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잘 결정을 못해요
이런게 사소한 것까지 손해보는 게 싫어서 그렇다는데
결정한 일에 후회가 없다는 분들 보면 그게 꼭 잘한 결정이어서 그런건 아니더라고요
51대49 이렇게 헷갈릴때
잘 결정하고, 뒤늦게 아까운 선택을 하더라도 자책하지 않는 법 있을까요?
무언가 잘 결정을 못해요
이런게 사소한 것까지 손해보는 게 싫어서 그렇다는데
결정한 일에 후회가 없다는 분들 보면 그게 꼭 잘한 결정이어서 그런건 아니더라고요
51대49 이렇게 헷갈릴때
잘 결정하고, 뒤늦게 아까운 선택을 하더라도 자책하지 않는 법 있을까요?
성격이라 어떤 결정해도 후회하게 되어 있어요
그렇다면 51을 선택하는게 맞죠
자책씩이나 해요~
일단 선택한거 뒤돌아보지말고 미련버리기.
결정한걸로 하더라구요.
성격이죠
내가 좀 손해봐도 된다 생각하고 삽니다
어떻게 최고위 선택만 하겠어요
저 엄청 심했어요. 그런데 이제 고민될 때 질질 안 끌고요 15분 모래시계 내려놓고 15분간 그 생각만 해요. 그리고 결정하고 그대로 해요. 결과가 안 좋을 때도 있고 아쉬울 때도 있었는데요. 이제는 어떤 생각을 하냐면 그때는 그게 최선이었어입니다.
한번 결정하면 절대 뒤돌아 보지 않는다...
욕심이더라구요. 내가 책임지고 치루려는 대가보다 더 큰걸 원하고 쉽고 한번에 만족하고 싶어서요
뭔가를 선택하고 책임져 본 경험이 적거나 욕심이 많은 거죠.
책임지는 일을 많이 해 봤으면 어차피 내가 모든 걸 다 잘 할 수는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뒤에 대한 미련이 없어요. 그거 일일이 미련 가지고 있다가는 일을 못해요.
동전이든 뭐든
못 미더우면 3번쳐서 다수로 하던지 9번 쳐서 다수로 하던지
이것도 배우는 수업료다
세상을 배우는데 어떻게 손해 안보고 살아요.
이 제품은 이런 단점이 있구나
이사람은 이건 좋은데 저건 좀 그렇네
경험하지 않고 알수 없어요.
그러면 집에만 있어야죠.
세상에서 제일 큰 선택도 결혼이고 큰 베팅인데
이놈이 잡놈이라 이혼까지 해보고 아이까지 둘 달려서 나이먹었어요.
그래도 결혼이 이런거구나
자식을 키우기가 쉽지 않구나
알게된 사실은 자식을 잘키우는건 어렵고
결혼생활로 행복하기도 어렵구나
깨지지 않고 얻어지는 깨달음은 없어요.
저는 좀 저지르고 뒷감당하는 스타일인데
나이먹으니 이제는 더 깨질일도 없구
사람은 배신하는 존재구나
나도 누군가를 배신하기 싫어서 안만나고
물건은 갖다 버리면 되지만
사람은 내 전부를 가져가는구나
절대 후회없는 삶은 없고 선택도 없어요.
성숙한 인간은 자기가 한 선택에 책임을 지는 행동을 합니다.
회피도 아니고 모르쇠도 아니고
책임을 지는게 어른이에요.
후회하고 자책하는거 오래하면 못난거죠
마음정리 잘해야해요.
선택하면 버린건 그냥 잊으세요.
다른쪽 선택했다고 그게 더 좋은것도 아니고 꽃길도 아니예요.
최선의 선택만 하며 사는 건 불가능하다는걸 받아들이면 돼요.
지나간 일 곱씹어봐야 뭐 나오는 게 있나요?
귀찮고 피곤하기나 하지
감사합니다
결정한게 당장은 손해보더라도 길게 보면 얻어지는게 있다 생각해요.그래서 후회는 없고 결국 시간 지나면 잘했다 생각할때가 많아요
그거나 이거나 그게 그거다.
이것도 괜찮네 뭐
이런식으로 떠오르려는 후회를 억지로 누르다보니 이젠 습관처럼 되서 좀 아쉬운 선택이었다 싶을때도 오래 생각하지않고 잘 넘어가지더라구요.
