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매부모에 대한 패륜들의 코스 알려드려요

경험담 조회수 : 3,013
작성일 : 2024-07-03 16:34:42

아래 비슷한 댓글 있어서 놀랐어요. 이게 정해진 코스인가보네요

 

1. 가장 먼저 보이는 첫 번째 사인- 진심으로 부모 케어하려는 자식과 부모 못 만나게 어떻게든 부모를 가두어 감. 특히 효자효녀 흉내내면서

2. 계속 나빠지는데 적극적인 치료를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며 회피함.

3. 진심자녀가 이제 참지 못하고 나서려고 하면 수준낮은 의사 찾아내서 진료보게 한 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없다는 의사소견을 보여줌.

4. 더이상 참지 못한 진심자녀가 실력있는 병원 의사에게 부모님 모셔가서 진료받게 하고 적극적인 치료하겠다고 선언하면  그때부터 부모돈 노리고 부모 빼돌리려 한다고 뒤집어 쒸움

5. 절대 부모 안 내 보냄. 한마디로 돌아가시기전에 그 패륜들에게서 못 벗어남..

6.  돌아가신후 상속과정에서 보니 이미 부모 돈을 온갖 희한한 방법으로 빼내 갔었고

그 이전에 부모 정신 온전할때도 온갖 핑계로 돈 받아갔었음

7. 상속시 나눌때 인정사정없이 눈독들이며 진심 자녀에게 이렇게 돈밝히면서 너도 똑같다고 양비론 펼침..

8. 자식 여럿인 경우 패륜짓하는 것들끼리 서로 편먹음. 

9. 부모 사후 진심 자녀는 패륜형제로부터 부모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패륜 자식들은 속시원하게 살아감

 

여기 나이 어느정도 많으시죠?

자녀들중 효도 코스프레 하면서 자꾸 다른 자녀와 거리 두게 하는 자녀 있으면 조심하세요.

그게 중요한 첫신호입니다. 

진짜 효자효녀는 다른 자녀와 격리시키지 않아요. 

그리고 여기 이미 저 코스로 부모에게 패륜짓한 인간들도 있겠죠?

 

 

IP : 183.98.xxx.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3 4:54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책임감 강한 자녀가 재산 관리하면서 거기서 비용 쓰고 공개하고, 나머지 자녀들은 적극적으로 일 나눠하고 그러는 게 최선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078 게으른 아이 혼낼까요? 6 우째 2024/07/15 1,184
1602077 오래된 아파트 베란다 배수구 냄새 7 2024/07/15 1,791
1602076 영화 암살에서 전지현은 참 미스캐스팅이네요 39 ........ 2024/07/15 5,232
1602075 아이데리고 수영장 처음으로 가볼건데 8 슈슈 2024/07/15 965
1602074 아들이 내신 6.1이예요 17 아시는 분 .. 2024/07/15 4,110
1602073 아파트 공시가격 4 밍밍맘 2024/07/15 1,039
1602072 나이들면 눈동자가 잿빛? 3 ㅇㅇ 2024/07/15 2,394
1602071 스타일러로 강쥐털 제거 잘 될까요? 4 이중모 2024/07/15 971
1602070 초4 여자아이 친구랑 여행도 다니고 즐거운시간이 없는듯...ㅡㅜ.. 3 2024/07/15 1,510
1602069 한동훈 비데 체제 전 기조국장 A씨 .. 13 소오름 2024/07/15 1,591
1602068 엉덩이 주사 맞고 피철철.. 링거는 꺅소리 나게.. 7 주사 2024/07/15 2,650
1602067 가족 다같이 공부하는 시간 1 ... 2024/07/15 1,256
1602066 mbn 뉴스 자막에...붙볕더위 8 ... 2024/07/15 3,639
1602065 배란통이 점점 심해지는 느낌~ 7 0011 2024/07/15 1,202
1602064 일반쓰레기 봉투 9 봄이오면 2024/07/15 1,675
1602063 트럼프, 푸틴 80다되가는 노인들이 이렇게 섹시할수도 있네요 31 @@ 2024/07/15 4,795
1602062 세탁비 비싸서 이불 집에서 빨려구요. 4 ... 2024/07/15 2,228
1602061 후무사 자두 샀는데 엄~~~청 달아요ㅎ 6 ... 2024/07/15 2,684
1602060 이런 사람은 상처가 많은 사람인가요? 2 이런 2024/07/15 1,250
1602059 치과, 이빨을 씌우고 왔는데 불편해요 6 .... 2024/07/15 1,419
1602058 옷에 묻은 바세린은 뭘로 지우나요? 3 ... 2024/07/15 1,202
1602057 저희 아버지가 다른 사람 이름으로 진료를 보셨네요. 1 황당 2024/07/15 3,130
1602056 나이 40초 에트로 토트백 어떤가요?? 13 숨겨진세상 2024/07/15 2,750
1602055 나이가 들수록 외적인 특징중 자세요... 21 자세 2024/07/15 7,426
1602054 밥따로 물따로 9 ... 2024/07/15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