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고민이야기 듣는데..
어 얼마전에 읽은듯한...... ???
그 친구가 82쿡하나봐요.
자유게시판에서도 이제 남말 못하겠네요
친구한테 고민이야기 듣는데..
어 얼마전에 읽은듯한...... ???
그 친구가 82쿡하나봐요.
자유게시판에서도 이제 남말 못하겠네요
사람 사는게 다 비슷하니까요
제 친구들 여럿^^
저는 캡쳐화면 보여줄때 뜨악함요ㅎㅎㅎ
여기 내 대나무숲인데..
그뒤로 내용을 약간씩 변경해요
40중반 미혼 개혁딸을 진짜 만났어요.82쿡 하시더라구요.
저는 말 안했으나 그 분 수업 짝꿍이 타팰 주민인데
엘리베이터에서 한동훈 마주치는데 얼굴 하얗고 인상 좋다고 하니까 대번 가발이죠? 완전 주변 사람들 다 싸해지고
82에서나 쓰는 단어들을 정말 오프에서 쓰시더라구요.
2찍이라는 말도 쓰고.
저 매너로 사회생활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타팰주민은 정치성향을 떠나 조근조근 말하고 잘들어주는데 82분 광분해서 이찍.개돼지 라는 단어가 튀어나오고..
진짜 강의실 분위기 쏴-해졌었어요.
제 댓글 읽으시면 진심 조언드리고 싶어요.
오프에서 82쿡 사용 단어들 쓰시면 정말 사회생활 힘드십니다.
만나서 갑자기 무슨 주제 이야기해요.
여기서 핫한 글 내용 그대로...
근데 댓글로 저랑 싸운 그녀인듯.
오프에서는 젊잖은데 글은 아주 공격적...
좀 깜놀...
너 82하냐고 물으면 나도 오픈해야하니 슬쩍 감만 잡음.
일단 인터넷 좀 한다하면 맞다생각해야함.(20년전 기준 ㅋ)
제친구..82에서 읽은글 얘기하길래 알았어요 ㅋ
저는 82를 언니가 알려줘서..
좀 조심스럽더라구요. 혹시 볼까..알아챌까
82쿡엔 내밀한 건 안 써야되요
여기가 뭔가 이상한 게
최근에 비밀스럽게 비공식 가입하는 인간들이 있고
글을 올린게 여기저기 털린 느낌이 들어요
강아지 얘기나 쓰고 댓글이나 좀 달고
정치성향 비슷한 분들과 속풀이나
요리 정보 등
이정도만 하죠
속얘기 썼다가 뒷감당은 온전히 내몫인데
조심하세요
옛 지인 하나가 있는데 걔도 82하더라고요.
이젠 안 만나는데
이상한 글이나 댓글 보면 아 걔구나 그래요
좋은 의미의 정보성 글이나 댓글 중요한 거는 놔두는데. 민감한 가정사나 프라이버시 글의 경우 댓글은 그냥 두더라도 원글은 지웁니다.
몇몇 인터넷용어나 밈이나 인기글은 온갖커뮤에 다 있어요. 물론 누가봐도 딱 이곳에서 본 글을 말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뭐든 82에서 일어나는 일로 보는 이곳이용자들이 많아서ㅋ헛다리도 많을거에요.
심지어 여긴 유행이 많이 늦는 곳인데
내 남편이요
나보다 더 봅니다
난 내 속엣말을 어디가서 해야하나요 난감난감
동생이 힘든 일들이 좀 있는데
가족들에게까지 완전히 오픈하지는 못하는것 같아요.
아주 가끔이지만 이곳에 털어놓고 위안받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따뜻한 댓글 적어줍니다.
82안해도 인기글 같은경우 여기저기 다 박제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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