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아들과 살기 싫다는 글을 읽고

....... 조회수 : 4,457
작성일 : 2024-07-04 03:22:27

자식이하는 행동은 본인의 거울이라 하잖아요

나는 매주 금쪽이를 보면서 

아이키우는 부모들은 금쪽이를 꼭꼭좀 봤으면좋겠더라구요

저번주 프로에 나온 금쪽이는 초4인데엄마를 때리고 욕하고 아빠가 오면 아빠한테는 애교를떨고 하더라구요

방송보면서 처음으로 전런아이는 정말 때려주고 싶다할 정도로요

그런데 반전이 있더라구요

엄마가 자기성에 안차면 애를 때리고 집어던지고 하더라구요

씻으라는대 아빠오면 씻는다는말에 애를 그렇게 하더라구요

엄마인터뷰에 훔치는건(무인가게에서 훔치기도 했어요)화가 안나는데 자기가 하라는거 안하면 화가난다고 하더라구요

금쪽이 인터뷰때는 부모가 자기를 미워한다고 생각하고

암튼 

금쪽이보면 많은 도움될꺼에요

IP : 180.182.xxx.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ㅇ
    '24.7.4 4:25 AM (211.219.xxx.212)

    함부로 입찬소리 하지마세요.
    금쪽이가 기준입니까?
    내뜻대로 제일 안되는게 자식일입니다.

  • 2. 제 말이요
    '24.7.4 4:28 AM (151.177.xxx.53)

    아이는 부모의 거울 입니다.
    애가 누구에게서 배웠고, 유전자를 받았을까요.
    물론, 머릿속 뇌가 망가져서 나오는 애도 분명히 있습니다만, 아주 희귀한 경우이고요.
    저렇게 부모에게 욕하고 던지는 애는 반드시 부모가 하는 행동을 보고 배운겁니다.

    자녀가얼굴색 하나 안변하고 거짓말하고 쓰레기 버리고 모른척하는거 너무 소름끼친다고 하는거, 옛날에 언니가 다 하던 행동이라고 속으로만 생각했어요.
    언니가 나에게 속상하게 행동하고 말하던거, 그대로 자식에게 받는거 보면서 인과응보라고 생각했습니다.

  • 3. .....
    '24.7.4 6:23 AM (180.182.xxx.5)

    맨윗님
    아이가 집에 대해 두렵고 무섭다했어요
    저번프로 한번보고 글올리세요
    제발
    혼자생각이 맞다고 착각하지말고

  • 4. .....
    '24.7.4 6:25 AM (180.182.xxx.5)

    그리고 내뜻대로 키우면 절대 안되요
    아이에 맞쳐서 키워야지

  • 5. 우리아이가
    '24.7.4 6:56 AM (172.225.xxx.235)

    달라졌어요도 사실 부모가 문제였죠.....
    ㅡㅡㅡ
    문제점이 있는 아이에 대한 프로그램이지만, 전술했듯이 실상은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처럼 절대다수가 부모들의 잘못이며, 대부분 정상인 부모가 거의 없었다. "자식들은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 같은 격언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간혹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의 댓글들을 보면 그 사실을 모르고 어린 아이들을 향한 생각이 짧은 악의적이며 극단적인 댓글[11]이 많다.

    심지어 방송 안에서조차 전문가가 '아이를 폭력으로 다루면 안 된다'라고 명백히 말하는데도, 이런 영상에 달린 전문가의 말은 안 듣고 무작정 아이에게 일방적인 폭력적 감정을 조장하는 생각없이 쓴 댓글에는 높은 추천수와 이런 글을 옹호하는 답글과 아이의 행동만 보고 무작정 비난하는 답글이 달리는 것이 문제점이다.[12][13] 이 정도면 우리 아이가 아닌 우리 부모가 달라졌어요로 방영되었어야 정상인 프로그램일지도 모른다.
    https://namu.wiki/w/%EC%9A%B0%EB%A6%AC%20%EC%95%84%EC%9D%B4%EA%B0%80%20%EB%8B%...

