는 이야기

ㅁㅁㅁ 조회수 : 3,582
작성일 : 2024-07-04 09:44:39

예전에도 들은 적이 있는데,

유방암 검사 후 암이 더 퍼진 것 같다..

전 전문가 아니라 모르지만

 

페북에서 이 글을 보았어요.---외국의 관련 종사자에요. 챗지피티로 번역. 

 흡인 생검과 절단 생검 기기에 대해 작업해야 했는데, 이것들은 끔찍했어요. 왜냐하면 종양은 일종의 보호 외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생검 중에 바늘이 종양에 이르기까지 조직을 뚫고 지나가면서 많은 모세혈관을 손상시킵니다. 그 후 바늘이 종양을 뚫고 암세포를 바깥으로 끌어내면서 삽입 경로를 따라 암세포를 퍼뜨리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정맥을 통해 몸 전체로 암이 퍼질 수 있어요.

 

--->그래서 비침습적 검사를 해야한다.

IP : 222.100.xxx.5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걸
    '24.7.4 9:46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과학적으로 의학적으로 이해한것도 아니고
    이 글을 쓴 사람의 경력과 이런 글을 쓸만한 지식이 있는지를 확인한것도 아니고
    그냥 믿고 싶은 정보를 믿는거잖아요
    '외국 관련 종사자' 누구요???

  • 2. ㅎㅎ
    '24.7.4 9:48 AM (211.243.xxx.169)

    조직학적인 확진이 있어야 '암' 환자로 등록이 되고
    그래야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사보험에서도 보험금이 나옵니다

    MRI 에서 암이 라고 했다고 암환자로 등록 안되요

    할일이 없어서 침습적인 검사를 하는게 아니에요

    유방암 수술한 사람입니다.

  • 3. ...
    '24.7.4 9:49 AM (211.46.xxx.53)

    근데 저도 느낌상 그랬어요. 저는 가슴에 혹이 많아서 그중 1센치 넘는거 조직검사를 했는데요. 물론 양성혹이라 추적만 하라고 했는데..그뒤로 그 조직검사한 부위가 계속 쿡쿡 쑤시면서 몇년간을 아팠어요. 양성이라 그렇치 이게 만약 암이었으면 더 안좋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 4. 끄덕끄덕
    '24.7.4 9:49 AM (61.105.xxx.165)

    일리는 있는 듯
    개인 위생 용품 같이 쓰지말라잖아요.
    치솔.손발톱깎기 등
    그런데
    비침습적 검사는 어떤게 있나요?

  • 5.
    '24.7.4 9:50 AM (1.228.xxx.58)

    전문가 아니지만 생검할때 저 생각들더라구요
    일본의사 쓴 책 무슨 통계자료 낸거 봤는데 암수술 한거랑 암수술 안하고 냅둔거랑 사망률에 별 차이가 없단 책도 봤네요(근데 20년 전에 본 책이라)

  • 6. 궁금
    '24.7.4 9:52 AM (116.32.xxx.155)

    침습, 침습암... 이러던데 침습이 정확히 뭔가요?
    찾아봐도 어려워서 뭔 말인지;;;;

  • 7. 원래
    '24.7.4 9:53 AM (112.145.xxx.70)

    칼대면 다 쫙 퍼진다는 말은

    옛날부터 있었잖아요

    암에 칼 대는 순간 다 퍼진다고.

  • 8. ㅁㅁ
    '24.7.4 9:54 AM (222.100.xxx.51)

    저는 저 글 믿는건 아니에요. 몰라서 다른 분 생각 궁금해서 물어본것 뿐.
    비침습적 검사가 MRI같은 것 밖에 없나요
    저도 유전력이 있어서 6개월에 한번씩 검사하거든요

  • 9. 환자
    '24.7.4 9:56 AM (222.117.xxx.170)

    사진상 상피내암이였는데 조직검사후 림프절 전이까지 한달사이에 진행되었어요
    여러 조사 결과 제가 가진 암특성상 건들이면 성내는 종류인건 분명해요
    김의신박사님도 건들면 성내는 암이 있다고 강연에서 말하시더라구요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해여

  • 10. 살짝
    '24.7.4 10:02 AM (211.211.xxx.168)

    납득은 가는데 생검 안하면 어떻게 진단하나요?
    오진률이 엄청 높을 텐데요.

    원글님 같으면 CT 나 MRI보고 암 아니라 진단 했는데 몇개월이나 몇년뒤 암이 전신에 퍼졌으면 이해 하시겠어요?
    또는 암이라 진단하고 장기나 가슴 잘랐는데 나중에 절제된 부위로 생검했더니 암이 아니라 양성 종양이었다 한다면요?

  • 11. 조직검사후
    '24.7.4 10:03 AM (119.71.xxx.160)

    대부분이 암이 빨리 진행되는 건 사실인 것 같더라고요
    그렇다고 조직검사를 안할 수도 없는거고요

  • 12. 그래서
    '24.7.4 10:06 AM (124.111.xxx.128)

    수술로 혹 떼어내서 조직검사 하는 암들도 있어요. 보통 전이안된 경우 캡슐 안 깨진경우에 그렇게 해요. 전이있는 경우는 조직검사로 암의 종류,악성도등 검사해야 해서 부작용 감수하고 어쩔수 없이 하는 거죠.

