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도 운이 있어야 하나봐요

조회수 : 3,039
작성일 : 2024-07-03 12:06:08

주식에 양봉은 뭐고 음봉은 뭐냐 아~무것도 모르고 주식이 갑자기 궁금하길래

무작정 아무거나 들어갔어요 정말 아무거나 커피값만 벌지 뭐어 하는 맘으로 들어갔는데 

 

 참 신기하죠 들어가자마자 5백 넣고 하루 이틀만에 50만원 벌고 3백 넣고 120만원 벌고 15만원 벌고 38만원 벌고 하길래 어머 주식 재밌네ㅎ 할만하네 주식이 재밌더라구요 

 

그러다가 욕심이 생기는거있죠 돈을 더 넣면 수익도 더더 나겠구나 하는 욕심에 기천만원 들어가고~투입금액이 늘어남과 동시에 운빨이 스탑되는 현실이 나오고 여기서 주식 경험이 있었으면 폭락하는 주식에 돈을 바로 뺐을텐데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천치라서 떨어지는 주식에 대응을 전혀 안했고 그러니 손실액이 날로 늘어났고 

 

인생에서 운이 최고다 운이 있어야해 라고 하잖아요 이게 주식에서도 마찬가지인거있죠 

정말 아무것도 몰라도 그운 하나만 좋아도 수익이 난거보면ㄷㄷㄷ

 

 

 

 

 

IP : 112.167.xxx.9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바로
    '24.7.3 12:09 PM (112.158.xxx.15)

    초심자의 운이라는거죠 ㅋㅋ

  • 2.
    '24.7.3 12:11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화투도 첨엔 착착 뒷장 붙잖아요.

    그래서 책보고 공부하는거죠. 뭐
    공부해도해도 운 있는 사람 못따라가고요.
    학교 공부는 안그런가요.

  • 3. 어느님은
    '24.7.3 12:12 PM (112.167.xxx.92)

    자긴 초심자 운도 없다면서 들어가자마자 물렸다면서 그러니 초심자 운도 다있는게 아닌가봐요

  • 4. 초심자가
    '24.7.3 12:15 PM (58.29.xxx.96)

    돈을 벌잖아요
    다음에는 더큰금액으로 넣어서 잃어요.
    공부가 하나도 안되있으니
    그게 상승장에서 올라간건데
    자기가 잘한줄 알고

    그걸 주식뽕이라고 합니다.
    한번 맞으면 집 대출받아서 망하는 수순이에요.
    차라리 처음부터 깨지면 공부라는걸 하게 됩니다.

  • 5. 윗님
    '24.7.3 12:22 PM (112.167.xxx.92)

    상승장은 아니였고 아무거나 들어간 주식이 하락했다가 업체가 이젠 올리자 맘 먹은 주식이였던거에요 운이 좋아 그런 주식에 들어갔었던거라 수익이 난거죠

    주식이 상방인지 하방인지 조차도 모르는 까막눈이였는데 운만 좋아 상방 주식에 마침 들어갔고 그러다 운빨 떨어지니 하방 주식을 만났고ㅉ 하방 주식이 그렇게 무서운지ㄷㄷ 뒤늦게 알게되고

  • 6. ..
    '24.7.3 12:39 PM (14.33.xxx.27)

    더 이상 하지 마세요. 99% 잃어요.

  • 7. 대박
    '24.7.3 12:55 PM (122.42.xxx.82)

    원래 정찰병만 대박나요

  • 8. 윗님 글찮아도
    '24.7.3 1:00 PM (112.167.xxx.92)

    국장이 쓰레기더라구요

    국장 경험이 생긴 후에 느낀건 국장에서 거의 개미들은 잃어요 특히 근래 국장주식들이 오르는척 하다가 갑자기 급하락을 하면서 개미들 돈을 뜯어먹고ㅉ 갑자기 유증질을 해대고 주식을 묻지마 쪼게고 쪼게고 개미들 뒷통수를 치니ㅉ 배당도 줬다 안줬다하고

  • 9.
    '24.7.3 2:13 PM (118.235.xxx.199)

    그러다가 욕심부려서 천 이천 넣는 순간 물림
    제얘기에요ㅎ

  • 10. 뭐든
    '24.7.3 2:27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다 정해진 운명대로 운빨이죠.
    뒷걸음 치다 쥐 잡는 소도 있고 뒤로 자빠졌는데 코 깨지는 사람도 있고.ㅊ
    타고난 재복 부모복 남편복 자식복 등등 내 노력으로 되는 거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노력이라는건 그저 나는 이만큼 했다하는 마음의 위안만 될 뿐 결국은 정해진 운명대로 간다고나 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789 설합장이든 설겆이든 뭐 어때요 32 .. 2024/07/24 1,423
1613788 이재명 헬기 이송이 행동강령 위반? 12 권익위미쳤어.. 2024/07/24 809
1613787 저렴하다고 구매 유도하는 글이 27 2024/07/24 3,618
1613786 긍정적 마인드가 필요한데 넷플릭스 볼거 있을까요 6 2024/07/24 1,116
1613785 조국혁신당, 윤석열이 잘 한 것. 2 조국혁신당 2024/07/24 2,012
1613784 서울의 달은 명작이네요 7 ㅇㅇ 2024/07/24 2,457
1613783 고2 미적,확통 둘다 하겠다는데요 6 .. 2024/07/24 1,278
1613782 박지윤 김지호 ... 2024/07/24 4,227
1613781 나르시시스트는 나르시시스트 다큐를 보면요 5 .. 2024/07/24 2,479
1613780 햇빛알레르기인데 한약 드셔보신분 있나요? 12 궁금 2024/07/24 1,129
1613779 SBS 10:50 김민기 추모 다큐 4 ... 2024/07/24 1,193
1613778 윤정부가 가르친 것 1 .... 2024/07/24 1,129
1613777 사랑과 야망 박상원 천호진 전미선 9 드라마 2024/07/24 2,072
1613776 안먹는 케잌 처리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26 마토 2024/07/24 3,812
1613775 생깻잎이 냉동 보관 해보신분 지혜 좀....^^ 9 .... 2024/07/24 2,348
1613774 고1 이과 탐구과목 선택 도와주세요. 3 gj 2024/07/24 566
1613773 sd 하드로 부팅되는데 지뢰찾기 못찾겠어요 2 ..... 2024/07/24 352
1613772 설겆이라고 쓰는 분들은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47 .. 2024/07/24 3,535
1613771 완도 생물 최고급 전복 한박스가 얼음이 됐네요. 2 2024/07/24 1,753
1613770 가족지원센터 가족상담 받아보신 분? 2 ... 2024/07/24 450
1613769 에르메스 스카프 선물 문의요 6 유자씨 2024/07/24 2,211
1613768 식전 항생제 1 Corian.. 2024/07/24 356
1613767 우리나라 최근 인구 동향 2 ㅇㅇ 2024/07/24 2,268
1613766 축협 홍명보 물갈이 청원 링크 6 .. 2024/07/24 859
1613765 한동훈 가발은 까고 싶지 않은데 7 ooo 2024/07/24 2,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