  • 6. ㅡㅡ
    '24.7.4 6:58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맨위댓글님
    부모가 문제 맞아요.
    전 백프로 확신해요.
    돌아보면 다 부모로부터 시작점이에요

  • 7. 점점
    '24.7.4 7:42 AM (175.121.xxx.114)

    맞아요 보고배운거라

  • 8. 대부분은
    '24.7.4 8:00 AM (106.102.xxx.150) - 삭제된댓글

    부모 문제가 제일 크죠.
    부모 유전자에 부모 행동 따라하고
    부모가 원인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애만 탓하기보다 본인들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해요.

  • 9. 대부분은
    '24.7.4 8:01 AM (106.102.xxx.184)

    부모 문제가 제일 크죠.
    부모 유전자에 부모 행동 따라하고
    양육법도 그렇고 부모가 원인 경우가 많아요.
    애만 탓하기보다 본인들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해요.

  • 10. 물론
    '24.7.4 9:58 AM (61.98.xxx.185)

    부모영향이 크죠
    그런데 개차반 부모한테서도 성인군자 자식이 나옵니다
    밥상한번 안차려주고 밖으로만 나돌아도
    자식이 훌륭하게 클 수도 있어요
    개천에서 용났다 하죠

    반대로 부부 둘다 얌전하고 금이야 옥이야 하면서도 잘못했을땐 엄하게 교육했어도
    이기적인, 폭력적인, 아이가 될수도 있구요
    가족인자 탓일 수 있는데 어쨌든
    그러면 그 부모는 욕을 먹습니다
    제가 키워보니
    무조건 부모탓. 혹은 부모덕 은 아니에요
    자식일엔 반드시는 없어요

  • 11. ....
    '24.7.4 9:03 PM (121.137.xxx.225)

    여러가지 일들을 겪고나서 함부로 말하지 않게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991 수학 문제 좀 봐주세요 4 갸우뚱 16:58:01 542
1635990 최동석 진짜 비열하네요 48 ... 16:57:03 13,561
1635989 유홍준씨가 설명하는 경복궁의 디테일인데 2 멋지다 16:55:46 970
1635988 우리 동네 파리바게트 사장님 14 ㅇㅇ 16:55:40 3,969
1635987 미역국에 고기 얇게 찢어 넣는거..방법이? 9 ㄴㄹ 16:55:20 1,173
1635986 중고딩들 가볍고 튼튼한 가방 추천 좀요 2 학생 16:54:20 476
1635985 셀프 줄눈..정말 힘드네요 4 줄눈 16:53:35 1,566
1635984 80~90년대 드라마 속의 복층 양옥주택에 로망이 있었거든요? 1 복층주택 16:51:55 664
1635983 이놈의 날씨..옷들 다양하네요 4 ㅎㅎ 16:46:23 2,268
1635982 어쩌다 알게된 아주머니가 계시는데요 1 ㅇㅇ 16:44:10 1,898
1635981 집에서 요거트만들기 7 신기 16:41:37 994
1635980 정부, 한은서 돈 빌려 공무원 월급줬나…월급날 직전 차입 5 .. 16:39:43 1,921
1635979 잠이 쏟아진게 설마 캐모마일때문이었을까요? 10 16:34:07 2,095
1635978 조국혁신당 금정구청장 재선거 류제성 후보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 6 응원합니다 .. 16:31:11 1,012
1635977 최동석-박지윤 신뢰가 깨진 부부관계는 파국을 맞을 수 밖에 없네.. 11 에고 16:30:29 4,234
1635976 대남방송(서울의 소리) 3 16:26:32 582
1635975 김종대 전 의원, "평화는 의지와 용기로 만들어 나가는.. light7.. 16:19:41 296
1635974 아파트 베란다 안전창은 어떻게 하나요? 3 가을비 16:19:18 603
1635973 흑백 요리사 결승은 제생각으론 23 마지막 결승.. 16:13:35 3,279
1635972 수첩 가지고 다니는 분들 뭐 적으세요? 7 몰스킨 16:13:14 1,155
1635971 어제 유작가 비유중에 10 D?hh 16:11:56 1,657
1635970 이번엔 예맨에서 이스라엘 무인기 공격 ..... 16:09:50 406
1635969 최동석은 집순이 여자 만났음 잘살았을듯 17 .. 16:09:39 5,193
1635968 지금 이 시간에 어딜 가죠? 2 귀찮 16:09:06 870
1635967 60세 가까운 남자들 소음 비슷한가요? 6 .. 16:06:40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