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포를 잘 못먹었는데
제가 친구랑 템플스테이 1박2일 동안 절밥은 맛있었지만
귀가길 허기가 져서 친구 차안에
질*육포가 보여 한봉지 뜯어 베어 무는 순간
너무나 맛있는 거에요.
풀떼기만 먹은 후라 그런건지
꿀맛 그 맛이 그리워
마트가서 사려니 100그람 한봉지에 만원돈
한봉지에는 공기 2/3 육포1/3
금방 해치우는 양 ㅜ ㅜ
그런데 말입니다.
1+1 2봉 9900원에 행사하지 않겠어요.
2봉이면 충분하다 싶어 2봉만 사왔더니
생전 육포 거들떠 보지도 않던 아들이
한봉을 순삭
한봉지 다 먹어도 275칼로리에 고단백이라고
아들녀석이 이제 저녁밥 대신 육포를 먹겠대요.
하루 5000원 돈에 육포 100g을 먹는건 가성비 괜찮죠?
그래서 10만원 어치를 지를까 고민하는데
육포 많이 먹음 건강에 안좋을까요.
육포에 나트륨 장난 아니라고 하던데요
짜기는 짜요.
당도 많아요. 그래서 맛있는거죠
화학첨가물도 장난 아니게 포함.
진짜요? 울집 아기 빈혈인데 소고기 거부해서 육포라도 먹이거든요.. 근데 그렇게 첨가물이 많은가요? 아이베넷육포 홈플 1플1 많이하는데 그렇게 사면 60g에 9000원 정도요.. 아기 잘먹는데..ㅜㅜ
과자, 아이스크림 먹는것보다 좋은 간식이에요.
짜네 마네, 다네 마네 해도요.
기름기 없는 소고기 살코기(홍두깨살) 부위를 수분을 쫙 뺀거라 단백질 덩어리에요.
과자, 아이스크림 먹는것보다 좋은 간식이에요.
짜네 마네, 다네 마네 해도요.
기름기 없는 소고기 살코기(홍두깨살) 부위를 수분을 쫙 뺀거라 단백질 덩어리에요.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구요.
비싸서 많이 먹을수도 없는 간식이에요.
그냥 맛있게 드세요.
소불고기에도 설탕.간장 덩어리인데 꼭 맛난거 얘기하면 어쩌니 저쩌니..
코스트코육포 맛도 가격도 괜찮던데요
육포 만드는거 별로 어렵지도 않은데..
식품명인이 만든 육포에도 오만가지가(각종 첨가물) 다 들어가서 도대체 이걸 왜 넣나..하고...
아무래도 유통과정의 변질을 막기위해서겠죠..
ㅡ육포만들기 기본은 적당히 얇게 포 뜬 고기를 수분을 말려서 건조시키는거예요.
더 맛있게 입맛에 맞게하려고 배즙,진간장,설탕,꿀 이런거 첨가하는거고요
70도 온도 설정되는 오븐(렌지겸용 멀티오븐같은거) 있으면 충분히 만들수있고
없으면 전기방석켜놓고 선풍기 돌리면 돼요
행복한새댁
'24.7.3 10:31 AM (118.235.xxx.15)
진짜요? 울집 아기 빈혈인데 소고기 거부해서 육포라도 먹이거든요.. 근데 그렇게 첨가물이 많은가요? 아이베넷육포 홈플 1플1 많이하는데 그렇게 사면 60g에 9000원 정도요.. 아기 잘먹는데..ㅜㅜ
- 무슨 애기한테 시판 육포를 먹여요? 짜고 달고 첨가물 범벅인데 당연히 애기가 잘먹죠
중초딩도 육포는 집에서 만들어 먹이는구만 애기에게 시판 육포를 먹이다니.
세상이 좋아져서 돌이후 저염 아기 육포 있어요;;; 단짠만 하는 태국식 육포 아니구요..ㅎㅎ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귀한 내자식 함부로 먹일까요.. 아기 전용이라 의심 없지만 번득 든 생각에 댓 남겼구요.