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도 운이 있어야 하나봐요

조회수 : 2,846
작성일 : 2024-07-03 12:06:08

주식에 양봉은 뭐고 음봉은 뭐냐 아~무것도 모르고 주식이 갑자기 궁금하길래

무작정 아무거나 들어갔어요 정말 아무거나 커피값만 벌지 뭐어 하는 맘으로 들어갔는데 

 

 참 신기하죠 들어가자마자 5백 넣고 하루 이틀만에 50만원 벌고 3백 넣고 120만원 벌고 15만원 벌고 38만원 벌고 하길래 어머 주식 재밌네ㅎ 할만하네 주식이 재밌더라구요 

 

그러다가 욕심이 생기는거있죠 돈을 더 넣면 수익도 더더 나겠구나 하는 욕심에 기천만원 들어가고~투입금액이 늘어남과 동시에 운빨이 스탑되는 현실이 나오고 여기서 주식 경험이 있었으면 폭락하는 주식에 돈을 바로 뺐을텐데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천치라서 떨어지는 주식에 대응을 전혀 안했고 그러니 손실액이 날로 늘어났고 

 

인생에서 운이 최고다 운이 있어야해 라고 하잖아요 이게 주식에서도 마찬가지인거있죠 

정말 아무것도 몰라도 그운 하나만 좋아도 수익이 난거보면ㄷㄷㄷ

 

 

 

 

 

IP : 112.167.xxx.9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바로
    '24.7.3 12:09 PM (112.158.xxx.15)

    초심자의 운이라는거죠 ㅋㅋ

  • 2.
    '24.7.3 12:11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화투도 첨엔 착착 뒷장 붙잖아요.

    그래서 책보고 공부하는거죠. 뭐
    공부해도해도 운 있는 사람 못따라가고요.
    학교 공부는 안그런가요.

  • 3. 어느님은
    '24.7.3 12:12 PM (112.167.xxx.92)

    자긴 초심자 운도 없다면서 들어가자마자 물렸다면서 그러니 초심자 운도 다있는게 아닌가봐요

  • 4. 초심자가
    '24.7.3 12:15 PM (58.29.xxx.96)

    돈을 벌잖아요
    다음에는 더큰금액으로 넣어서 잃어요.
    공부가 하나도 안되있으니
    그게 상승장에서 올라간건데
    자기가 잘한줄 알고

    그걸 주식뽕이라고 합니다.
    한번 맞으면 집 대출받아서 망하는 수순이에요.
    차라리 처음부터 깨지면 공부라는걸 하게 됩니다.

  • 5. 윗님
    '24.7.3 12:22 PM (112.167.xxx.92)

    상승장은 아니였고 아무거나 들어간 주식이 하락했다가 업체가 이젠 올리자 맘 먹은 주식이였던거에요 운이 좋아 그런 주식에 들어갔었던거라 수익이 난거죠

    주식이 상방인지 하방인지 조차도 모르는 까막눈이였는데 운만 좋아 상방 주식에 마침 들어갔고 그러다 운빨 떨어지니 하방 주식을 만났고ㅉ 하방 주식이 그렇게 무서운지ㄷㄷ 뒤늦게 알게되고

  • 6. ..
    '24.7.3 12:39 PM (14.33.xxx.27)

    더 이상 하지 마세요. 99% 잃어요.

  • 7. 대박
    '24.7.3 12:55 PM (122.42.xxx.82)

    원래 정찰병만 대박나요

  • 8. 윗님 글찮아도
    '24.7.3 1:00 PM (112.167.xxx.92)

    국장이 쓰레기더라구요

    국장 경험이 생긴 후에 느낀건 국장에서 거의 개미들은 잃어요 특히 근래 국장주식들이 오르는척 하다가 갑자기 급하락을 하면서 개미들 돈을 뜯어먹고ㅉ 갑자기 유증질을 해대고 주식을 묻지마 쪼게고 쪼게고 개미들 뒷통수를 치니ㅉ 배당도 줬다 안줬다하고

  • 9.
    '24.7.3 2:13 PM (118.235.xxx.199)

    그러다가 욕심부려서 천 이천 넣는 순간 물림
    제얘기에요ㅎ

  • 10. 뭐든
    '24.7.3 2:27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다 정해진 운명대로 운빨이죠.
    뒷걸음 치다 쥐 잡는 소도 있고 뒤로 자빠졌는데 코 깨지는 사람도 있고.ㅊ
    타고난 재복 부모복 남편복 자식복 등등 내 노력으로 되는 거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노력이라는건 그저 나는 이만큼 했다하는 마음의 위안만 될 뿐 결국은 정해진 운명대로 간다고나 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138 40대중반 볼패임 필러 할까요? 9 .. 2024/07/08 1,753
1609137 일반 대기업에서 8 2024/07/08 1,620
1609136 인연이면 다시 만나게 되나요 14 Dd 2024/07/08 3,832
1609135 탄핵 청원 200만 안될 수 있대요 6 Qqq 2024/07/08 3,174
1609134 영혼을 보는 고양이에 대한 실화에요 2 ㅇㅇ 2024/07/08 1,825
1609133 급 숏컷 했네요 (스트레스해소용으로 ) 7 ㅇㅇㅇ 2024/07/08 1,858
1609132 대한민국 연봉 TOP은 의사 199 돈이없다고?.. 2024/07/08 6,086
1609131 군대 핸드폰 사용 9 궁금 2024/07/08 936
1609130 블루베리 생과는 언제까지 수확하나요? 3 2024/07/08 1,398
1609129 살아온게 막 후회되느날 3 2024/07/08 2,662
1609128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미디어기상대   검찰 쿠데타를 또 보게 .. 1 같이봅시다 .. 2024/07/08 328
1609127 헬리코박터균 치료로 이게 가능? 10 .. 2024/07/08 1,572
1609126 문재인500명 윤석열2000명 7 의대증원 2024/07/08 2,405
1609125 웃고싶어요 정말 웃겼던 예능 한편 추천해주세요 30 ㅜㅜ 2024/07/08 2,540
1609124 열무 김치가 넘 맛있어요 6 2024/07/08 2,101
1609123 영화반전중에 기억나는거 다들 어떤거있으시나요? 50 ㅇㅇ 2024/07/08 2,807
1609122 전세 연장 궁금해요 3 전세 2024/07/08 777
1609121 압구정 갤러리아 디저트 추천부탁드려요 ………… 2024/07/08 229
1609120 압력밥솥 쿠첸 쿠쿠 중 어떤게 좋은가요 18 ㅇㅇ 2024/07/08 1,620
1609119 눈밑지방재배치 ..... 2024/07/08 606
1609118 전 딸가진 엄마보다 아빠가 재혼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4 ㅜㅜ 2024/07/08 3,695
1609117 55세 눈밑지방 수술할까요? 8 ... 2024/07/08 1,989
1609116 얼차려 훈련병 응급 처치한 의사, 비판 여론에 병원 떠났다 8 ..... 2024/07/08 2,263
1609115 일본 사례이긴 하지만 여자는 결혼하면 손해입니다.. 29 결혼 2024/07/08 4,524
1609114 김건희 문자, 채상병 개입 문제의 본질 7 ㄱㄴㄷ 2024/07/08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