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누구한테 뭘 줬는데요

.... 조회수 : 7,336
작성일 : 2024-07-03 11:16:39

집정리하다가 안쓰는 소형가전이 있어서

누굴 줬어요.

미리 물어봤고 그쪽에서 달라고 해서

내부 청소 싹 해서 줬는데

그거 담아준 부직포가방을 안돌려줘요.

가방은 돌려주세요라고 하려다가

상식적으로 돌려주는게 당연한건데

굳이 불필요한 말 같아서 그냥 말 안했는데

진짜로 안돌려주는거예요.

비싸고 귀하고 그런게 아니라

크기가 꽤 크고 짱짱해서 필요할때가 있는거거든요.

보통 상식적으로 이럴때 가방 안돌려주는게

특이한건 아닌건가요?

저희 가족한테 물어보니 우스개소리로

그 가방이 제일 탐났나보다 그러네요.

 

이건 딴 소리인데  여기저기

들어오는것도 꽤 되고 

필요없어지거나못다 쓸겻같은 것들은

 욕심 안부리고 나눔을  잘하는데

다신 이 사람한테는 안줄것 같아요 .

다른 보답이나 감사인사는 필요없고

그래도 잘쓸께요 정도는 말해줘야 되는거같은데

그걸 안하네요.

저 웬만한건 잘 버리는데

제 눈에도 버리기에는 아깝고 질좋은것만 주변에 나눠주니까

물건이 허접하거나 그런건 아니예요.

 

 

 

 

 

 

 

 

 

IP : 182.209.xxx.171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3 11:18 AM (122.38.xxx.150)

    그것도 준거라고 생각할것 같은데요?
    원글님은 선물 받으면 포장 상자나 봉투 돌려주시나요?

  • 2.
    '24.7.3 11:18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그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담아준 가방이라고 여겼을지도요.

  • 3. ㅇㅇㅇ
    '24.7.3 11:18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그가방 어쨌어요,
    라고 왜말을 안하시는거죠?
    시간이지날수록 돌려받기 힘듭니다

  • 4. ....
    '24.7.3 11:18 AM (121.165.xxx.30)

    저는보통 물건을 줄때 그부직포가방(원글님껀 뭔지모르겟으나)까지 준다생각하고 넘겨요
    근데 제가 너무 맘에들고 좋아하는가방이면 그가방은 돌려줘 .내가 좋아하는거야 라고 말하는데
    아마도 원글님이 말을안하니 원글님이 그가방도 처리하는거라 생각했을수도 있을거에요
    다시전화해서
    그가방은 돌려줘 내가 좋아하는거야 라고 말한다면 알앗어 하며 돌려줄거에요 ^^

  • 5. 지하철
    '24.7.3 11:19 AM (175.211.xxx.92)

    보통 부직포가방은 쇼핑백처럼 여기죠...

    굳이 돌려받아야 하는 가방이면 미리 얘기하는 거 같아요.

  • 6.
    '24.7.3 11:19 AM (172.225.xxx.233)

    가방 돌려줘야 하나요???
    저는 안 돌려받을 가방에 담아서 주는데요..
    번거롭게 돌려받으려면 또 만나야 하니까요...

    늦기전에 이야기하세요. 달라고요. 상대도 미쳐 생각 못했을꺼예요

    저는 방금전에도 친구집에 문고리로 물건 건네주고 왔는데 카톡으로 사진보내고 가방은 안줘도 된다고 했거든요...

  • 7.
    '24.7.3 11:20 AM (175.120.xxx.173)

    말을 하세요.
    그치만 시간 지났음 이미 버렸을지도.

    줄때 가방은 달라고 하셨어야죠.
    제 상식으로는 님이 상식밖인데요...

  • 8. ??
    '24.7.3 11:20 AM (175.115.xxx.168)

    전 쇼핑백이나 부직포가방에 무언가를 받았을때, 그가방을 돌려준다는생각을 한번도 해본적없어요.
    그가방이 필요하면 가방은 필요한거니 돌려줘라고 말하면 되는거아닌가요? 말도안하고 꿍한사람 개인적으로 답답

  • 9. 달라그래요
    '24.7.3 11:21 AM (223.38.xxx.26)

    애착템이다 말하세요.
    보통 부직포 가방은 그냥 쇼핑백이나 마찬가지로 생각하죠.

