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원
'24.7.3 6:32 PM
(180.66.xx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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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당근에서 구하면 될것같은데요.
페이는 삼만원정도.
그런데 체중이 많이 나가시니까 업어주다가 허리다치거나해도 보상 어렵다 쓰셔야될것같아요
2. ㅇ
'24.7.3 6:32 PM
(223.39.xxx.202)
휠체어 태워서 양쪽에 사람이 팔걸이 잡고 들어서 올라가거나
등에 업고 올라가는 방법 밖엔 없을텐데
대상자분이 80키로면 둘다 힘들것 같아요
3. ...
'24.7.3 6:33 PM
(14.51.xxx.235)
남자 혼자도 어렵지 싶은데요 잡아 드려도 발작도 못떼는분이면요
4. 동원
'24.7.3 6:33 PM
(180.66.xxx.5)
-
삭제된댓글
1회에 삼만원정도요
다시 읽어보니 올려드리고 내려드리는것도 써있길래요
5. ...
'24.7.3 6:34 PM
(218.51.xxx.95)
그 재활병원에는 차가 없나요?
그쪽에 비용 드리고 부탁하면 좋을듯 한데..
사설 구급차 부르면 집 안 이동까지 될텐데
비용도 크고 다음날 이동하는 건 또 불러야 하니...
6. ...
'24.7.3 6:36 PM
(126.158.xxx.188)
129 구급차를 부르면 들것으로 원하는 곳까지 데려다 줍니다.
당연히 집의 침대에 눕혀드리고 가지요.
비용이 커서 그렇지
감당이 된다면 그게 제일 안전할거 같아요.
병원에 들어갈 때도 같은 방법으로...
7. 자가용
'24.7.3 6:37 PM
(223.38.xxx.160)
-
삭제된댓글
병원과 잡 사이 이동은 개인 자가용으로 할거에요
차에 태워드리고 휠체어로 옮겨타는건
가족들이 함께 가능한데요
잡에 도착해 2층까지 오르고 내리는게 문제에요
8. ㅇㅇㅇ
'24.7.3 6:37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사설음급차 129
9. 자가용
'24.7.3 6:37 PM
(223.38.xxx.160)
병원과 집 사이 이동은 개인 자가용으로 할거에요
차에 태워드리고 휠체어로 옮겨타는건
가족들이 함께 가능한데요
잡에 도착해 2층까지 오르고 내리는게 문제에요
10. ㅇㅇㅇ
'24.7.3 6:38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사설응급차 129
비용이 들어도 가능합니다
11. .....
'24.7.3 6:38 PM
(175.117.xxx.126)
집에 넣어만 드린다고 다가 아니잖아요.
한 발짝도 못 떼시면
집안에 휠체어째로 넣어드리면
집안에서 휠체어에서 앉은 채로 주무실 것도 아니고
어차피 그 분은 집에 가시든 안 가시든
그 분을 들어 옮겨드릴 수 있는 도우미 분이 24시간 필요해요.
그 분 옆에서 24시간 간병할 것 아니면 집에 모셔다 드리면 안됩니다
집안에서 화장실이라도 가시려고 해도
집안 화장실도 전부 턱이 있는데
거기서 미끄러져 넘어지셔서 뇌출혈이라도 오면 어쩌시려고요.
아무도 없는 사이 돌아가시기 십상입니다.
하루도 위험해요...
그 분은 사실상 집에 가실 수 없습니다 ㅠ
12. 아 129 구급차
'24.7.3 6:38 PM
(223.38.xxx.160)
129 구급차는 들것으로 2층까지 가능한가요?
13. ...
'24.7.3 6:41 PM
(126.158.xxx.188)
가족...여자들이 환자를 어떻게 차에 태워요?
본인이 다리 못쓰고 허리 못돌리면 불가능.
차 문앞에서 환자 넘어뜨려요.
129는 방 안까지 데려다 줍니다.
14. 음
'24.7.3 6:42 PM
(175.120.xxx.173)
50킬로도 개인차의자에서 휠체어의자로 이동 엄청 힘듭니다.
해보셨나요?
80킬로면 진짜 장군깜 여자셋이 붙어도 감당하기 힘드실껍니다.
사설 129전번 많이 검색될껍니다.
몇 군데 연결해서 상담 받아보세요.
지금 재활병원에 연계되어 있는 곳도 있을테고요.
물어보세요.
15. ...
'24.7.3 6:44 PM
(126.158.xxx.188)
재활병원도 129로 이동하겠다고 해야 외출 허락할거에요.
