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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효리 엄마랑 나온 여행프로 잠깐 봤는데

.. 조회수 : 3,489
작성일 : 2024-07-04 08:59:40

엄마가 톱스타 딸 둔 허세나 겉치레가 전혀 없으시네요. 수수하고 그냥 시골동네분같은..

소녀같기도 하고 순수해보여요.

그래서 이효리도 그런 소탈한 감성이 있나싶은...

IP : 223.62.xxx.1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하루
    '24.7.4 9:05 AM (125.132.xxx.153)

    몰아서 보는중인데 참 좋네요
    안타까운거는 엄마가 어린시절 효리 상처받은 얘기 들어만줘도 좋을거 같은데..
    엄마는 자꾸 회피해요. 엄마도 떠올리기싫은 과거얘기라 그런가? 아님 좋은말만 듣고싶은건가??

  • 2. 행복한하루
    '24.7.4 9:06 AM (125.132.xxx.153)

    고향 요양원 계시는 친정엄마 생각이 많이나네요
    미안해 엄마

  • 3. 신기해요
    '24.7.4 9:11 AM (211.234.xxx.168)

    톱스타 엄마로 몇십년을 살아오신분이 조금의 으스댐이나 허세가 없으셔서 신기방기.
    선글라스 끼라고 했더니 동네가면 건방지다 소리 듣는다..또 뭐?하라 그랬더니 야하다~~~(까먹었네요.뭘 하랬더니 야하다고 하셨는데)
    진짜 소박하고 순수하신분

  • 4. ..
    '24.7.4 9:14 AM (223.62.xxx.186)

    나중에 아빠몫까지 미안하다고 했대요
    그리고 남편없이 나혼자 네명 못키우니 못도망갔다고 했죠.

  • 5. 채널
    '24.7.4 9:41 AM (1.245.xxx.39) - 삭제된댓글

    돌리다가 잠깐 봤는데요
    어머니가 당신은 이제껏 누구에게 미안하다고 한적 없다고 하니 효리가 실수로 발 밟은적도 없냐고 했던가? 아무튼 그런 식으로 말하니 그런 실수 왜 하냐고 나는 안 한다고 하는것 보고 얼굴 한번 쳐다보고 돌렸네요

  • 6. ㅎㅎ
    '24.7.4 9:46 AM (112.216.xxx.18)

    아빠 몫까지 미안하다....이런 이야기 들으면 좋은가요?
    아빠는 아빠대로 엄마는 엄마대로 사과할 건 사과해야지.
    참 뻔뻔하다는 생각이.

  • 7. 진짜
    '24.7.4 10:31 AM (1.220.xxx.110)

    신기하긴해요. 사람이 있는데도 검소하고 티를 안 낸다는게 쉽진 않거든요. 저라면 고맙게 잘 쓸텐데 ㅎㅎ

  • 8.
    '24.7.4 10:32 AM (116.42.xxx.47)

    소녀 순수는 아닌데요
    효리가 무슨 말을 하면 자꾸 화제를 돌려요
    좀 차갑게 느껴져요
    알면서도 못본척 못들은척 외면도 많이 하시고
    딸을 많이 부담스러워하는걸로 보였어요
    우리가 바라는 모녀사이는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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