자기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서 그런건데요
무려 내가 51:49로 이렇게 고민할 정도의 사안이면 둘중 뭘 선택해도 둘다 좋은결정이다! 충분히 고민했으니 이제빨리 정하고 무조건 좋은결과가 나오도록 이제 선택한것에 집중하자!
이렇게 자기자신의 결정을 믿어주면됩니다 사실이기도 하구요 그정도로 치열하게 고민한 두가지면 잘못된결정은 없어요
뭐 그렇게 큰 손해를 본 적은 없지만 내가 한 선택이니 누굴 탓하랴...하는 마음이예요.
이로써 뭐 하나는 배웠겠지, 다음엔 더 좋은 결정하겠지.. 생각합니다.
어떤 글에서 봤는데 최고의 선택은 자기가 선택한 것을 최고로 만드는 것이래요.
그 글을 다 기억하지 못하지만 제가 이해한 내용은
어느선택을 하던 후회하고 아쉬울거래요.
그저 내가 한선택을 최고로 만드는 것이 제일 좋은 선택이라네요.
맞아요, 저도 결정을 잘못했는데 그 마음을 들춰보면 이 길이 아니었음을 미래에 알게 되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이 있었어요. 그런데 상담사가 그러시더군요. 지금 현재의 최선으로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노력하는 거라고. A가 아니라 B를 선택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후회는 아무 의미 없으니 흘려보내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0549 | 콱튜브 안타까워요 40 | 그냥 | 2024/09/17 | 24,024 |
1620548 | 아롱사태 소고기찜갈비 8 | 이건 | 2024/09/17 | 1,620 |
1620547 | 얼마전에 곽튜브 학폭팔이 그만해야할것같다고 썼었는데 18 | ㅇㅇ | 2024/09/17 | 6,373 |
1620546 | 생일에 한우 외식하면 1인 5만원 이상 7 | 소고기 | 2024/09/17 | 1,903 |
1620545 | 잡채 | .. | 2024/09/17 | 640 |
1620544 | 트리트먼트 정말 좋은거네요 8 | ... | 2024/09/17 | 4,801 |
1620543 | 한여름 2차전 1 | ㅇㅇ | 2024/09/17 | 1,366 |
1620542 | 한동훈 지지율이 반토막나니, DJ하든말든 12 | ㅇㅇ | 2024/09/17 | 2,590 |
1620541 | 면접준비는 어떻게 하나요? 2 | 생기부기반 | 2024/09/17 | 816 |
1620540 |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요리학원 선생님 7 | 궁금 | 2024/09/17 | 1,933 |
1620539 | 집에서 과외나 교습하면 어떤가요? 7 | 마리아 | 2024/09/17 | 1,229 |
1620538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정말 재밌네요 14 | ᆢ | 2024/09/17 | 3,900 |
1620537 | 남편 에나멜 구두 사려는데 2 | 번쩍거리는 .. | 2024/09/17 | 759 |
1620536 | 베테랑2에서 라면(스포) 6 | 내기함 | 2024/09/17 | 2,381 |
1620535 | 날씨가 습하지않나요? 8 | .. | 2024/09/17 | 2,006 |
1620534 | 초6 여아 30~ 1 시간 걷기 어렵나요? 9 | 돋보기 | 2024/09/17 | 1,153 |
1620533 | 밀폐용기 데비**스 사지마라 말려주세요 11 | 숙이 | 2024/09/17 | 4,045 |
1620532 | 끝사랑이라는 프로를 20 | 흠 | 2024/09/17 | 5,625 |
1620531 | 의사도 아니면서 정신과 질환 진단내리는 사람 11 | ... | 2024/09/17 | 2,564 |
1620530 | 할머니 런닝이 자꾸 변색이 돼요 3 | ㅇㅇㅇ | 2024/09/17 | 3,711 |
1620529 | 일본 타이거 크라운 스페출라 써보신 분 3 | ㅁㅁㅁ | 2024/09/17 | 991 |
1620528 | 부모님 집 수리시... 22 | M | 2024/09/17 | 5,203 |
1620527 | 젓국 먹던 기억 6 | 호랑이 | 2024/09/17 | 1,376 |
1620526 | 아마존 질문-What is the phone number tha.. 7 | ??? | 2024/09/17 | 1,306 |
1620525 | 시댁이랑 사이좋으신 분들 얘기듣고 싶어요. 43 | califo.. | 2024/09/17 | 5,4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