  • 13. 0 0
    '24.7.4 10:27 AM (119.194.xxx.243)

    암은 세포성질에 따라 자라나는 속도가 다르지않나요?
    그런 경우가 칼 대면 확 퍼진다는 속설로 번진 거 같네요
    저는 유방암 11년차인데 유방암카페 보면 항암중에도 전이 되거나 커지는 사례들 종종 봅니다.
    그냥 두면 어쩌려구요. 자연치유?말도 안 되는 소리구요.
    그대로 두면 전신전이로 가는 거죠.

  • 14. ...
    '24.7.4 10:57 AM (211.234.xxx.236)

    종양은 보호외피가 없습니다
    정상조직과의 경계도 삐뚤삐뚤하거나 애매하게 퍼져있는 게 대부분인데 보호외피 같은 게 있을 리가요
    보호외피는 정상적인 장기만 있죠

  • 15. ...
    '24.7.4 11:50 AM (223.38.xxx.129) - 삭제된댓글

    다른 경우지만
    저는 난소혹이 있어서 수술을 했어요
    혹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불확실한 상황이었구요
    의사가 혹이 있는 난소 전체를 떼야 한다길래
    혹만 뗄수 없냐고 의사한테 물어봤는데
    혹시라도 혹이 악성인데 혹 떼다가 터지면
    암세포가 퍼져서 위험하다고 했어요

  • 16. ㅡㅡ
    '24.7.4 11:53 AM (223.38.xxx.129) - 삭제된댓글

    다른 경우지만
    저는 난소혹이 있어서 수술을 했어요
    CT결과 만으로는 혹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불확실한 상황이었구요
    의사가 혹이 있는 난소 전체를 떼야 한다길래
    혹만 뗄수 없냐고 의사한테 물어봤는데
    민약에 혹이 악성인데 혹 떼다가 터지면
    암세포가 퍼져서 초기암이 말기암으로 순식간에 갈수 있다고
    위험하다고 했어요.

  • 17. ㅁㅁ
    '24.7.4 1:46 PM (222.100.xxx.51)

    어렵네요....그렇다가 정확한 암 진단 없이 항암이나 암치료를 할 수도 없고요.
    저희 아빠는 암 수술 하시고 10년 후에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실때까지
    암수술 한 거 후회하셨어요. 일단 노년의 수술로 삶의 질이 형편없어졌다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759 눈밑 마사지기 구입해보려고 했는데요 5 질문 2024/07/13 1,204
1610758 에어컨 청소 몇년마다 한번 하시나요? 15 ........ 2024/07/13 2,532
1610757 아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 된 거 아니죠??? 4 ㅠ ㅠ 2024/07/13 2,443
1610756 이 날씨에도 추워요 5 추워요 2024/07/13 1,986
1610755 애들 키우면서 말조심하게 되요 1 말조심 2024/07/13 1,348
1610754 책 추천 하신 분들 고맙습니다. 7 행복 2024/07/13 2,586
1610753 나는솔로 16기 돌싱특집 이후로 못 봤는데 6 솔로 2024/07/13 2,158
1610752 대출이 8천남았는데 6개월간 3500 갚았고... 7 도다리 2024/07/13 3,060
1610751 미국간호사 시험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3 궁금해서요 .. 2024/07/13 1,684
1610750 피해자가 원하지 않는데 그게 정의임? 5 ... 2024/07/13 925
1610749 감자는 실온에서 보관해야 한다고 8 질문 2024/07/13 2,656
1610748 갈릭 피자에 페퍼로니 얹어봤는데 4 ..... 2024/07/13 813
1610747 메고지고 떡창고 들어보셨나요? 2 부업 2024/07/13 1,620
1610746 무력해지는 날 3 2024/07/13 1,096
1610745 말 예쁘게 해주는 동료.. 4 bb 2024/07/13 3,313
1610744 공유는 성형을 하나도 안하네요 9 와와 2024/07/13 5,010
1610743 하기싫은일을 루틴으로 만들려면? 6 하루 2024/07/13 1,838
1610742 더운데 저녁 뭐 드세요? 21 ... 2024/07/13 3,649
1610741 음식을 먹다가 자제를 못해요.. 특히 팝콘이랑 문어다리 오징어류.. 13 2024/07/13 2,257
1610740 괄사 마사지 1 2024/07/13 1,410
1610739 82글도 뉴스의 소스가 되네요. 4 ... 2024/07/13 1,531
1610738 푸바오 팬들 서사부여 너무 심한거같아요 47 ㅇㅇ 2024/07/13 4,125
1610737 금융소득 기준 궁금해요 22 피부양자 2024/07/13 3,230
1610736 수압 높히는법 알려주신분 2 와우 2024/07/13 1,224
1610735 어느정도까지 집순이세요? 18 집순 2024/07/13 3,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