  • 10. 보통 가방은
    '24.7.3 11:22 AM (220.117.xxx.100)

    돌려받지 않아도 되는 가방에 주죠
    가방 받을 생각으로, 내가 아끼는 가방에 넣어주지는 않아요
    그런거였으면 줄 때 말을 하셨어야죠
    요즘 차고 넘치는게 가방이라 하나라도 없애려고 가방에 넣어주는데…

  • 11. ....
    '24.7.3 11:23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그 가방 돌려줄 생각 하는 사람이 더 드물것같은데요
    보통 부직포 가방이면 버려도 무방할 정도의 종이가방류와 동급이잖아요

  • 12. 주는 것도
    '24.7.3 11:23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어렵죠
    주고나서 흐뭇하고 뿌듯하고.. 거기서 끝나면 좋은데
    감사하다 피드백 없으면 급 괘씸해지고..
    주고나서 나에게는 집안정리라는 이득이 생긴거니
    그 정도로 만족하고 저도 몇번 경험 후에는 주는 거 자제합니다

  • 13. ....
    '24.7.3 11:24 AM (182.209.xxx.171)

    직장에서 보는 사람이라 매일 봐요.
    굳이 돌려주려고 만날 필요는 없다는 거죠.
    비싼 가방은 아니지만
    그냥 갖는 느낌의 가방은 아니예요.

  • 14.
    '24.7.3 11:25 AM (183.99.xxx.254)

    주실때 가방은 돌려달라 말하셨어야
    보통 쇼핑백으로 생각하죠

  • 15. 그럴 때는
    '24.7.3 11:25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가방까지 주는 거 아냐..라고 말을 하셔야 돼요
    주는 것도 기술이 필요 ㅎㅎ

  • 16. ,,,,,
    '24.7.3 11:25 AM (121.165.xxx.30)

    그냥 갖는느낌의가방이 아니다..무슨가방인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봐야 뭐 얘기를 할수있을거같은데 지금상황으론 단순 부직포가방에 넣어줬다하면
    안쓰는가방에 줬겟지 하지않을가요?

  • 17. 쇼핑백이라고
    '24.7.3 11:25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생각하고 돌려줄 생각은 전혀 안할걸요.
    그사람이 이상한게 아니라 다들 그래요.
    김치 얻어먹고 김치통 돌려주는것과는 다르죠 ㅎ

    다이소가서 하나 사셔요

  • 18.
    '24.7.3 11:26 AM (112.154.xxx.81)

    부직포는 가방도 가져라 의미로 보여요...

  • 19. 말을 하세요
    '24.7.3 11:26 AM (211.213.xxx.201)

    지금이라도..
    가방 그거 쓸건데 갖다 달라고

  • 20. ㅇㅇ
    '24.7.3 11:26 AM (223.38.xxx.108)

    그니까 말을 하라고요 말을

  • 21. 지금이라도
    '24.7.3 11:26 AM (210.126.xxx.111)

    부직포 가방 안버렸으면 달라고 하세요 쓸데가 있다고 하구요
    그리고 물건이 담긴 가방은 돌려주지 않는게 일반적인 거예요

  • 22. dma
    '24.7.3 11:26 AM (99.239.xxx.134)

    보통은 같이 줘도 되는 가방에 넣어서 주죠 ;;
    무슨 가죽가방도 아닐 테고요

  • 23. 뭘 줄 때
    '24.7.3 11:27 AM (112.185.xxx.247)

    반찬통이든 쇼핑백이든
    상대에게 줄 때
    안 돌려줘도 된다..말하고 줍니다.
    미련없는 걸 줘야 해요.
    애착템이라 말하고 그 부직포가방 필요하다 달라 하세요.
    다음부턴 상대에게 뭘 줄 때
    아깝지 않은 쇼핑백에 담아서 주기.

  • 24. ....
    '24.7.3 11:27 AM (182.209.xxx.171)

    가방은 안돌려준다는 분이 많으신거 보니까
    앞으로는 종이 쇼핑백에 담아줘야겠네요.

  • 25. ..
    '24.7.3 11:27 AM (118.221.xxx.136)

    말을하세요..저 같아도 부직포가방은 담아서 줬나보다 생각하겠어요

  • 26. ..
    '24.7.3 11:29 AM (112.146.xxx.207)

    이케아 가방 같은 걸 말하시는 건가요…?
    타포린 백 그런 거…?

    그래도 말을 해야 알죠. 안 하면 몰라요.

    원글님은 그냥 갖는 느낌의 가방 아니라고만 생각하시지만 남들은
    오 가방 꽤 튼튼한 것에 담아 줬구만
    이건 재활용품 담아 버려야겠당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거든요.

