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효리 엄마랑 나온 여행프로 잠깐 봤는데

.. 조회수 : 3,760
작성일 : 2024-07-04 08:59:40

엄마가 톱스타 딸 둔 허세나 겉치레가 전혀 없으시네요. 수수하고 그냥 시골동네분같은..

소녀같기도 하고 순수해보여요.

그래서 이효리도 그런 소탈한 감성이 있나싶은...

IP : 223.62.xxx.1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하루
    '24.7.4 9:05 AM (125.132.xxx.153)

    몰아서 보는중인데 참 좋네요
    안타까운거는 엄마가 어린시절 효리 상처받은 얘기 들어만줘도 좋을거 같은데..
    엄마는 자꾸 회피해요. 엄마도 떠올리기싫은 과거얘기라 그런가? 아님 좋은말만 듣고싶은건가??

  • 2. 행복한하루
    '24.7.4 9:06 AM (125.132.xxx.153)

    고향 요양원 계시는 친정엄마 생각이 많이나네요
    미안해 엄마

  • 3. 신기해요
    '24.7.4 9:11 AM (211.234.xxx.168)

    톱스타 엄마로 몇십년을 살아오신분이 조금의 으스댐이나 허세가 없으셔서 신기방기.
    선글라스 끼라고 했더니 동네가면 건방지다 소리 듣는다..또 뭐?하라 그랬더니 야하다~~~(까먹었네요.뭘 하랬더니 야하다고 하셨는데)
    진짜 소박하고 순수하신분

  • 4. ..
    '24.7.4 9:14 AM (223.62.xxx.186)

    나중에 아빠몫까지 미안하다고 했대요
    그리고 남편없이 나혼자 네명 못키우니 못도망갔다고 했죠.

  • 5. 채널
    '24.7.4 9:41 AM (1.245.xxx.39) - 삭제된댓글

    돌리다가 잠깐 봤는데요
    어머니가 당신은 이제껏 누구에게 미안하다고 한적 없다고 하니 효리가 실수로 발 밟은적도 없냐고 했던가? 아무튼 그런 식으로 말하니 그런 실수 왜 하냐고 나는 안 한다고 하는것 보고 얼굴 한번 쳐다보고 돌렸네요

  • 6. ㅎㅎ
    '24.7.4 9:46 AM (112.216.xxx.18)

    아빠 몫까지 미안하다....이런 이야기 들으면 좋은가요?
    아빠는 아빠대로 엄마는 엄마대로 사과할 건 사과해야지.
    참 뻔뻔하다는 생각이.

  • 7. 진짜
    '24.7.4 10:31 AM (1.220.xxx.110)

    신기하긴해요. 사람이 있는데도 검소하고 티를 안 낸다는게 쉽진 않거든요. 저라면 고맙게 잘 쓸텐데 ㅎㅎ

  • 8.
    '24.7.4 10:32 AM (116.42.xxx.47)

    소녀 순수는 아닌데요
    효리가 무슨 말을 하면 자꾸 화제를 돌려요
    좀 차갑게 느껴져요
    알면서도 못본척 못들은척 외면도 많이 하시고
    딸을 많이 부담스러워하는걸로 보였어요
    우리가 바라는 모녀사이는 아닌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201 야채값이 비싸서 요즘 먹을만한 반찬 리스트 적어봐요 3 게으른 2024/10/12 1,263
1628200 연말까지 목표가.. 2 ... 2024/10/12 433
1628199 프로댓글러 1 2024/10/12 250
1628198 Look back 1 새바람이오는.. 2024/10/12 282
1628197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5 싸바 2024/10/12 878
1628196 고딩딸이 술을 먹었대요 22 .. 2024/10/12 2,507
1628195 2006년 가입했어요. 4567 2024/10/12 226
1628194 요즘 읽은 책 2 루피 2024/10/12 432
1628193 변기 세정제 어떤거 쓰시나요 추천해 주세요 ㄷㄷ 2024/10/12 348
1628192 크리스마스트리 하신분 ... 2024/10/12 549
1628191 스포유)전란 정말 대단하네요 7 영화 2024/10/12 2,413
1628190 말은 제주도로 사람은 서울로 6 옛말에 2024/10/12 799
1628189 영국 여행 질문. 13 돌멩이 2024/10/12 807
1628188 추억 한가득 shfk 2024/10/12 248
1628187 생각을 바꾸려고 해요 3 선생님 2024/10/12 710
1628186 청주근처 오송 아시나요? 6 오송 2024/10/12 1,027
1628185 한강 작가 수상에 눈물이 나온다 7 나도 한글 2024/10/12 1,421
1628184 혹시 화분에 심은 나무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나무 2024/10/12 585
1628183 라텍스 쿠션. 2 에브리데이 2024/10/12 318
1628182 금요일밤이 젤 좋지요 5 2024/10/12 621
1628181 고구마농사 5 그리우미 2024/10/12 881
1628180 날씨 좋네요. 1 레몬 2024/10/12 304
1628179 엄마, 장어국 1 기다려줘 2024/10/12 471
1628178 친정... 4 dd 2024/10/12 934
1628177 이럴땐 어찌해야되나요? 2 야생화 2024/10/12 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