방 안에서 기저귀로 수발 받으시고 누워계시다가 129로 병원 이송하세요.
병원 침대까지 눕혀주고 가요.
16. 와상환자
'24.7.3 6:47 PM
(223.38.xxx.177)
걷지 못하게 되어 졸지에 와상환자가 되셨어요
어쩔수 없이 기저귀 배변 중이구요 ㅠ
병원에서 집에 모시고 가서 가족들이 1박 2일 함께 할거에요
집에서 하루 주무시고 다음날 병원 모셔다 드려서
외박완료까지 가족들이 동행해야겠지요
병원에서는 요양사 여사님들이 기저귀 수발 하시는데
집에 가서 가족들이 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ㅠ
1박 2일이라도 똥기저귀 수발은 쉬운게 아닐듯 한데요
어르신이 집에 너무 가보고 싶어하시고
졸지에 병원에 갇힌 3달간 많이 힘들어하셔서 안스러워요
한번 외박 시도해보고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외박 귀가 해드리면
좋아하실것 같아요
그런데 그 과정이 쉬운게 하나도 없네요 ㅠ
17. .....
'24.7.3 6:48 PM
(180.69.xxx.152)
병원에 사설구급차 연락처 물어봐서 전화하세요, 2명 오면 들것으로 날라줍니다.
18. ...
'24.7.3 7:18 PM
(112.168.xxx.69)
환자 욕심 아닌가요. 그런 요구를 왜 들어줄 생각을 하시나요
19. ..
'24.7.3 7:22 PM
(175.114.xxx.123)
안되는건 안된다고 설득하세요
하룻밤 있자고 뭔 고생을..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거 같네요
20. 바람소리2
'24.7.3 7:32 PM
(114.204.xxx.203)
차라리 어디 펜션 잡아 같이 지내시죠
그리 어렵게 집에 가서 하루 자는게 의미있나요
21. ..
'24.7.3 7:36 PM
(125.176.xxx.40)
-
삭제된댓글
환자 본인이나 가족이나 지금 다 욕심에서 나오는 생각이에요.
윗분들 말씀대로 현실적인 생각을 하세요.
22. ㅁㅁ
'24.7.3 7:41 PM
(125.181.xxx.50)
퇴원해서 집으로 가는 거면 모를까 겨우 한 밤 자고 다시 와야 된다면 그냥 병원에 계세요. 집에서도 아담한테 화장실을 가든지 기저귀를 하더라도 화자를 이리 저리 들쳐가면서 챙겨야 되는데 80 키로나 나가는 어른을 누가 어떻게 해요 좀 더 본인이 가질 수 있을 때까지 이번에 계시다가 집으로 퇴원하자고 하세요.. 퇴원하고 싶으면 재활을 열심히 해야죠. 본인이.
23. ^^
'24.7.3 7:47 PM
(223.39.xxx.92)
ᆢ안타까운 일이네요
사실ᆢ그상태로 1박도 힘들듯
병원에서 휠체어 외출,외박~~가능한지 문의해보세요
만약 ok~~된다고해도 병원에서 못나가게한다고 하세요
어르신생각의 뜻, 의미는 알겠으나 왠만하면 병원에
계시도록ᆢ하는게 제일 좋은방법인듯
병원에서 휠체어 외출,외박 허락안해줄텐데요
이리저리 옮기다가 더큰사고 날수도 있구요
몸무게ᆢ80키로 나가는 어르신 기저귀 채우는건 쉽나요?
여러가지 케어하는것 결코ᆢ절대로 쉬운 일 아닙니다
집에서 전문적 케어를 어떻게 하려고 그러나요?
나쁜얘기로 어르신 뜻 다 받아주려하지마요
안되는건 안되고 가능ᆢ? 되는건 된다고 해야죠
철없는 아이도 아닌데 그뜻 어케다 받아주려하는지요?
혹시라도 모두가 걱정되는 일 일어날까 겁나네요
계단 옮기려고 오르다 구르기라도 한다면 누가 책임을?
ᆢ
어르신 내집가서 1박하고싶다고 ᆢ기가 막히네요
24. ^^
'24.7.3 8:06 PM
(223.39.xxx.92)
ᆢ어르신의 안전을 위해서 ᆢ모험은 절대로 하지마요
아무리 어르신이 내집에서 1박이 소원이라지만ᆢ
만약에 80키로 어르신 옮기다 큰사고라도 난다면
더 큰일~ 응급상황이 생길수도 있어요
노~~노 안됩니다ᆢ로 밀어붙이기 추천합니다
25. misa54
'24.7.3 8:39 PM
(58.78.xxx.19)
무리하지 마세요
집 침대가 병원 환자용 침대가 아니고
와상환자 기저귀 교환등 능숙하게 돌 볼 수 없으실거예요
26. ㅇ
'24.7.3 8:39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저희 어머니 50킬로 남짓이었는데
휠체어에서 차로 옮겨 타는거 너무 힘들어요.