  • 27. ..
    '24.7.3 11:30 AM (118.221.xxx.136)

    부직포가방을 상식적으로 돌려줘야한다고 생각하시는게 좀 ..
    가방은 필요한거니가 갖다달라고 하세요

  • 28. ....
    '24.7.3 11:31 AM (182.209.xxx.171)

    그러게요.
    돌려주라고 할걸 그랬네요.
    말하려다가 잡소리같아서 안했는데.

  • 29. 원글이는
    '24.7.3 11:32 AM (39.7.xxx.149) - 삭제된댓글

    그거 주면서 답례로 부직포 가방에 과일이라도 사서 주길 바랬나봐요
    그렇지 않고서여 부직포 가방을 돌려달라는 사람 드물어요

  • 30. 말안하면모르죠
    '24.7.3 11:32 AM (180.67.xxx.207)

    그냥 담아줬나보다 하지
    그가방은 필요해서 써야하니 돌려달라하세요
    시간이 좀 지났음 정리해서 버렸을수도

  • 31. .....
    '24.7.3 11:32 AM (118.221.xxx.80)

    푸하
    사람은 정말 다양하네요.... 와 진짜 봉투를 반드시 돌려줘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니 상식밖 아닌가요??

  • 32.
    '24.7.3 11:32 AM (112.145.xxx.70)

    당연히 그냥 준다고 생각하죠....
    돌려달라고 말 안하면....

  • 33. ㅇㅇㅇ
    '24.7.3 11:33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가방은 돌려주세요 라고하는건
    잡소리가 아닙니다

  • 34. 하하
    '24.7.3 11:35 AM (218.234.xxx.190) - 삭제된댓글

    그거 안돌려 준다고 꽁하신거
    좀 뜬금없긴 한데요
    그사람에게 마침 쓸일이 있는데
    그거 혹시 안버렸으면 좀 갖다달라하세요^^

  • 35.
    '24.7.3 11:35 AM (220.80.xxx.200)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말하지 그랬어요
    이거 가방은 다시 가져다줘,
    이게 뭐가 어렵다고 안하고 이리 궁시렁인가요

  • 36. ?????
    '24.7.3 11:35 AM (59.15.xxx.53)

    쇼핑백같은거로 생각한거죠
    그 부직포가방 버렸을거같은데요???? 소형가전주면서 부직포가방은 님이 챙겼어야해요
    쇼핑백에 뭐 넣어주면 그 쇼핑백 돌려줘야해요??

  • 37. ....
    '24.7.3 11:36 AM (211.218.xxx.194)

    부직포 가방따위...
    돌려달라고 해야 돌려줄것 같아요
    물론 보기에 엄청 번듯하고 그럼 다르겠지만...(그가방이 그렇게 보이나요)

    내눈에야 엄청 쓸만하고 그런거지만
    남들눈에는 그냥 쓰레기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엄청 쓸만한 물건은 내가 가지고 있어야해요. 내가 젤 귀하게 쓰고 가치가 있어서.

  • 38. ...
    '24.7.3 11:37 AM (14.51.xxx.235)

    부직포 가방 돌려받고 싶었으면 줄때 말했어야해요 지금이라도 말하세요 뭐가 어려워요

  • 39. ....
    '24.7.3 11:37 AM (121.165.xxx.30)

    그가방이 뭔지 너무 궁금.ㅋㅋㅋ

  • 40. ㅇㅇ
    '24.7.3 11:38 AM (73.109.xxx.43)

    벌써 몇번 쓰고 버렸거나 다른 사람에게 뭐 담아 줘서 그 사람 손을 떠났을지 몰라요
    보통은 일회용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 41. 사람들은
    '24.7.3 11:39 AM (122.46.xxx.45)

    다른사람 마음 투시하는 능력 없어요
    필요하면 담백하게 달라 하던가
    물건만 꺼내서 주면 됩니다 그후는 그분 몫이죠

  • 42. 말이라도해봐요
    '24.7.3 11:41 AM (125.142.xxx.31)

    버린건 아닌지
    저같음 달라고하던지 아님 첨부터 물건만 꺼내서 전달하고
    내 애착 부직포가방은 가져왔을듯요.

  • 43. ..
    '24.7.3 11:42 AM (1.241.xxx.78)

    부직포 가방에 답례품 넣은 게 돌려 받고 싶은 건가요?

  • 44. 제가
    '24.7.3 11:42 AM (223.38.xxx.162)

    보내드릴테니
    어떤 가방인지 알려주세요
    그런 가방 넘쳐 흐르니 걱정 말고 알려주세요

  • 45. 바람소리2
    '24.7.3 11:47 AM (114.204.xxx.203)

    보통은 그런건 같이 주죠
    내가 필요하면 미리 얘기해야죠
    벌써 버렸을지도요

  • 46. ㅎㅎ
    '24.7.3 11:47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허접한 종이 가방에 주면 당연히 버릴테고
    이 정도 가방은 당연히 돌려줄테니 빈가방으로 돌려 주진 않겠지..생각하셨나봐요

  • 47. ...
    '24.7.3 11:49 AM (210.100.xxx.228)

    돌려달란 말이 없었다면 쇼핑백 정도로 생각해서 돌려줄 생각 보통 안할 것 같아요. 이와 별개로 '감사합니다. 잘쓸께요.' 이런 말조차 없었다니 진짜 거리두고 싶은 사람이네요.

  • 48. 지금이라도
    '24.7.3 11:50 AM (121.162.xxx.227)

    혹시 그때 그 가방버렸어?
    내가 쇼핑백으로 너무 잘 쓰는건데 갖다달라고 부탁해도 될까?
    라고 말하고
    미련을 남기지 않는다! 가 정답입니다.

    버렸다면 포기
    갖다주면 쌩큐

  • 49. ...
    '24.7.3 11:51 AM (223.38.xxx.102)

    부직포 가방 돌려달라고 말을 하세요. 지금이라도. 사람 마음이 다 나 같지 않아요.

  • 50. 아니
    '24.7.3 11:52 AM (1.236.xxx.80)

    가방은 돌려주세요 라고하는건
    잡소리가 아닙니다

    222222

    잡소리라니요?

  • 51. 미적미적
    '24.7.3 11:57 AM (211.234.xxx.52)

    지나서도 생각나는 가방에 담아서 준게 이상한건데요?
    부직포 가방이면 당연히 담아준다고 생각하죠

  • 52. ...
    '24.7.3 11:59 AM (106.101.xxx.136) - 삭제된댓글

    쓸만한 가방에 넣어 잡소리도 안하고 쿨하게 주는줄 알았는데 속으로 이렇게 꽁하고 있을줄은 생각도 못할 듯.

  • 53. 아니
    '24.7.3 12:01 PM (99.228.xxx.178)

    말을하세요 말을. 왜 말도안하고 혼자서 꿍해서 괜한사람 이상하게 만드나요. 부직포가방이 뭔지는몰라도 뭐대춘 시장가방같은거 아니에요??? 그걸 돌려줘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에요. 성격 참 이상하다..

  • 54. 언제주나~~
    '24.7.3 12:04 PM (203.128.xxx.6)

    기다리며 노려보지 마시고
    문자라도 하세요 매일보면 가방은 달라고 하고요
    이처럼 쉬운말을 왜 못하시는지....

    부직포 가방이라 굳이 돌려줘야하나 그쪽은 그쪽대로
    고민하고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부직포무시하는게 아니고 님 좀생이 만드는건 아닌가 할수도
    있고요

  • 55. ㅈㄷ
    '24.7.3 12:10 PM (211.36.xxx.170)

    같이 주는 줄 알았나 보죠 다들 그렇게 생각할 듯요
    말을 하세요 말을~~~~~

  • 56.
    '24.7.3 12:10 PM (211.36.xxx.170)

    시장가방같은거 아니에요??? 그걸 돌려줘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에요. 22222

  • 57. ㅁㄴㄹ
    '24.7.3 12:13 PM (222.100.xxx.51)

    뭐 줄 때 담는 용기나 가방은 최대한 다시 돌려받을일 없는 것으로 줘요.
    그래야 상대가 돌려줄 때 빈가방, 빈그릇을 채워야 하나 전전긍긍하지 않거든요.
    부직포 가방 정도는 보통 돌려줄필요 없다 생각하죠.
    이케아 천원짜리 대형 부직포 가방 이런거. 아님 코슷코 가방 이런거.

  • 58. 부직포
    '24.7.3 12:16 PM (110.8.xxx.59)

    가방을 돌려줘야 할 것이라고
    생각 못할 듯...

    받고 싶으면 줄 때 얘기했어야죠.

  • 59. 물건을
    '24.7.3 12:17 PM (211.206.xxx.191)

    담아 주면 보통 그 가방도 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원글님이 써야 할 가방이라면
    가방은 나중에 돌려 줘 라고 의사 표현 하는 게 맞아요.
    부직포 가방이고 금으로 된 가방이고 간에 내가 필요하면
    가방은 돌려 달라고 말했어야..