남자분 없으면 차 타는것도 힘들어요.
뒷춤 움켜 쥐어 힘껏 엉덩이를 들어 올려야 해요.
스스로 딛고 힘을 주어야 하는데
와상환자는 다리에 전혀 힘을 못주잖아요.
하룻밤 자고 다시 와야 한다면
본인도 오기 싫을 것이고 같은 고생을 또 해야 하네요.
사설구급차도 거의 혼자 다니지 않나요?
일단 전화로 사정을 얘기하고 알아보세요.
27. ...
'24.7.3 9:06 PM
(14.51.xxx.235)
집안을 천천히 핸드폰으로 찍어서 보여드리세요 구석구석 손때묻은 물건 하나하나 찍어서요 하루 묵으려고 무리하는건 아닌것같아요
28. ....,
'24.7.3 9:10 P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
80킬로 와상환자를 여자들이 자동차에 태우기 힘들고
어르신들 잘못하면 다치십니다
지인 어머니는 골다공증 있었는데 자동차가
급정거하자 치아가 빠지고 갈비뼈가 금이 갔어요
비용이 비싸도 사설구급차를 부르세요
병원에서 집까지 안전하게 모실수 있습니다
제 남편 암투병때 통증 심해 걷는것도 힘들어해서
사설구급차를 불렸는데 안방에서 안전장치된
들것에 누워 나가 엘리베이틔에서는 일자로 세우고
구급차을 타고 병원에 갔어요 11년전 지방에서
서울로 비용이 40만원 가까운 돈 이었지만 환자를
위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29. 레몬버베나
'24.7.3 9:42 PM
(124.80.xxx.137)
-
삭제된댓글
가족...여자들이 환자를 어떻게 차에 태워요?
본인이 다리 못쓰고 허리 못돌리면 불가능.
차 문앞에서 환자 넘어뜨려요. 222222
보행 안 되는 체격 있는 노인 환자 차에 태우는 것부터가 상상 이상으로 어려워요.
환자가 집에 가고싶다 하는 건 그냥 빨리 병 나아서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이지
정말 간절하게 집에 가면 확 나을거 같고 그런거 아니니까 그냥 그 마음만 들어주고 끝내세요.
30. 레몬버베나
'24.7.3 9:43 PM
(124.80.xxx.137)
가족...여자들이 환자를 어떻게 차에 태워요?
본인이 다리 못쓰고 허리 못돌리면 불가능.
차 문앞에서 환자 넘어뜨려요. 222222
보행 안 되는 체격 있는 노인 환자 차에 태우는 것부터가 상상 이상으로 어려워요.
환자가 집에 가고싶다 하는 건 그냥 빨리 병 나아서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이지
집에 가면 낫는거 아니니까...오히려 부상 확률만 높으니 그냥 그 마음만 헤아려주고 마세요.
31. **
'24.7.3 10:01 PM
(211.58.xxx.63)
-
삭제된댓글
가족이 뇌손상으로 갑자기 와상이 되셔서.. 너무 맘아프네요. 얼마나 집에 가고 싶으실까요? 저희 집도 엘베 없는 3층이라 정말 병원 한번 갈 때마다 힘들었어요. 경량 휠체어에 가족 3명이서 옆에 두명, 뒤에 한명 받혀서 몇달에 한번씩 계단내려오고, 평상시는 침대만 누워계시니 많이 답답하셨을거예요. 몸무게가 60킬로 이하이신데, 사설구급차도 사정이야기하니 안해주더라구요.
32. **
'24.7.3 10:23 PM
(211.58.xxx.63)
가족이 뇌손상으로 갑자기 와상이 고생했었거든요. 너무 맘아프네요. 얼마나 집에 가고 싶으실까요? 저희 집도 엘베 없는 3층이라 정말 병원 한번 갈 때마다 힘들었어요. 경량 휠체어에 가족 3명이서 옆에 두명, 뒤에 한명 받혀서 몇달에 한번씩 계단내려오고, 평상시는 침대만 누워계시니 많이 답답하셨을거예요. 몸무게가 60킬로 이하이신데, 사설구급차도 사정이야기하니 안해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