  • 60. ...
    '24.7.3 12:18 PM (1.241.xxx.7)

    가방은 나 돌려줘~ 라고 왜 말을 못하세요?
    그 말을 안하면 당연히 돌려줄 생각 못하죠 부직포 가방은 보통 다 버리잖아요..
    우리집에 부직포 가방 어디서 얻은거 몇십개씩 있어서 싹 갖다버렸는데...

  • 61. ...
    '24.7.3 12:19 PM (116.41.xxx.107)

    나 그 가방 자주 쓰는 거라 아쉬워
    가방은 갖다 주라
    말을 하세요 말을

  • 62. 당연히
    '24.7.3 12:29 PM (61.84.xxx.145)

    부직포가방을 돌려줄 생각 못하죠.
    달라고 말을 했어야죠.
    이미 버렸을지도...

  • 63. ....
    '24.7.3 12:41 PM (110.13.xxx.200)

    그럴거였으면 그때 바로 받아왔어야죠.
    보통 안쓰는 버리는 쇼핑백에 담아주지 다시 받을 생각하고 가방에 넣어주지 않잖아요.
    원글이 잘못 생각한듯.

    참 잊었는데 그거 가방 내가 요긴하게 썼던건데 다시 돌려줘.
    다음에 만날때 갖고 나와줘~ 해보세요

  • 64. ....
    '24.7.3 12:44 PM (58.122.xxx.12)

    가전 줄때 요가방은 가져갈게요 라고 했었어야....
    보통은 그런거 다시 받아갈생각 안하니까요
    다시 달라고 해보세요 근데 버렸을수도 있겠어요

  • 65. 뭔가
    '24.7.3 12:48 PM (203.211.xxx.51) - 삭제된댓글

    담아주면서 그 가방 다시 돌려 받을 생각을 한 번도 안했어요.
    지금까지 아무도 가방 돌려 준 이가 없는데 다들 비슷하지 않을까요? 지금이라도 가방 달라하세요. 속으로 꿍하지마시고요.
    그 분한테 그저 부직포 가방이랑 뿐일거에요.

  • 66. ...
    '24.7.3 12:51 PM (182.221.xxx.34)

    부직포같은건 님이 필요하면 달라고 해야지요
    누가 부직포 가방을 돌려줄 생각을해요?
    대부분 사람은 말 안하면 부직포가방같은건 돌려줘야한다는 생각을 안할 것 같은데요

  • 67. ...
    '24.7.3 12:53 PM (116.32.xxx.73)

    아이고 부직포가방은 내가 쓸거라서
    돌려주세요 했어야죠
    대부분 사람들이 부직포가방을
    대단하게 여기지않고 들려보낼때
    버려도 상관없을것으로 생각하고 주는거짆아요
    그 상대도 당연히 그리 생각하죠

  • 68. ㅁㅁㅁ
    '24.7.3 1:03 PM (211.192.xxx.145)

    뭐 받을 때 가방은 돌려줘~ 한 사람에겐 곱게 잘 돌려줬어요.
    그랬던 사람에게는 다음부터 내가 종이백 준비하고요.

  • 69.
    '24.7.3 1:05 PM (1.237.xxx.181)

    말 안했음 저도 안 돌려줬을듯 싶어요
    부직포가방이니 그냥 쇼핑백 느낌

    지금이라도 말해보세요
    쓸 일있어서 그런데 그 부직포 필요하니 돌려달라고요

  • 70. ..
    '24.7.3 1:15 PM (223.38.xxx.173)

    음싣 담아 주시면 빈그릇 다시 보내지 않듯,
    답례를 원하나??? 그런 느낌인데요.

  • 71. 찌찌뽕
    '24.7.3 1:27 PM (172.218.xxx.216)

    음식 담아 주시면 빈그릇 다시 보내지 않듯,
    답례를 원하나??? 그런 느낌인데요. 2222

    내가 쓰려던 그대로 쓰셨네요.

  • 72. ..
    '24.7.3 1:35 PM (211.234.xxx.28)

    부직포가방이라면 일회용 느낌이죠.
    원글을 보면 사람대하기 정말 어렵구나 싶어요.
    이렇게 확신에 차서 생각을 할수도 있구나 싶어서요....

  • 73. 구굴
    '24.7.3 1:38 PM (115.189.xxx.11)

    ㅋㅋㅋㅋㅋㅋ
    아 웃긴다

    물건 담은 가방을 이렇게 도로 가져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다음번엔 돌려달라고 말을 하세요

  • 74. 도우미가
    '24.7.3 1:57 PM (116.39.xxx.162)

    먹은 빵에 이어서
    궁금한 쇼핑백....
    뭘까?

  • 75. 줄때
    '24.7.3 1:57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이 가방은 꺽 돌려줘라고 멘트했었어야...
    받은 사람은 빈가방만 달랑 주기도 그렇기도하고
    물건 쏙챙기고 빈가방주기도 머쓱해요.^^

    이 가방 자주 쓰는거라 이간 나중에 챙겨줘~~

    근데 이미 지난일이 된듯.

  • 76.
    '24.7.3 1:57 PM (219.240.xxx.55)

    놀랐네요
    이렇게 생각하기도 하는구나

    물건 담은 일회용 포장지라 생각되어
    그냥 버릴것 같은데

  • 77. ㅇㅂㅇ
    '24.7.3 2:04 PM (182.215.xxx.32)

    가방은 돌려줘~ 하세요
    쉬운걸..

  • 78.
    '24.7.3 3:23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포장지 달라는말 같아요.
    누구도 포장백 달라고 생각 못할듯요.
    원글님이 이상한거에요~~
    돌려받고 싶었다면 줄때 말했어야 되구요.

  • 79. 후아
    '24.7.3 5:07 PM (121.191.xxx.225)

    원글 같은 생각 하는 사람이 있는줄 몰랐어요

  • 80. ...
    '24.7.3 6:10 PM (221.151.xxx.65)

    그런 경우 별도의 요청이 없는 한 돌려주지 않는 게 일반적이죠, 지금이라도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 그때 그거 담아준 가방은 원래 내가 자주 사용하던 건데, 돌려받을 수 있을까?" 하면서요... 시간이 가면 갈수록 말하기가 더 난처해질 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988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되었네요 27 00 2024/07/04 4,102
1599987 하루 입고 온 옷 어떻게 하세요? 12 0011 2024/07/04 4,570
1599986 (판다 치짜이) 얘도 너무 귀여운듯 6 ㅋㅋㅋ 2024/07/04 2,063
1599985 결혼 진짜 만족하냐고 묻는글 지워진건가요? 5 ㅇㅇ 2024/07/04 1,208
1599984 갑상선 호르몬약복용 2 블루커피 2024/07/04 1,464
1599983 폰케이스 지갑형으로 다시살까요? 13 2024/07/04 1,960
1599982 인테리어 잘아시는 82님들 COB조명 이것도 유행을 탈까요? 3 ... 2024/07/04 868
1599981 이 안경테 괜찮은 브랜드인가요. 3 .. 2024/07/04 1,309
1599980 맛집 찾아 다녀온 뒤 실망한 얘기 16 맛집? 2024/07/04 5,385
1599979 음식쓰레기 냉장고 15 음식 2024/07/04 2,326
1599978 혹시 비대면 과외 해보신분 계신가요? 4 니나니나 2024/07/04 964
1599977 비트코인 많이 떨어졌네요 7 ..... 2024/07/04 3,666
1599976 악세사리 20년만에 사봅니다 6 ... 2024/07/04 1,390
1599975 군것질 이것저것 생각 믹스커피가 없애주네요 5 ... 2024/07/04 1,980
1599974 쓸까말까 하다가 5 ... 2024/07/04 1,645
1599973 강원도 8인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3 강원도 2024/07/04 741
1599972 수학만 점수가 낮다면 어찌해야할까요? 9 중딩엄마 2024/07/04 1,804
1599971 자동차가방걸이 사용하시나요? 5 걸이 2024/07/04 840
1599970 저염멸치 아닌 진짜 무염멸치는 없겠죠? 3 .. 2024/07/04 972
1599969 노트북 화면만 끄기 단축키 있나요? 9 궁금 2024/07/04 1,210
1599968 이탈리아로 간 나물의 민족 2 소중한 프로.. 2024/07/04 2,391
1599967 예전에 고 김주혁님 차요 11 .. 2024/07/04 7,700
1599966 박주민 의원님 글 가져옵니다 5 !!!!! 2024/07/04 1,547
1599965 조롱 추모편지 남긴사람 추적하고있다네요 19 ㅁㅁㅁ 2024/07/04 3,648
1599964 음악을 폰이나 앱에 저장하는 가장 저렴한 방법 알려주세요 12 ㅁㄴㅇㅎ 2024/07/04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